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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5세 이상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보조와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용보행기 지원 대상은 건강기준 장기요양등급 등급외 자,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자 및 의사소견서를 제출하여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어르신, 소득기준 기초생활수급자나 의료금여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어르신이다. 성인용보행기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 하면 되고, 기초수급자와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구입금액의 90%, 차상위계층은 80%, 일반 노인은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
순천시는 건축 신고 후 1년 이내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거나 착공 후 예정 공사 기간이 지났음에도 사용승인 신청하지 않는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4년에 건축신고 된 건축물 중 현재까지 사용승인 신청하지 않은 389건을 대상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건축물은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고, 완공된 건축물은 구비요건을 갖추어 사용승인 신청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착공 계획이 없는 건축물은 건축신고 취소하고, 위법사항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건축신고는 연장이 안되고...
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2015년 마을기업 및 전남형예비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공모한다 .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14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과 ’15년 전라남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절차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의 현지조사 및 1차 심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추천, 2차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행자부의 조사 및 심사를 통...
순천시 원도심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제1기 순천씨내 상인대학 수료식이 지난 9일 순천 씨내몰에서 개최되었다. 수료식에는 조충훈 시장, 김병권 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수료생, 동료 상인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순천씨내 상인대학은 재단법인 순천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상권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2월까지 2개반으로 구성 운영되었으며, 원도심내 5개 상인회 소속 1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수강생들은 14회의 강의에서 선진 마켓팅 기법, 상품진열, 예절 및 손님 응대 등...
광양시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15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 단가는 ha당 논일 경우 유기 60만원, 무농약 40만 원, 저농약 21만7천 원, 밭일 경우 유기 120만 원, 무농약 100만 원, 저농약 52만 4천 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기농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5년간 수령한 필지에 대해 유기 지속직불금을 추가...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17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국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더해 봄철 건설공사 등 대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대규모사업장과 상습 민원발생 사업장 및 과거 위반율이 높고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업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의무 이행여부와 방진망(막), 차량바퀴세척(세륜)시설, ...
광양·포항을 오가며 맺은 인연들이 섬진강과 형산강에 해마다 봄을 피우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어 화제다. 16년을 한결같이 광양만에서 영일만까지 그림 길을 색칠하며 오가던 우정이 전시장 나들이를 했다. 매화향기 가득한 광양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번 광양·포항미술교류전은 지난 6일부터 광양과 포항의 작가 86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마다 광양과 포항을 오가며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공통적인 철의 도시에, 문화를 심는 작업으로 현재 양 도시에 문화의 꽃을 피우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광양시는 사업 시행자인 ㈜부영과 보상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도에 사업승인 고시된 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금난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부영으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었으며 지난해 7월 시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시행사와 토지소유자측이 각각 선정한 2개의 감정평가사에서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무리하였다. 보상협의 대상은 552필지 649,665㎡이며, ㈜부영과의 협약에 의해 대상 토지면적의 2/3 이상에 해당하는 ...
섬진강에 봄이 왔다. 이미 상당한 상춘객 인파가 다압면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매화축제로 인해 고질적인 교통마비는 올해도 역시 피해갈 수 없고 그에 따른 대책으로는 상춘객의 효율적인 배분시스템이다. 광양시가 국제축제라는 명분을 내려놓지 않는 한, 매화축제와 봄철 섬진강 관광객의 혼재로 인해 폭발적으로 가중되는 교통체증은 다압면을 찾는 관광객 수요의 감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이번 시즌에 맞춰 섬진강변 도로와는 중복되지 않으면서 섬진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느랭이골자연리조트(이하 느랭이골)에서 색다른 꽃축...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6일 국내 니켈산업의 자립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사 페로니켈 전문업체 ㈜에스엔엔씨의 제2공장 및 전용부두 종합 준공식에 참석해 포스코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미셸 콜랭 프랑스 정부 대표, 폴 네오친 뉴칼레도니아 북부주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에스엔엔씨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 니켈광산회사 SMSP가 합작해 2006년에 설립된 이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로니켈을 생산, 연간 8천억 원의 수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