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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 수필, 참전수기, 추모헌시, 사진, UCC, 포스터 등 7개 부문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내용, 6?25참전국과의 우의를 다지는 내용, 생활 속의 보훈문화가 뿌리내려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견인하는 내용, 그 외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내용 등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4월부터...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고흥119안전센터는 국가 문화재 및 시·도 지정 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문화재 화재진압 매뉴얼에 따른 화재진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상 화재상황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지난 4월4일 고흥군 두원면에 위치한 시·도 지정 기념물 ‘무열사’에서 문화재 관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나리오에 맞추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도중 2010년 10월경 우리나라 국보 1호 남대문 화재를 상기시키면서 문화재의 소중함과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와 초동대응단계가...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현장을 찾아 세정홍보에 나서고 있다. 3일 순천세무서 직원들은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와 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관광객을 상대로 근로장려금 신청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순천서는 근로장려금,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 홍보 테마별로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축제 참가자에게 배부하면서 제도의 도입취지와 이점 등을 소개했다. 또 축제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세무상담을 펼쳐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부양가족이 없더라도 혼자 사는 6...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정원박람회 기간 시내일원에서 펼쳐질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에 「전통민속보전 실버농악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총80여명으로 구성된 「전통민속보전 실버농악단」은 평소 전통 농악에 관심을 갖고 있던 복지관 어르신들로 평균 나이 73.5세다. 실버농악단은 한국전통농악보존회 상쇠 명인 송기만 선생님 지휘아래 매일 3시간 이상 전통민속농악 소고와 농부가, 진도아리랑 등을 연습했다. 4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최종 리허설 후 오는 24일 시내 문화의 거리 내 한옥글방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6회 공연을...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탁인석)는 3일, 대한적십자와 함께 교내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 혈액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순천캠퍼스의 학생들은 “조금의 아픔으로 큰 사랑을 나누자”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6개학과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순천캠퍼스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30여명의 학생들은 평소 헌혈로 받은 헌혈증서를 아프고 고통받는...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봄 행락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오늘 등산객 등 산불방지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양소방서도 최근 백운산 및 가야산일대에 등산객 증가 및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공무원 63명, 의용소방대원 368명을 대거 동원하여 이번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산...
순천대학교는 26일 오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상춘객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지서명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무 총장과 김민배 대학원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들과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순천대의과대학설립추진본부 관계자는 “지지서명운동을 통해 순천대 의대설립의 당위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정부의 정책수립에 순천대의대 설립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
여순사건 유족이 사건 발생 64년만에 국가를 상대로 피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개인이 아닌 유족 집단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오는 28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국가를 상대로 여순사건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족 263명은 소장에서 1948년 발생한 여순사건은 당시 국가가 적법절차, 재판받을 권리를 위반하고 생명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신체의 자유를 억압하고 침해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고 유족에게도 재산·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줬다고 덧붙였다. 유족들은 특히 배상액은 국가의 이런 불법행위 ...
광양시의회는 13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양시의회는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라며 “전남 동부권은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국가산업단지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인 전남 동부권에는 남해안권 선도대학인 국립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광양시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건의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특...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봄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와 등산객들의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산악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봄철 산악사고 예방 대책에 발벗고 나섰다. 2012년도 순천소방서 관내 산악구조출동 통계에서 작년 한해 65건 산악사고가 발생해 97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요일별로는 등산객이 가장 많은 토.일요일 구조인원이 절반이상을 차지했으며, 시간대별로는 12∼15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유형으로는 일반조난, 실족, 지병 순이며 주원인은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 호흡곤란,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