전라남도는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원장 황운기)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 F1경주장에서 해군 제3함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운전 시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29일 영암의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병권 소장)와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가 군 장병들의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론뿐 아니라 실습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키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의 국제 1등급 경주장인 F1경주장에서 진행돼 교육을 받는 해군 3함대 장병들은 최고의 조건에서 안전운전 교육을 받게 됐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