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4일 전남도의 도시민유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까지 도내에 이주한 타 시도민은 모두 3천7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681명)에 비해 2.2배가 늘었다."는 것. 시군별로는 화순군이 726명으로 가장 많고 장성군 430명, 해남군 289명, 영암군 233명, 무안군이 22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주 유형별로는 귀농형 2천163명(58%), 전원생활형 1천291명(35%), 요양형 217명(6%), 기타 문화예술활동형 55명(1...
박근혜 대통령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을 순천 시민들은 잔득 기대하고 있다. 23일, 순천시 관계자는 “8월 중순쯤 무인궤도택시(PRT) 개통에 맞춰 박 대통령이 순천을 방문하는 방안을 청와대와 실무적인 조율 중에 있다.”고 했다. 게다가 지난 19일 기독교 지도자 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자리에서 “(순천정원박람회) 개회식 때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직 있으니까 기회를 보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최근 무더위로 인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감하면서 박 대통령의 ...
순천 승주읍 월계리 석동마을 주민 60여 명은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에 들어선 염소농장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수년째 농작물이 훼손은 물론 염소 배설물로 인해 식수원이 오염되는 등의 피해를 호소했다. 60~70대 고령의 주민들이 시청 청사 안까지 들어와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지만 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석동마을 염소피해 대책위원장 박광의(52) 씨는 “농장 울타리를 넘어온 염소들이 밤나무 400여 주를 훼손해 지난 수년...
순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3년 전국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문화와 생태로 부자 만들다’라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도입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청렴, 일자리, 공감행정, 공약이행 등 4개 분야로 공모했고 심사는 1차 서면심사 70점(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체감성), 2차 현장발표 30점(발표력, 준비도, 호등도)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형식에도 불구하고 109개 지자체 173...
김병환(70)씨는 25년째 순천시 남제동 새마을협의회장 겸, 남제동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진정한 숨은 봉사에 주민들은 물론 전국에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다. 실제 김씨는 “쌀 한 대박으로 남제골에 들어와 지난 89년부터 마을 주민들의 권유로 3년만 봉사 하겠다.”는 정신으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새마을 운동부터 시작 현재까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영농봉사활동을 비롯해 재활용품모우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매년 2~3회에 걸쳐 약 300회에 이른다고 했다. 게다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은 물...
순천시가 추진중인 화장장 시설공사가업체 선정과정에서 ‘무자격자가 선정됐다’며 탈락업체가 감사원 감사와 행정감사를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순천시와 탈락업체에 따르면 시는 야흥동 일대 4만 1,406㎡ 부지에 국비 등을 12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안시설과 화장장, 추모공원 등을 건립키로 하고 현재 화장로 5기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011년 11월 15일 조달청에 위탁 실시한 ‘장사시설 화장로 제작설치’ 공사에 A업체(공기예열 냉각방식), B 업체(공기 혼합 냉각방식), C업체(열 교환 냉각방식) 등...
순천시민단체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순천 하늘빛 축제'를 반대하고 나서자 순천시가 박람회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내달 8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5개월간 동천 장대공원 일원에서 '순천 하늘빛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정원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박람회 관람객의 순천시 체류를 유도해 주변 연계관광과 상가 활성화 등 지역경제 부양을 돕고자 수개월의 준비를 거쳐 지난 3월 구체적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 발표됐다. 매일 오후 8∼11시 3시간 동안...
순천시가 별량면 마산리 거차마을에 “순천만 거차뻘배 체험장”을 지난 16일 개장 했다고 밝혔다. 2012년 지방브랜드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해온 순천만 거차뻘배체험장은 2ha의 넓은 공유수면에서 뻘배타기, 갯벌워터슬라이드체험, 꼬막캐기, 개막이, 굴캐기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거차뻘배체험장은 개장 현재까지 부산 동신중학교 및 울산 현대고등학교 등에서 약 4백여 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뻘 체험에 참여했다. 이에 조희태 과장은 “순천만 거차뻘배체험장과 판매장 개장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많...
20일로 개장 한달을 맞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구름관중이 몰리면서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날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 개장 한달도 안된 지난 15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7~19일 황금연휴 3일간 30만명에 가까운 초특급 특수를 기록하는 등 한달 누적 인파가 150만명에 육박했다. 하루 평균 4만명이 찾다보니 10월 20일 박람회 종료때가지 184일간 목표 관객 ‘400만’을 넘어 600만명 이상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전체 관객 중 절반에 가까운 45.3%가 광...
12일 조충훈 순천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조충훈시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랜드마크가 될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조시장은 취임1주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순천 700년 역사에서 한반도 최남단 중소도시로 인구 28만, 재정자립도 20% 내외라는 유산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정원박람회에 선택과 집중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 여부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의지에 있다고 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미래 순천 100년을 열어가는 랜드마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