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가 지난 23일, 1박 2일에 걸쳐 운영한 외국인 초청 글로컬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급력 있는 SNS를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40명을 초청해 광양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글로컬 팸투어를 추진했다. 첫날은 섬진강자전거길 라이딩,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여행한 후,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즐기고 백운산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섬진강자전거길은 참가 외국...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4일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지역 내 14개 사회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KTX-이음 광양역 정차 서명운동 등 동참을 유도하고 정차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 발전의 백년대계를 결정할 중요한 선결 과제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급한 당면과제이며, POSCO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이 있는 산업·경제·문화 중심지 광양에 KTX(EMU-260) 정차가 필요하므로 KTX-이음 광양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공동추진협...
광양시가 지난 24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10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2팀 5명의 시민이 방문해 ▲중마동 노상주차장 장기 주차 단속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관련 건의 ▲황길 도시공원 조성사업 관련 건의 등 3건의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여수․순천 10․19사건 74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19일 광양 시민광장에서 첫 정부 주최로 열렸다.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 정부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 추념식에는 정부 대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자리를 함께한 것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소병철․김회재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인화 광양시장 등 지역 단체장과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이규종 여순유족전국총연합 상임대표와 여순사건 유족 300...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홍기)는 지난 18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 개선과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고, 지정요건을 충족하면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은 후에 현판을 전달받는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
개장 1년을 맞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 육아를 위한 든든한 허브 역할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설립과 2018년 아동친화도시 선포에 이어 2021년 3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센터는 시 직영 시설로, 총 63억 원(국비 14억, 도비 2억, 시비 47억)을 들여 건축면적 2,196.53㎡(약 664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광양시 중동로 1...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실증 현장 ▲여순사건 위령탑 후보지 현장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융합시스템을 구축한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활용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농가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정 시장은 “기후 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탄소중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
광양시가 여순 10·19사건 제74주기를 앞두고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난한 부침을 겪은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다크 투어를 추천한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가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백운산에 둘러싸인 광양은 여순사건부터 한국전쟁까지 근현대 비극이 관통한 공간으로,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진실을 기억하려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후 열리는 첫 ‘여수·순...
광양시는 지난 11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가남농원’의 황선홍 청년농부가 우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정보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우수정보화 사례 발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황선홍 청년농부는 유튜브를 통해 농원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고자 직접 수확한 매실로 ‘매실장아찌 쉽게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기획했다. 또한,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매실장아찌...
전라남도는 도민 삶이 안전한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안전감찰 중단기 계획을 세워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붕괴사고, 산업단지 폭발사고에 대비한 집중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전감찰 이에 따라 집중호우와 폭발사고 취약 분야를 매년 감찰하고 도민 생활안전과 밀착 분야는 격년으로 실시한다. 대형사건 사고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수시 감찰을 통해 안전사각 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및 폭발사고 취약 분야의 경우 ▲농업용 저수지 ▲산사태․비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