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 공사 ‘한창’교육, 의료, 주거,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고품격 공간인 순천 신대지구가 2011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순천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해룡면 일대에 2,997천㎡의 규모로 올해말까지 사업비 5,600억원을 투입 현재 공정률 77%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대 배후단지는 주거, 상업, 문화, 공공시설 및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11,000세대에 인구 3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현재 택지분양 525필지 중 429필지가 분양돼 분양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 신대배후단지는 교육, 의료, 주거, 레저를 포함한 친환경 도시개발 모델인데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 생태를 갖춘 친환경 도시개발 모델로 국내 최초로 폭 30m, 길이 6km의 순환형 생태 회랑이 조성되고 연장길이 770m로 조성될 중앙근린공원은 로하스 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다. 로하스는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태 건강형 생활 스타일이다. 또한, 지난해 늘푸른 의료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병원 투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으며, 11월 24일 캐나다 ‘메이플립 교육재단’과 순천시, 전라남도, 광양경제청, 순천에코밸리와 MOU를 체결 외자 620억원을 투자해 1천5백명 정원, 유치원·초·중·고과정의 학교를 건립 2012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외국인 학교는 외국인 자녀와 3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한 국내학생으로 전 교육 과정은 영어로 이뤄지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 한다. 이외에도 고부가가치 해양 플랜트 기술 개발을 위한 미국의 유명 해양 플랜트 글로벌 연구센터 등 각종 연구소 등을 유치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3,072세대와 18홀 규모의 도심속 골프장도 들어설 계획이다. ▲ 교통의 요충지,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최적의 입지 여건에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신대배후단지는 동북아 자유 무역 도시인 광양과 2012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여수를 하나로 잇는 거점으로 순천 신도심과 해룡산단 및 율촌 산단에도 인접하며 전주~광양,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국도 2호선 등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웰빙시대에 걸맞는 골프장과 함께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공동주택과 교육, 문화 레저 시설을 갖춘 배후단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시설과 외국인 학교 등의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2009년과 2010년 분양을 추진 공동주택, 상업, 업무, 준주거 및 기타 시설 용지 등 525필지에서 429필지가 분양돼 분양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2월 말이면 신대배후단지 조성 사업이 완료돼 기존의 교육도시,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과 광양만권 중심 배후 도시로서의 기능이 격상될 것이며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신대배후단지의 투자 기업의 지속적인 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최적의 주거지로 성장이 예측되며 전남 동부권의 중추 도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
새해 훈훈한 사랑나눔 잇따라2011년 새해 순천시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나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순천병원행정관리자회(김종일 회장)에서는 따뜻한 온돌방 역할을 할 전기장판 12개를 구입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했으며 단칸 셋방에서 자녀 6명을 양육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세대 아동 6명에게 내복과 잠바를 선물하고 용기를 잊지않도록 격려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천하는 의료봉사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일섭과장은 “10여 개의 겨울 목도리를 손수 뜨개질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전령사를 비롯 매월 일정액을 지정기탁 하겠다는 소액 기부자들이 늘고 있다며 아름다운 마음들이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은 합법적 행정행위순천시 정원박람회추진단은 6일 시의회 임종기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원박람회 공청회실시 전까지 조직위원 선정 등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 한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6일 시 관계자는 “조직위원회 설립은 시의회가 제정한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한 합법적인 행정집행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인데 중단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시의회가 의회에서 제정한 조례를 위반하면서 집행부 발목잡기는 이제 그만하라.”고 말했다. 의회가 준비하고 있는 공청회에 대해서도 “공청회는 중요한 정책결정을 하기 위한 시민 의견수렴 과정으로서 사전 준비단계의 절차라며 정원박람회가 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승인되어 1년 5개월 전에 유치가 확정되었고, 또한 조직위 설립 조례는 1년전인 2009년 12월에 제정되었는데 이제와서 무엇을 위한 공청회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5대 순천시의회에서 제정된 조례를 제6대 시의회가 부정하는 것은 국회의원이 바뀌었다고 기 시행된 법률을 중지하라는 꼴과 똑같다며 시의회가 조례를 지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 또 시의회가 준비하고 있는 공청회도 참석이 어려울 것이 뻔한 인사들을 토론자로 지정해놓고 공청회가 무산될 경우 집행부에 책임을 전가할 속셈은 아닌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 김 민 재 기자 >
-
정원박람회 공청회 실시 전까지순천시의회는 아직 공청회가 개최되지 않은 시점에서 조직위원을 모집하는 등 조직위원 구성에 대한 일체의 사전 행위를 즉시 중지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6일, 시의회 관계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원박람회 공청회를 오는 1월 27일 실시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순천시가 벌써부터 지역 인사들을 접촉해 조직위원 참석 여부 등 의사를 물었다.”는 것. 이는 “공청회가 끝나고 구성 시점 및 방향 등 시민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검토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며 “지금이라도 조직위원 구성 등 일체의 사전 행위를 중지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순천시의회는 “공청회에서 ‘박람회 추진의 방법’ 및 ‘조직위원회 구성’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효과적이고 우리 시에 걸맞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토론자로는 순천시 양동의 전 단장,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1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명, (주)가원조경기술사 1명, 순천시의회 추천 조경 전문가 1명, 순천시의회 의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참고 자료 > < 한 승 하 기자 >
-
