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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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체결

순천만권 저소득층 기능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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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3.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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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사업비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행했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고용노동부 평가결과 최우수 A등급을 받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 사업은 국비 295백만원을 지원받아 순천시와 순천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등 재취업 교육훈련기관, 취업지원기관 및 단체,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지역산단협의회가 참여하여 순천만권 저소득층 기능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세무회계, 물류산업, 전기설비, 기계정비과정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 시행한다.

순천시와 순천상의 관계자는 “3월 중 지역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며 4월부터 3~4개월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교육훈련생 전원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일자리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 자치단체의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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