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청, 오는 12일부터 ‘팔토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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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오는 12일부터 ‘팔토스’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요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

 순천교육청이 ‘아이들의 토요일을 즐겁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팔토스’(팔마토요스쿨)를 운영한다.

 순천교육청은 팔토스 운영에 앞서 7일 오전 체육, 문화, 공예, 자연생태, 요리교실 등 18개 프로그램 운영자들과 협의회를 통해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신경수 교육장은 “팔토스를 구심점으로 기관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되는 귀중한 기회가 될것이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인성개발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방과후학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금당드럼쟁이(드럼반), The댄스학원(성장클래스, 방송댄스), 서동근탁구교실, 스타킹공예협회(상상놀이터 공예), 농협문화센터(뉴스포츠, 키즈쿠킹교실, 아이돌댄스), 순천대학교(만화애니메이션, 체험수학, 스토츠스태킹, 뉴컬링, 로봇활용 창의과학), 그린순천(생태체험), 농구체험, 배드민턴, 수영, 인라인스타킹 등 18개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인 팔토스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토요방과후 학교를 지역의 기관, 단체,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밖으로 전환함으로서 토요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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