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여자중학교(교장 임원재)가 글로벌 인재육성 국제교류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4박 5일 동안 학생 25명이 순천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 영파시 영파중학교와 영파외국어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활동 참여 등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체험하하고 귀국했다. 순천여자중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중국의 학교와 홈스테이 및 방문 교류 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영파시를 방문 순천시에서 개최예정인 자랑스런 “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홍보하고 초청하는데 한몫을 했으며, 이에는 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조례호수도서관에서 ‘겨울방학 독서교실’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2편의 연극 ‘별주부전’, ‘팥죽할멈과 호랑이’ 그리고 시낭송으로 구성됐고, 이외 독서교실 활동사진으로 제작한 영상감상과 수업작품 전시, 수료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독서교실 발표회는 어린이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는 자녀들이 도서관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확인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코자 기획됐다. 발표회는 22명의 어린이가 발표하고 가족 및 친구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순천의 한 주택 황토방에서 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전 10시24분께 덕월동 한 주택 별채 황토방에서 이모(44.여)씨와 초등학생 딸 김모(10)양이 나란히 숨져 있는 것을 이 씨의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로 딸과 나란히 누워 있었고,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지 오래된 상태였다. 이씨의 친척은 경찰에서 "아침까지 모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창문을 열어봤는데 입을 벌리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녀가 지은지...
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을 방문하는 타 자치단체 공무원을 위한 행정 안내서「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책자는 2개 챕터 “만나고 싶은 분야”와 “보고 싶은 분야” 엮었다. 먼저, “만나고 싶은 분야”는 시의 주요 관광지를 알기 쉽고, 찾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담았으며, “보고 싶은 분야”는 시가 추진한 시책 중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시책 총123건을 정리했다. 시는 「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책자를 정원박람...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석현동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총4개 시립도서관에서 손인형극 『똥벼락』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공연은 조례호수도서관 자원활동가로 구성된 ‘손인형극 팀’이 자원활동 범위를 넓혀 다양한 경험을 쌍고, 지역 아동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똥벼락』이란 책을 손인형극으로 각색한 것으로 총 30분 정도 소요되며, 10분은 공연할 『똥벼락』을 읽어주고 20분은 손인형극을 보여주는 순서로 진행된다.. 공연일정은 오는 16일 10시 30분에는 석현동 시립도서관, 18일 10시 40...
따사롭던 남쪽 광양에서도 혹한 올 겨울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상수도 한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겨울 최대 7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최근 5년 안에 가장 많은 폭설이 쏟아지는 등 혹한기를 나고 있다. 이에 광양시 상수도사업소가 집계한 결과 이달 11일 현재 모두 74건의 수도 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겨울 전체를 통들어 69건이 발생한 수준을 뛰어 넘었다. 피해별로는 수도관 및 급수전 동결 피해가 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도 계량기 동파가 16건을 차지했다. 옥룡면 대방 가압장과 진상면 창촌 가압장도 얼어붙...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봉사단’이 새해를 맞아 이웃 나눔의 사랑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4일 궁전웨딩홀에서 모임을 가진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12가정에 격려금과 쌀을 전달했다. 아무 조건도 제약도 없이 오로지 나눔이라는 단어로 맺어진 봉사단원들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행사가 아닌 더 많은 것을 나누고 더 많은 것을 줄 수 없어 늘 마음이 아프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덕규(72. 상사용암)회원은 “기부는 금액보다는 꾸준히 이...
최근 혹독한 한파 속에 전기장판에 의지해 혼자서 생활해온 90세 할머니가 숨진지 사흘만에 발견됐다. 순천경찰에 따르면 “정모 할머니는 13일 12시40분쯤 주암면 자신의 집에서 전기장판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것. 전기장판은 '저온'으로 되어 있었고, 방안의 TV가 켜진 상태였다. 이날 오전 마을회관에 모인 할머니들은 정 할머니가 며칠 동안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함께 가서 문을 두드려도 말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 동네 주민들은 경찰조사에서 "며칠 동안 TV소리만 들리고 대문을 두드려도 말이 없었...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 주거시설인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대한 내실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4개소와 주거용 컨테이너 8개소에 대한 현지 방문을 통한 주거인원 파악과 기초소방시설 보급여부,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점을 강조하며 소화기 비치, 이동식 석유난로 사용금지, 불연재료 사용 등 각별한 안전의식을 강조하였다. 소...
여수 우체국 금고 털이 혐의로 구속된 전 경찰관과 과거 친분이 있던 여성이 2년 가까이 행방불명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45살 황 모 여인이 금고털이범 김 모 전 경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다 2년 전 소식이 끊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 여인은 재작년 3월 김 전 경사에 의해 여수의 한 성인 오락실 바지사장으로 일하다 김 경사와의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황 여인의 가족들을 불러실종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