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40분께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에서 페인트 칠을 하던 남모(44 · 순천 조례동)씨가 추락해 숨졌다.
남씨는 20m 상공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페인트 작업을 했으나 15m 지점에서 로프가 갑자기 끊어져 변을 당했다.
순천경찰서와 노동부 여수지청은 추락 사고 당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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