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적행정 평가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순천시 지적행정 평가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수상

 >> 사진설명...기사와 관련없음

 

순천시는 지적행정 종합평가에서 2013년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적행정 전반에 대하여 1차 서면평가 후 2차는 고득점 순으로 6개 시군을 선정하고 현지 검증을 거쳐 최종 평가를 통해 순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지관리분야, 지적관리분야, 공간정보분야 등 3개 분야 53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창의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부동산거래 부적정 신고자에 대한 조치와 지적민원 만족도 및 서비스 개선으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시책과 기관장 노력도 및 공간정보 구축 실적 등에서 업무추진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관련 도 단위 행사인 토지행정연수 대회를 유치했고, 지적재조사사업 시행과 관련 금년부터 해룡면 월전지구 335필지를 시행중에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지적재조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2014년도 승주 평중 지구와 주암 오산지구 등 1,217필지가 사업추진 계획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와 밀접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시민중심으로 일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