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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쉼 없는 입장권 구매·기부 릴레이(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박람회 입장권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원박람회 입장권은 ▲광주 기업체인 ㈜대국개발(대표 박준수) 3000만원 ▲하나인테리어(대표 황화성)가 520만원을 구매했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인 (유)바늘쟁이(대표 김미정) 300만원 ▲선비문화예다회(대표 정현숙)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대표 김해옥) 500만원 ▲해룡면의 강원구(신대 10리 이장 한경미 배우자)는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부산순천향우회에서도 1000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김동수 회장, 함병일 사무총장, 박순호 사무차장, 송호영 재무국장, 선정희 재무차장이 참석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음을 모았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가 앞으로 115여 일이 남은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은 곧 순천시가 한 발짝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끊임없는 응원에 힘입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펼쳐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 지구와의 접촉,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경관정원’을 선보인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도심을 잇는 리버가든 등 박람회장 전반에 걸쳐 화려한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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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백강로 이면도로 개설 및 완충녹지 조성...원칙대로 추진순천시 조례동 백강로(두산위브아파트∼조례사거리, 2.1km)는 국도 2호선의 일부로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순천IC를 거쳐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대표적인 녹지축이다.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백강로 이면도로 개설 및 완충녹지 조성사업을‘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의회에서도 백강로의 중요성을 인지해 지난해 7월 제254회 임시회에서 원포인트 예산으로 지방채발행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1월 제4회 추경에 이면도로 개설을 위한 토지매입비 예산 81억 원을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제265회 정례회에서 특정 의원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주도해 사업비 전액을 삭감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러나 시는 이미 의결한 지방채 등을 이용해 백강로 이면도로 개설 및 완충녹지 조성사업을 원칙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분할측량, 지장물 조사,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까지 토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는 백강로에 이면도로 및 완충녹지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부 건물주들의 완충녹지 구간을 축소해 주차장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예상되지만 이를 수용할 경우 이미 매입한 토지 소유자들과의 형평성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일로 일관성 있게 원칙대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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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교, 2022년 전통 성년례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순천향교 명륜당에서 순천향교 주관으로 성년자 30명과 함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전통 성년례’가 3년 만에 열렸다고 밝혔다. 순천향교는 우리나라에서 행해왔던 아름답고 숭고한 미풍양속인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의례는 순천향교 원임전교와 여성유도회 회장을 큰 손님으로 모시고 관자‧계자 입장, 성년자와 큰 손님의 상견례, 어른의 평상복을 입는 시가례, 외출복을 입히는 재가례, 어른의 예복을 입히는 삼가례가 차례로 이어졌다. 또, 술을 내려주는 초례와 교훈을 내려주는 수훈례, 어른의 자와 당호를 지어주는 명지례, 관자·계자의 성년 결의서 낭독, 큰 손님의 성년 선언 순서로 진행됐다. 유형춘 원임전교는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인 관‧계례 행사를 마치고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한다.”라며, “착한일과 더불어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의리를 지키며 불의를 보고 용감하게 맞서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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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평생학습도시 20년, 미래교육자치도시 비전 선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열린 평생교육&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에서 ‘2023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교육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학생, 청년, 성인, 장애인 등 각 계층 대표자 등 여러 주체가 함께 상징물을 쌓아가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됐다. 순천시는‘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온마을배움터, 미래교육자치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첫 번째 민주시민, 지역성, 공동체 회복 등 가치반영 교육 강화, 두 번째 칸막이 교육정책 분절을 해소하고 부서 및 시민사회가 전인적 접근의 교육협력, 세 번째 관 중심이 아닌 시민생활권 근거리 온마을배움터 조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학술포럼에서는 공주대 양병찬 교수의 기조강연 및 지역사회 활동가, 교사, 공무원 등의 발제를 통해 연계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실현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학습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전 생애적인 관점에서 교육의 협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생교육&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송산초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 성과인 연극공연, 시민대학, 동아리,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이 준비한 공연과 평생교육 및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체험, 전시 등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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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승옥 문학상 시상...편혜영 ‘포도밭 묘지’ 대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7회 김승옥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승옥문학연구회(대표 장병호)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했다. 소설가, 문학동네 출판사 관계자, 지역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은 사전행사로 ‘김승옥 작가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심사평, 시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승옥 문학상 대상은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등단한 소설가 편혜영의 ‘포도밭 묘지’가 선정됐다. 대상 상금은 5천만 원이다. ‘포도밭 묘지'는 1990년대 후반 함께 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네 사람이 이후 삶의 현장에서 고졸 출신 여성 청년으로서 살아야만 했던 삶을 그린 소설이다. 우수상은 구병모, 김연수, 김애란, 정한아, 문지혁, 백수린 등 6명의 작가가 받았다. 우수상 상금은 5백만 원이다. 김승옥문학연구회 관계자는 “한국문단에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킨 김승옥 작가의 고향인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김승옥 작가의 고향이자 작품 배경이 되는 순천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김승옥 문학상을 통해 재능과 역량을 갖춘 문학인을 발굴해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김승옥 문학상은 순천 출신인 김승옥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으며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을 심사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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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으로 순천시청 총무과로 제출서류를 갖춰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일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60여 개의 관내 농축산물·가공품, 공예품 등의 생산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선정 절차 및 기준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지역의 특산품 및 특화콘텐츠 선정에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순천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사전에 신청 가능한 품목을 제한하지 않고 관내에서 생산하는 업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진입 기준을 낮추었다.”라며, “앞으로 일류도시 순천을 대표할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급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주민이 아닌 누구나 순천시에 기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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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 순천시 왕조2동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여경재)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쌀·라면이 담긴 꾸러미 세트를 순천시 왕조2동에 전달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는 매년 전남도 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연탄봉사 및 물품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경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물품(쌀·라면) 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왕조2동장은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배려를 베풀어 준 대한방사선사협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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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협의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천시, 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버스·택시운송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줄이기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대중교통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순천시 교통안전협의체’는 민·관·경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역맞춤형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기관·단체 간의 협업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하여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기관이 전체협의회에서 논의된 정책방안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걷고, 자전거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쉬운 순천을 만들어 성공적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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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3 학생 대상 찾아가는 노동상담 교육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노동상담소 출장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출장 교육에는 청암고등학교, 매산여자고등학교 등 2개교 학생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질의 및 응답을 주고받으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노동상담소는 예비 사회인의 길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청구, 사업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피해와 예방 방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노동법 및 근로기준법에 대해 설명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노동상담소 출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노동상담소는 출장 교육뿐만 아니라 순천시민 및 지역 근로자들을 위해 노무상담 및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기준 258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근로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노동상담소는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순천시 근로복지문화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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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천외서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 밤 행사 개최재경순천 외서향우회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재경순천외서향우회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순천향우회 김석진 회장(겸임 외서향우회), 외서면장, 외서면주민자치회장, 향우회 회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순천외서향우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재경순천외서향우회 발전을 이끌어 온 김석진 회장의 뒤를 이어 이종진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진 신임회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재경순천외서향우회는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서지역 단체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고향의 정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 외에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지와 염원을 담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재경순천향우회 회장인 김석진 회장은 순천의 지역발전 초석이 될 박람회 개최 개막식에 맞춰 재경순천향우회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외서향우회가 선도적으로 박람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고향사랑기부금, 출향인사 인증제 등 향우회를 위한 시정제도 안내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해, 향우회와 지역민 모두가 고향의 정취를 기억하고 서로를 보듬고 소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하는 귀중한 시간임을 되새겼다. 한편, 박병두 외서면장은 “그동안 재경순천외서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어 주신 김석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종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