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호평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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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호평 속 마무리

순천대학교 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2기가 지난 7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회,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하여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순천대박물관은 2014년 2기의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한국인의 일생의례와 통합예술치유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9주간 진행되는 통합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출산의례, 출생의례, 첫 생일의례 등 탄생을 통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경험하고, 공부와 놀이, 과거시험과 세상으로 나아가기, 성인식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경험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14년 2기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5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순천대박물관에서 운영되었다.

참여대상은 순천 및 여수지역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총 21명의 학생이 이를 수료하였다. 26일은 수료학생들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수료식과 함께 수업 중 만들었던 작품들로 어린이작품전시회 개막식을 1층 홀에서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해보며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가 되어보았다.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8월 8일까지 순천대박물관 1층 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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