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별량면청년회(회장 ,변창현)에서는 순천시시 지원을 받아 14년째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해맞이 행사는 오는 1일 새벽 5시에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천만을 배경으로 별량면 화포마을 선착장에서 개최된다.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평선 멀리서 떠오르는 태양의 광대함은 자연의 경이와 함께 2014년 새해를 꿈을 기약하게 한다. 해맞이 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폭죽을 시작으로 소망기원문 쓰기와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또한...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사단법인 사랑의 띠 복지협회(회장 신충진)가 지난 29일‘제15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남도김치 체험장에서 개최했다. 정부의 지원 없이 후원금만으로 18년째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띠 복지협회 소속봉사자들과 (재)KT문화재단 사랑의봉사단(지부장 박상운), 제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130박스의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독...
그녀는 늘 열정으로 가득차있다 저돌적이고 논리적인탓에 때론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김승자부녀회장은 온화한 성품과 유화적인 성격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으로 부녀회 일을 처리해나가는데 거침이 없다. 주말마다 15명의 부녀회장님들과 독거노인들을 돌보고, 마을의 숨은 자원을 모으고,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기대이상의 성과를 창출해낸다. “15분의 부녀회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이죠. 특히 사비까지 털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돌봐주시는...
집무중인 황채규 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은 후 황채규위원장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흘러간다. 새벽이면 거리마다 식재되어 있는 한 평 정원의 꽃들을 보살피느라 바쁘고, 동이 트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가꾸고 있는 무공해과채류들을 둘러보러 텃밭으로 나간다.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무화과와 배추, 감자 등 일 년 내내 농사를 지었습니다. 단순히 농사를 짓는 다는 개념보다는 농사지어 얻은 결실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서 소통하는 매개체가 된다고 생각하면 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씨앗...
남제동주민센터 임영택 동장 ‘동민들과 어울려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이 좋다’ 임영택동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모습에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어울려 생활하는 것이 참 좋다."고 말한다. 그러다보니 늘 주민들 곁에서 먼저 생각하고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가끔은 막무가내로 고함부터 지르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것도 인생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생각들만으로 산다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
보험금을 노리고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실종사건으로 위장한 혐의를 받은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의 주범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강화석)는 21일 4억원대의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최 모씨(33·여)를 살해한 뒤 바다에 빠뜨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 등)로 구속 기소된 사채업자 신 모씨(34)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신씨와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 모씨(43·여)와 김 모씨(42·여)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대한노인회 순천시노인회(회장 강갑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노노케어 이미용 봉사단에서는 남정동 남흥?남극 경로당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해주고 함께 음료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노케어 이미용 봉사단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 지역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순천시가 공동주택 건축심의 강화 및 높이제한 기준 완화 등 건축조례 일부 개정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태문 실무 계장에 따르면 “건축심의 대상을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30세대를 추가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밀집 지역에서의 주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는 등 그동안 조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했다.”는 것. 또,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완화하는 기준도 마련했다. 특히, 현행 전용 및 일반주거지역에 있어 정북...
최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에코그라드 호텔이 4차례의 유찰 끝에 감정가 457억원의 절반가를 약간 상회한 245억원에 낙찰됐다.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낙찰이 되자마자 호텔공사에 참여했던 공사업자들이 유치권을 주장하며 호텔로비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17일 호텔주변에는 20여명의 채권관계자들이 호텔정문과 후문, 유리 등 주요 부위에 '유치권 권리 행사중' 이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일부는 호텔 정문에서 노동가요를 틀면서 현수막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저녁 무렵에는 호텔 1층 커피숍에 텐트를 치고 점거농성에 들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김치산업진흥법 시행령 제 5조에 제3항에 따라 전남에서 유일하게 김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의 ‘학교로 찾아가는 김치교육’이 학부모와 교육당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김치를 담그고 먹어봄으로서 학생들에게 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 김영희회장은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김치보다는 햄버거와 피자를 즐겨하는 아이들이 늘면서 김치는 이제 우리의 전통음식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