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경영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회장(유니테크 대표), 기업 CEO,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양시민 우선채용과 우리 지역에서 소비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은 “철강 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경기 저조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가격 안정을 위해 전남산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 돕기에 중점을 두고 남도 신선 수산물을 직접 맛보는 시식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지난 3월 열린 영암왕인문화 축제에선 벚꽃 나들이를 위해 모여든 전국 소비자에게 완도산 전복을 시식해보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영호남 상생협...
광양시는 2015년 광영·의암지구 택지개발 조성사업으로 철거된 지 8년 만에 의암마을회관이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암마을회관은 의암마을회 부지에 건축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105㎡의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건립됐다. 내·외부 시설로 회관, 경로당, 주방 시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그동안 회관과...
광양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 등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가입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이동 보조기기(휠체어 등)를 이용하는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분들이다. 지원내용은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이 보조기기 운행 중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제3자에 대한 배상을 보장한다...
광양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섬진강 자전거길(다압면 하천리 ~ 태인동 배알도)과 국토종주 자전거길(도립미술관 ~ 동일터널) 2곳에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섬진강 자전거길 구간인 다압면 섬진마을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인 광양읍 운전면허 시험장 앞 2곳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매주 5일(월, 화, 금, 토, 일)간 운영된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는 성인용 55대, 아동용 19대 등 총 74대가 비치돼 있으며,...
광양시는 2023년에도 실업률 높은 청장년층, 동행이 필요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세대의 행복을 찾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자 한다. 시는 ▲빈곤층을 위한 최저생활 지원 ▲근로 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수급자에 대한 자가 건강관리 방법 ▲합리적 병・의원 이용과 약물 복용법 알림 ▲일하고 있어도 소득이 빈곤선을 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한 적금통장 가입과 성실 근로에 따른 매칭금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두텁고 촘촘하게 보호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소득층 생활...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교육은 4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하여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및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광양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봉강면 부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위생․안전 등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준비단계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했으며,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
전라남도는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3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전남에 있는 여성기업으로 개업한지 6개월 이상, ‘소상공인법’에 따른 상시 고용인력 10명 미만 기업이다. 제품 디자인 개선과 광고·홍보·마케팅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한다. 1차 서류, 2차 현장 평가에서 사업계획, 지원 필요성, 기업 성장, 사업 수행능력, 상품 시장성 등을 검토해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천만...
광양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꽃 개화에 맞춰 해충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친환경 해충 방제를 위한 막걸리 유인제(트랩) 제조용 폐막걸리를 오는 4월 3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무상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와 협업을 통해 폐기되는 막걸리를 공급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유인제로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막걸리 유인제(트랩)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