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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소상공인 힘내세요“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코로나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순천센터)을 비롯해 전남신용보증재단(순천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남본부,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관련기관을 한곳에 집중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종합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이곳에는 소상공인 전시판매장과 만남의 장소도 만들어 자금상담부터 창업교육, 창업상담 등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공유식품생산시설 건립과 기존 농산물가공센터 시설 이용, 상점가 주변 공영주차장 추가확보 등도 포함됐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결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신속한 대출형식의 ‘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대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둘레길 조성과 ‘순천맛집’ 간이인증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허 후보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그동안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도 도입할 생각이다“면서 ”정부지원도 필요하지만,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챙겨 되도록 빨리 소상공인들이 정상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노점상에 100~300만원, 전세버스 및 법인택시 기사, 문화예술인 등에게 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허석 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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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가져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30여명의 지역언론인들이 참석했다. 허 후보는 “초선 단체장을 경험해보니 전임이 남겨 놓은 과제 해결부터 업무파악, 고질적인 민원 해결, 공직자 파악, 자신의 공약 추진 등으로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바빴다”면서 “재선은 업무파악이나 공무원 파악 과정 없이 해왔던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꼭 순천시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질의 순서에서도 주택보급률과 아파트 인허가 문제부터 공천룰 등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허석 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메타버스 방식의 비대면 가상공간 실현이 더 빨라진 것 같다”면서 ‘순천 대 개조 프로젝트’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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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마음 든든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순천시 풍덕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수라간 밑반찬 전달사업’과 ‘온정가득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수라간 밑반찬 전달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에서 월 2회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중물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살피기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와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온정가득 밥상사업은 지역 내 6개 외식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업체 여건에 맞는 외식쿠폰, 식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식사를 제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영찬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과 마을을 돌아보면 결식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이 의외로 많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은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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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활동가 22명, 제3기 대학로 활동가 학교 수료순천시는 지난 5일 청춘웃장에서 22명의 신규 청년 활동가와 함께 ‘제3기 대학로 활동가 학교 수료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학로 활동가 학교는 신규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로 공동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말하는대로’라는 주제로 3월부터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4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여 22명이 수료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기존 활동가가 주도하여 전 과정을 진행했고, 자기 PR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퍼스널 컬러 및 성격 진단, ▲퍼스널 브랜딩, ▲숨겨진 내 부캐 찾기 등 청년 개인에 대한 탐구에 집중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 과정에 대한 결과물을 ‘우리 팀을 사세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으로 장점과 연봉을 제시하며 각 팀만의 색깔을 선보였다. 한 수료생은 “대학로 활동가 학교에 2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매해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특히 올해는 퍼스널 컬러, MBTI 등 자신을 알고 나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년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순천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대학로 할로윈 축제’, ‘고고장’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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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촌 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 지원순천시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 영농 편익 증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동 농작업 현장 농업인에게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도시락 배달 사업은 순천시와 농업회사법인 로컬푸드(주)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2,000원 상당의 도시락을 농업인이 4,000원만 부담하면 농번기 공동 농작업 현장에서 영양 가득한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을 맛 볼 수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주문 가능 수량은 최소 5개, 최대 20개이다. 배달일 기준 2일 전까지 순천로컬푸드(061-741-3379)로 신청하면 평일 10시 30분부터 12시 사이에 배송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 농업인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 농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농협력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락 배달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든든하고 푸짐한 한 끼 도시락을 영농현장에 배달해 드리니 많은 농업인들께서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농협력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사업으로 ‘농촌으로 함께 가게’, ‘농부에게 배우는 우리지역 농업’, ‘공동 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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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사랑의 반찬 나눔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고령자가 많은 조곡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지친 독거노인 및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위해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서로의 건강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2022년 조곡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곡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 회의를 통해 메뉴 결정, 꼼꼼하게 엄선된 재료 구입, 조리기구 준비 등 계획부터 음식 조리 및 전달까지 봉사자들의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손맛을 보태 정성이 담긴 밑반찬 3종을 준비하였다. 또한 뜻깊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돕고자 조곡동 새마을부녀회, 조곡동 청년회 등 3개 단체 20여 명이 참여하여, 조리한 밑반찬을 당일 전달하여 행복한 저녁 밥상의 훈훈함을 전했다. 이노욱 조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노인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아 먹을 것만큼은 신경 써드리고 싶은 생각에 직접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지금을 버티는 든든한 마음 버팀목으로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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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APP) 서비스 개시순천시(시장 허석)는 비대면 관광 트렌트에 맞춰 스마트폰 하나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 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관광가이드 앱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 및 시설을 사진, 360°사진, 항공사진과 더불어 이야기 형식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안내하며 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QR코드를 통해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이동수단별 추천코스를 안내하며, GPS를 기반으로 카카오맵과 연계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안에서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특히, 앱에서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소규모 여행 트렌트를 반영해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관람객에게 순천만국가정원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는 다가오는 4월 중에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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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스포츠파크 조성 시동순천시(시장 허석)는 국내 체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 멀티형 스포츠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공공체육 시설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스포츠파크는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팀 유치와 차박, 캠핑 등 가족친화형 여가활동이 한 장소에서 가능하도록 하여, 스포츠-관광-첨단 융‧복합 산업을 아우르는 순천시만의 특화된 스포츠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체육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30년이 경과된 팔마종합 경기장은 더 이상 확장이 어려운 과포화 상태로 체육과 여가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공공체육시설 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작년 4월부터 시행된 순천 스포츠파크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로 제시된 조성 부지의 적정규모(약330,000㎡)와 교통의 편리성 및 성장잠재력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의 후보지 선정 기준을 종합평가하여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과 체육단체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적정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후보지 선정에 편입되는 부지소유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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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허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설계용역사 ㈜프라우드 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종합 배치, 공간구성, 조경 및 경관 계획 등에 대한 설계안을 보고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신청사는 26,758㎡ 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47,000㎡,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와 함께 추진하는 생활 SOC 복합화사업인 문화스테이션은 연면적 12,000㎡, 지상 5층 규모로 문화생활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센터, 로컬푸드, 인생이모작센터, 주차장 등 6종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시는 완성도 있는 설계 마무리를 위해 세부사항을 조율하여 올해 4월까지 14개월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공모, 설계용역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손길이 담긴 만큼, 설계 마무리까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순천시 신청사의 순천지평, 중앙공원 및 중정들이 원도심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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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동순천 라인온스클럽 등 후원물품 전달순천시 별량면에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동순천라이온스클럽(대표 김완빈)은 지난 17일 백미(10kg)10포, 라면 10상자, 화장지 10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한 지역주민은 연탄 100장을 후원했다. 연탄은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생필품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완빈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상칠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몸은 힘들지만 연탄배달 및 물품 전달 후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별량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결같이 봉사하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따뜻한 별량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