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LG사랑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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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LG사랑방 ‘선물’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공장 인근 대평마을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마을 사랑방 환경개선을 위한 ‘신바람 LG사랑방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다.

신바람 LG사랑방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과 비품들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근마을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활동이다.

이에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마을 공동시설 내부 인테리어 개?보수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비품 교체를 실시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먼저 지난 3월 31일 해지마을 경로당의 창문을 외풍을 잘 막아주는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싱크대 및 화장실을 깔끔하게 보수하는 등 경로당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행사당일 마련한 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잔치를 펼치며, LG사랑방 개소에 대한 기쁨을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해지경로당에 이어 오는 4월 중순에는 대평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가전기기와 사무용 가구 등을 신규 물품으로 교체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에 해지마을 신정옥 통장(59)은 “LG화학에서 깔끔하게 만들어준 ‘LG사랑방’을 보고 마을 어르신들이 새색시 방처럼 좋다며 기뻐하신다.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정한 마을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상생의 뜻을 밝혔다.

한편, ‘시티즌 파트너’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이번 ‘신바람 LG사랑방 만들기’ 사업 외에도 인근마을과의 소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사랑해孝! 경로당 사랑 품앗이’ 행사를 통해 인근 마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지역사랑에 나설 예정이다.

< 한해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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