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가 폐막 이후 무료로 전면 개방했던 순천만정원(정원박람회장 사후 명칭)을 4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일부시설만을 무료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시설은 서문 쪽에 위치한 ‘국제습지센터’와‘ 한국정원’ 등 수목원을 포함한 일부시설이며, 습지센터 1층식당과 박람회 주제 영상인 ‘달의 정원’ 3D주제영상관에서 하루 세 차례 상영된다. 이에 대해 시청관계자는 “각국 세계 정원과 참여정원 등이 전시된 주박람회장과 꿈의 다리리모델링을 위해 동문과 남문을 폐쇄하고 서문만을 출입구로 사용할 계획이다”며 “시의회 요금 징수를...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서소문로 신한은행 앞에서 피의자 K모 씨 (57세)를 사기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 k는 건설업체 대표이사로 순천·광양 00지구 700세대 신축 아파트단지 내 함바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2009년 9월부터 2012년 5월까지 7회에 걸쳐 5억4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박승주 서장은“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과 맞물려 외부투자유치가 열기를 띠는 가운데 공사를 빙자한 관련 사기 범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
순천시가 주로 시 외곽 순천만 위주의 생태관광코스였던 시티투어버스를 시내권 코스로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코스는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내 관광을 통해 순천 고유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순천역을 출발하여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 기독교박물관, 웃장과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경유하여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그동안의 시티투어는 순천관광 소개에 역점을 뒀지만 이번 개설된 시내권 코스는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순천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순천시가 올 한해 각 부서와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복이 터졌다. 4일, 허남채 실무자에 따르면 “현재 이달까지 21개의 상을 휩쓸었고, 3개의 상이 확정되는 등 모두 24개의 평가에서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평생학습 대상 특별상은 7개 분야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생태 전문가를 양성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 활동가로 참여하는 등 배움으로 지역 공동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난 20일 끝난 정원박람회기간 중 장기기증 희...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 소속 시본대와 시여성대 의용소방대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해 불우이웃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란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조직으로 평소 소방업무 보조 및 불조심 캠페인, 기초수급대상자 안전살핌이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활동을 하는 소방단체이다. 현재 시본대는 대장(유용재)를 중심으로 40명이 활동 중이고 시여성대(대장 이선애) 또한 40명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기초수급 대상자에 대해서 안전살핌이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왔고 불조심 및 비상구 캠페인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비...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인 것처럼 속여 모텔 여종업원을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 한 40대 회사원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3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화석)는 모텔 종업원을 속여 유인 후 성폭행을 시도해 상해를 입힌 혐의(강간상해)로 기소된 대구지역 회사원 민 모씨(45)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는 것. 재판부는 민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정보통신망을 통한 신상정보 공개·고지 3년 명령도 함께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모텔방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바람과 이야기가 머무는 곳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도서관의 문을 열었던 지난 10년 그곳에서 꿈을 키우고 자라난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 체험마당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마당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첫 개관 당시 ‘책을 읽읍시다. 느낌표’등을 통해 순천시를 책읽는 도시로 거듭나게 했던 기적의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놀이터이자, 꿈을 키워나가는 ...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가 지난 20일 순천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집회를 열어 ‘쓴소리’를 했던 관련자들 출석을 요구해 해당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31일, 전남 진보연대는 순천경찰서 앞에서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박행덕 의장 등 4명에게 ‘미신고 불법 집회 혐의’를 적용해 출석 요구서를 발부한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남 진보연대는 “전남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그동안 시내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선전활동을 진행했다”고 했다. 또 “이 과...
순천시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전행정부?광역시도?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자율 응모한 19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5개 분야, 18개 지표, 64개 세부항목의 효율성과 목표 달성도에 대해 자치단체별 비교하여 선정했다. 순천시는 자치역량 제고를 위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대비 공무원 창의 마인드 교육과 체계적인 조직?인력 관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
600년 전 조선시대 문화와 전통생활 그대로 시간이 멈춘 곳, 낙안읍성에서는 조상들의 삶, 의복, 놀이문화 등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생활재현 프로그램은 낙안읍성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며 매일 운영된다. 동문 입구에서 삼지창을 든 포졸, 검정치마와 흰 저고리를 입고 큰 샘에서 빨래하는 아낙네, 상투를 쓰고 벼 가마를 지고 가는 촌로, 사또가 낙안읍성 내를 민정순찰 하는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이 재현된다. 특히 관람객으로부터 인기 많은 짚물 공예를 비롯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