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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촌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89억원의 사업비로 7개지구에 대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서면 동산 ~ 학구간 일원 등 5개 지구는 오는 2월에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해룡 발흥(구상),서면 판교지구까지 2017년까지 공사가 완료되면 순천시 상수도 보급률이 현재 93.2% 에서 95%까지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도시 인근인 야흥동 일원 18만1천㎡ 부지에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21C형으로 설계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첨단 및 지식산업 위주로 도시인근 개발제한구역 등에 조성하는 복합산업단지(산업+지원+주거)로 지난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3개소(*인천?대구?광주광역시 )가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6개소가 선정됐다. 실제 사업추진은 정부가 LH공사로 하여금 개발토록 하는 방식으로 2016년에 착공에 들어거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정부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만...
순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복지서비스대상 51,332가구에 대해 행복e음을 통한 통합관리로 서비스의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자활, 기초연금, 한부모세대, 차상위장애인, 장애인 연금, 초중고교육비, 영유아유아학비, 우선돌봄차상위, 타법에 의한 의료지원으로 11개 복지사업을 통합관리한 덕분에 복지의 효율성과 체감이 향상되고 있다. 통합관리는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하고 있는데 인적변동, 전출입, 근로능력판정 등 변동사항을 처리하고 연 2회 연간조사와...
순천시는 민선6기 시정 운영목표인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1위’를 차질없이 이루어내기 위해 2015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오늘(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에 시민, 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수차례의 토론을 거쳐 민선6기 시정방향과 지표를 설정한 후 확정된 7개 분야 500개 시책에 대한 계획있는 추진을 위해 ‘2015년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하고 전 직원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국·소별로 진행하며, 담당급이상 공무원이 참석해 실행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협업...
순천시 교통과(과장 조중기)는 1월부터 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용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밤샘주차는 사업용 차량이 00:00부터 04:00사이 1시간 이상,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상에 불법 주차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위반 시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5만 ~ 20만원이 부과 된다. 순천시 불법 밤샘주차 차량은 1일 평균 300여대로, 특히 대형화물 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는 매연, 소음, 도로정체, 접촉사고 등 다양한 시민불편과 위험한 교통사고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가 등...
1월 8일, 서울라마다에서 열린 제4회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 시상식에서 순천 출신 가수 정승미양이 신인대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재 기자
순천시는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시내버스 안심귀가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안전순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안심스티커’를 시내버스 전차량과 주요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부착 했다.시내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안전순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한 후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가 삽입된 ‘안심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대면 버스정보가 자동 문자전송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이나 여성이 버스승강장이나 시내버스 차량에서 ‘안전순천’ 앱을 통해 버스...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농업, 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차산업 관련 다양한 모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의 6차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산물 생산과 2차 산업인 가공업 그리고 체험, 관광, 외식 등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융복합산업이라고도 한다. 광양시는 올해 6차산업 관련 시범사업을 크게 3개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첫째로 농촌의 6차산업화 선도농가 육성 시범사업으로 1차 생산에서 가공, 외식, 체험, 관광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경영체를 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으로 농가, 마을...
광양시가 ‘2014년 기준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주관적인 생각의 지표를 광양지역의 균형적 발전, 낙후지역개발, 복지정책개발, 현실적 실업대책 등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가족구성 등 11개 분야 74개 문항을 2014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민 1천 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1,881명이 응답했다. 광양시민은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것’(42.7%)을 선호 결혼은 ‘하는 것이 좋다’가 65.5%, 부모님의 생계는 ‘가족과 정부 및 사회가 책임져야한다’가 57.6%...
람사르 습지로 지정, 보호 중인 순천만의 관리행정에 큰 구멍이 뚫렸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시공 중인 순천만 대대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순천시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를 해주는 과정에 있어 이곳에 서식중인 멸종위기 법적보호종에 대한 조사나 협의, 환경영향평가 자체가 없었다는 것 순천만 생태연구소에 따르면이곳은 2008년부터 제4수문 인근에 대추귀고둥, 붉은발말똥게, 갯게 등의 멸종위기종이 서식 중인 곳으로 밝혀졌다. 붉은발말똥게 과거 사대강사업 구간에 훼손된 멸종위기종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원형보존을 위해 설계변경과 더불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