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봉화산 내 명품공원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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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봉화산 내 명품공원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봉화산 내 명품 도시산림공원, 내년 1월말 완공 예정

순천시는 내년 1월 말 도시 중심에 위치한 봉화산에 또 다른 명품 공원인 도시산림공원이 완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될 도시산림공원은 지난 2010년 순천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128월에 조성을 시작했다.

8면적에 조성되는 봉화산 도시자연공원은 둘레길과 연계하여 데크 전망대 설치, 훼손된 급경사지 식생복원을 위한 데크 계단 조성 및 운동시설과 편익시설 등을 설치한다.

 특히 데크 전망대는 도심을 조망할 수 있어 신년 해맞이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각종 기념일을 맞아 개인 및 가족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념식수 공간인 탄생의 숲을 조성하여 공원과 시민 개개인의 삶과 연계한 스토리를 엮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사계절 꽃을 감상하고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초화류 단지등 기존 산림보존과 숲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산림형태의 도시 숲을 기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어린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가까운 봉화산에 또 다른 명품 도시산림공원 조성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3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완공 후 시민들의 삶과 연계한 스토리를 엮어 고품격 시민 힐링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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