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043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빚을 못갚아 발생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사고율과 대위변제율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를 버텨냈지만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 경제 침체까지 겹치며 버티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받은 ‘지역별 신용보증 사고·대위변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누적 사고액은 1조 6,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19...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의 10% 이상이 서울대에 붙어도 등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에 붙어도 가지 않는 학과는 1위는 치의학대학원(치의학과), 2위 간호대, 3위 약대, 4위 수의과대 순으로, 의대 쏠림 현상이 최상위 서울대학교 인재 영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수시와 정시를 합친 모집인원 3,...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뢰성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국립대병원이 계속해서 부당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 마련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10개 국립대병원이 5년간 환자에게 진료비를 부당청구 했다가 환불한 금액이 총 5억 9,71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국립대병원 진료비확인 환불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10개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의 2019년부터 2023년 7...
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지난 10월 7일 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 지회 추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명장은 ▲정진욱 이재명 대표 특보 ▲박균택 전)고검장 ▲강은미 국회의원 등 광주지회장 5명과 이윤석 전)국회의원, 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 전남지회장 8명이 수여하였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각 지역 지회장 소개, 권노갑 이사장 인...
광양시가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백운산권역에 산재돼 있는 유·무형 도선국사 특화소재를 연계해 생태관광 및 광역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용역을 맡은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양영관 연구소장은 킬러콘텐츠 개발, 관광거점 특화 인프라 구축, 광역권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13일 금요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야간개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여수와 세계박람회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지역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스카이타워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된다. 공사는 첫날인 13일부터 20일까지 야간 시간대(19시부터 22시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야간개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스카이타워에 오시면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풍광과 낭만...
광양시는 지난 6일「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양항 2종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밝혔다.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종 항만배후단지 상부시설의 양도제한 규제를 없애고, 항만배후단지 내 국유재산에 대한 특례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광양항 2종 항만배후단지는 7만1천㎡(2필지, 상업시설용지) 규모로 항만시설 규제(10년간 시설물 양도제한)로 인해 수년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광양시는 관련 법 개정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해수부, ...
광양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교육 훈련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 이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관리하는 등대, 등부표 등의 시설물’을 말하며, 여수해수청 관내에는 GS칼텍스(주) 등 64곳에서 306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야간에 불빛으로 사설항로표지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명기의 동작상태, 부유식 등부표의 위치 이탈 여부 및...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해소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 4일 산업입지 밑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것에 대한 성명서이다. 지난 4월 19일 동호안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시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동호안에 비철강분야 투자의 길이 활짝 열렸다고 전했다. 과정으로는 지난 4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호안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해소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들이 시행령 개정을 준비해 왔다. 정인화 시장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