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곡성군민 여러분! 계사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업의 현장에서,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랑스러운 순천시민들과 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곡성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3년은 대한민국의 땀 흘려 일하는 서민들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99% 대한민국 서민들 모두가 힘든 한해였습니다. 많은 ...
조충훈 순천시장은 30일 ‘우리 함께! 순천미래 100년, 시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란 부제로 2014년도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 시장은 먼저 희망 가득한 새해 아침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희망의 길과 꿈의 길에 대해 전했다. 길은 누군가 첫 발을 내 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생기는 것으로 그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된다며 좋은 사람과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의 씨앗을 뿌리면 희망의 길, 꿈의 길이 된다고 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
전라남도는 다음달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풍력단지를 착공하는 것을 비롯해 풍력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14일 목포에서 ‘전남5GW풍력프로젝트 풍력 부품?기자재 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투자 설명회에는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30개 풍력 부품기업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신안군에 착공될 100MW 육상 시범사업 터빈기업으로 세계 3대 풍력터빈기업인 지멘스와 국내 풍력 선도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선정돼 도내 조립생산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터빈기업과 부품?기자재기업 간 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방안 모색 등 협...
전라남도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전남도의 뇌물 수수 징계 공무원이 310명으로 전국 3번째라는 지적을 받은 것과 관련, 안전행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징계 공무원이 34명으로 16개 시도 중 1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감에서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2008~2012년) 전남공직자의 뇌물수수 공무원 310명으로 서울, 경기도에 이어 3번째로 많고 이는 공무원 수와 인구 비율로 보면 사실상 1등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전남도 및 시군...
전라남도는 5조 8천32억 원의 2014년도 예산편성(안)을 확정, 6일 전남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5조 6천247억 원)보다 3.2% 늘어난 규모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산업 기반 기업 유치와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산업활동 지원,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유통을 위한 친환경 농축수산업 육성, 일자리 확충 및 맞춤형 복지 실현, SOC사업 확충, 자연?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앞으로 도 재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지방채의 상환 및 고금리지방...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여파로 전남지역 영세 한우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려 2년 새 무려 7,700여 농가가 한우사육을 포기한 것이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22개 시·군에서 한우 폐업 신청농가를 집계한 결과, 모두 2,792농가가 폐업을 희망했다.”는 것. 마릿수로는 4만5,100여 마리에 폐업지원금만 3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폐업지원금은 수소는 마리당 81만1,000원, 암소는 90만원이다. 한·미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도 3만4,300여 건, 15만2,700여마리로 예상 지급액만 46억원에 이른...
우리들의 일상생활. 업소들의 간판이나 공문서 등에서 우리의 말 “국어”가 오염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고 있다. 사실 19세기 중반 이후 우리나라는 외세 침입, 식민지, 분단, 전쟁 등 역경이란 역경은 죄다 겪은 나라인 셈이다. 그래서 일까? 한자어를 비롯해 일본어, 영어 등 외래어가 짠봉 수준인데도 부끄러움을 잊은 지 오래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개개인의 주체성은 물론 고향 즉 지역 주체성 뿐 만아니라 애국적인 측면에서 국가의 주체성마저 잊지 않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이 같은 사실들이 극...
순천 신대지구 부영CC 등 기업과 개인의 무허가 증축 사례가 적발됐다. 5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까지 5개 지구 20개 단지에서 13건의 위반 건축물을 단속했다.”는 것. 실제 부영CC를 운영하는 (주)부영주택은 창고용 컨테이너 2동을 무단으로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주)썬테크도 부설 주차장의 라인 마킹을 훼손해 주차 공간을 줄이려는 의도가 있어 단속됐다. 또 (주)달성은 공장동과 사무동 연결 통로를 무단 증축했다. 또한 (주)삼미메탈은 건물 동과 동 사이의 통로 연결을 임의로 증축했다가 점검에 걸...
오는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관내 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짐에 따라 수능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험 당일 수험생 편의 제공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수험생 이동 편의를 위해 비상 수송차량 6대를 지정 운영하고 순천모범운전자회와 협조해 교통지도원을 각 시험장에 총 58명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수험생 우선 수송을 위해 시험장간 집중 운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공서, 금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차별없는 새 세상을 만들었던 민중의 영웅 홍길동이 창극으로 살아난다. 5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전남도립국악단이 오는 10일 저녁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13년 정기공연으로 ‘창극 홍길동’을 선보인다. ‘창극 홍길동’은 홍길동이 양반가의 서자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활빈당을 조직해 이상향인 율도국을 건설해 서민들의 영웅이 돼 가는 과정을 입체적인 영상과 특수효과를 활용해 역동적 무대로 담아냈다. 전남도립국악단원과 객원연기자 100여명이 출연해 총 7장에 걸쳐 90분 동안 박진감 넘치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