사회복지법인 인애원 정상화 합의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이 정상화를 위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 6일, 전라남도와 순천시, 의회,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대표,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대표, 해고된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애원 정상화 합의서에 서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내부 갈등으로 발생한 인애원 문제는 지난 3년여 동안 행정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 중재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9월부터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시의회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합의할 사항은 여수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에서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는 물론, 체불임금 지급을 약속하고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으로부터 폐쇄된 희망하우스를 양도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인애원 법인의 기본 재산을 보문복지회 법인에 양도 허가하고 순천시는 사회복귀시설 개설 신고시 종사자 및 생활인 정원을 폐지당시 정원으로 승인하며 의회는 재개 되는 희망하우스 정상화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은 희망하우스 기본재산 처분처가 신청을 하고 인애원 산하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조원 3명에 대해 고용을 보장한다. 이번 합의를 통해 민사상 소는 모두 취하할 예정이며 향후 일체의 소를 제기하지 않고 조속한 시일내에 시설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이번 인애원 문제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시설 생활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운영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성 명 서 2008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의 내부 분쟁으로 인하여 순천시민과 시설 입소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된 것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법인과 시설종사자는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시설의 정상화를 통한 명예회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은 시설 및 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 편의 제공과 자활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희망하우스 종사자는 사회복귀시설이 재개되어 복직할 경우 시설의 운영규정과 복무규정을 준수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성실하게 근무한다. 2011. 1. 6. 사회복지법인 인애원 대표이사 류 동 완 희망하우스 종사자 대표 안 용 호
-
임산부 라마즈체조 교실 운영순천시는 임신,출산, 육아관련 등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자 임산부 라마즈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1월부터 월 4회 연중 실시하는 라마즈 체조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패밀리 건강랜드 3층 요가실에서 순천에 거주하는 24에서 36주 사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월 교육은 오는 6일부터 라마즈 분만의 개요, 이완법 연습, 순산을 위한 라마즈 체조 교실을 시작으로 호흡법, 모유수유 전략, 신생아 목욕시키기, 산후 회복 과정과 조리 등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라마즈 체조 교실 접수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749-3781)로 신청하면 된다. < 김 민 재 기자>
-
순천시 다문화프로그램 운영시는 1월 14일 ~ 2월12일 까지 해룡농어촌도서관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1개 강좌는 다문화 가족단위, 여성과 학생, 미취악 아동 등 200여 명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어우름 가족캠프와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연극교실로 만나는 다문화, 나를 표현하는 미술놀이 등 1개 강좌에 15명에서 3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해룡농어촌도서관(749-4390)이나 중앙도서관(749-3592)로 전화접수나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해룡농어촌도서관이 시내 중심지에서 원거리에 있어 다문화가정의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
양성평등 종합평가순천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0 양성평등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성 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정책, 성별영향평가, 여성권익신장, 녹색생활실천운동, 여성 일자리 추진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환경 지도자를 양성하여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 공모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 돌보미 사업 활성화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일하면서 삶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여성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성이 체감하는 시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 김 민 재 기자 >
-
순천시, 경로당 난방비 지원순천시는 지속적인 유류비 인상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인 경로당의 난방 지원을 위해 12억5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623개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4일 안석순 실무자에 따르면 ‘매년 난방비로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 1월부터 동절기 5개월 동안 15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것. 게다가 이번 특별 난방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경로당에서 친목도모 및 취미활동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과장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되어온 경로당에 노인성 질환 예방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3개소의 경로당에 매주 2회 강사를 파견 노래교실, 여가, 건강체조 등 프로그램을 운영 활기 넘치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
자연 휴양림 개장 임박!순천시가 서면 운평리 자연 휴양림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김회만 실무자는 “이번에 개장하는 자연 휴양림은 녹색성장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서면 운평리 산 160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3억72백만원을 투입 숲속의 집 5동, 야영장, 취사장, 물놀이장, 탐방로 등 편익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 지난해 12월말 준공 검사를 마쳤으며 1월에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홈페이지 구축과 동시에 2월 중순경 개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상순 과장은 “국민 소득이 늘어나고 주5일 근무제 전면 시행으로 여가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자연 휴양림이 개장되면 시민들에게 재중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했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