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 6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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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사업 62억원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윤석군)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62억원 확보로 순천광양여수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영농(과원)규모화사업, 농지연금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경영이양사업 등 모두 5개 분야다.

첫째, 영농(과원)규모화사업은 경자유전실현 및 전업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이 아니거나 전업 또는 은퇴하려는 농업인 등의 소유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가 매도 또는 임차하여 영농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전업농육성대상자 및 2030세대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둘째,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농업인 본인 및 배우자 모두 만65세 이상이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세째,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부채의 증가 등으로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하고, 농지매각대금으로 농가부채(3천만원이상)을 갚은 후 매입농지 등은 다시 농민에게 장기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하여 농업경영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네째, 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 또는 전업을 희망하는 농민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여 농지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다섯째, 경영이양직불사업은 만65세이상(49년생)이상 70세이하(44년생)이하의 농민이 전업농업인 및 45세미만 농업인 등에게 농지를 경영이양(임대,매매)하면 매월25만원(1ha)의 보조금을 최대 75세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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