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석 광양시장 예비후보 불공정 보도 시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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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석 광양시장 예비후보 불공정 보도 시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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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5.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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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와 보도는 예비후보자와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공정성을 제일 우선으로 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남동부 기초단체장 선거관련 여론조사에서 광양시장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는 1.강춘석 2.김현옥 3.김재무 4.이정문 등 4명이 해당되는데도 위 설문조사 문3)항에 따르면 1.이정문 2. 김재무 9.없다 로 조사하여 마치 2명 만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에 해당되는 것처럼 부당하게 조사하여 그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위 보도내용에 따라서 여론조사에서 누락된 광양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 1.강춘석 2.김현옥 에게 불리하게 결과를 발표하였고, 마치 조사한 두 명만이 40% 이상 적합한 것처럼 유리하게 발표하여 누락된 두 후보(강춘석,김현옥)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강춘석 광양시장예비후보자측에서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정확한 사실을 조사하여 피해를 입은 두 후보(강춘석, 김현옥)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요청하였고, 이를 사실인양 잘못 보도한 순천KBS와 여수MBC가 충분히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바로 정정 보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왜냐하면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 지체없이 조사하여 실추된 두 사람(강춘석, 김현옥)의 명예를 회복하고 경선에 불리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광양 여론조사 불공정 문항

후보자에게 있어 여론조사는 바로 당선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신중하고 공정한 조사 항목을 작성하여 어떤 특정 후보자에게만 유리하게 조사되어서는 절대 안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지금까지의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광양시장 예비후보자가 7명이면 7명 모두를 1번부터 7번까지 번호를 부여하여 조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1번부터 4번까지는 번호를 부여하고 나머지는 5 기타에 모두 포함하여 불리하게 조사한 사실들이 있다.

이런 불공정한 조사로 시민의 눈을 가리고 현혹시키는 것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또한 시민들을 우롱하는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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