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면구상보건진료소’ 개소식이 성황리 마쳤다.

개소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치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경과보고와 함께 시작된 개소식은 열쇠 전달 및 테이프커팅,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0년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설치된 서면구상보건진료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 해 9월 신축공사를 시작해 2월초 마무리 됐다는 것.

신축한 보건진료소는 94.36㎡ 지상1층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건사업에 필요한 주민건강증진실 등 설치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축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 다양하게 비치된 의료기기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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