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향도서관은 청소년의 꿈을 키울 수는 있는 청소년인문학 학교를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인문학 학교는 매달 초청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 동아리별 1차 토론에 이어 초청작가와 만남의 시간에 강의와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아실현과 가치를 탐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청소년 인문학 학교에 초청되는 작가는 「방자 왈왈」을 쓴 박상률 작가, 「청춘기담」을 쓴 이금이 작가, 「신약성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다」를 쓴 박경미 작가 등 국내 저명한 작가 10명을 초청해 진솔한 강의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인문학 학교는 클래식음악과 해설이 있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흥미를 더했는데 참여 방법은 각 학교별로 단체 참여 할 수 있고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clibrary.or.kr/)에 개별신청도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 작가와 만남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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