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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아직은 안전지난 1월 11일 낙안면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폐사의 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박주봉 실무자에 따르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정밀 검사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음성 판정을 받아 해당 농가 및 인근 농가에 취해졌던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는 것. 게다가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 추세에 있어 닭, 오리 사육 농가에서는 매일 축사를 소독하고 야생조류와 접촉이 되지 않도록 그물망 등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8개소의 방역 초소 진출입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해 교통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10km 이하로 서행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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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홈페 웹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순천시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웹 접근성 인증심사에 통과해 2년연속 품질마크를 받았다. 14일,백지우 실무자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 게다가 “웹접근성 인증 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고 했다. 또한 품질마크 인증은 웹 접근성 국가 표준법에 기반한 13개 항목 18개 지표를 소프트웨어 툴평가, 전문가 평가, 장애인 평가 총 3단계 과정을 거쳐 통과한 홈페이지에 유효한 품질 마크를 부여한다. <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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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수해양경찰서장 검찰 조사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강 전 여수해양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서장은 조업 구역을 벗어나 불법으로 멸치 잡이를 하던 경남 통영 지역 대형 선사 등으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신의 차명 계좌를 통해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또 검찰은 통영 출신인 강 전 서장이 동향인 선사 관계자 등의 청탁을 받고 여수 조업 구간에서 멸치잡이를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무마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이 날 오전 강 전 서장의 집무실과 상황실, 자택 등을 전격 압수 수색해 지령실 일지를 비롯한 단속 관련 자료 등을 가져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앞서 확보한 강 전 서장의 차명 계좌 내역을 바탕으로 재임 시절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도 확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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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지역 공동체사업 1호점 개점순천시에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 1호점인 멀티 안테나숍 ‘꾸루와 꾸미’가 드라마세트장내에 개점 했다. 12일 박재근 실무자에 따르면 “안테나숍 사업설명과 현판 제막식, 새해 소망을 써서 한지로 만든 연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는 것. 게다가 ‘멀티 안테나숍’은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드라마세트장 내 건물 1동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30대와 40대 주부들로 구성된 3040 시정 서포터즈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멀티 안테나숍’은 지역내 커뮤니티 비즈니스 상품 판매는 물론 70년대 옛 순천의 거리를 표현한 드라마 세트장에 맞게 ‘어린이에게는 꿈을’ , ‘어른에게는 추억을’ 테마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점태 과장은 “이번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이용해 지역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형 경제 모델인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추진해 온 시의 정책이 시민 속으로 스며들어 열매를 맺은 사업중의 하나로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시민이 할 수 있게 유도하는’ 민관 파트너십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행정의 노력만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시대는 지났으며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40 시정 서포터즈는 2008년에 구성되어 극회 활동을 통한 시정 홍보 및 순천만 갯벌 생태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민 참여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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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순천지역위 조사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의 운영비 갹출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가 순천지역 시.도 의원들에게 운영비 명목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갹출한 것에 대해 순천시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관련자들을 소환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게다가 검찰은 모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민주당 순천지역위 모 사무국장 계좌에 입금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또 검찰은 이 과정에서 순천시의회 모 의원이 운영비 각출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했다. 또한 검찰은 앞서 모 의원 등 2명도 소환해 조사를 벌였으며 의원들의 급여에서 민주당이 세금을 원천징수하듯 당운영비를 떼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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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중인 학생에게 희망을 보냅시다.순천시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데다 희망의 성금까지 전달했다. 진미숙 실무자에 따르면 “갑작스런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우를 돕기 위해 삼산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희망 저금통으로 쌓아진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삼산중학교 학생회와 교사회는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학우를 돕기 위해 자체모금 활동 및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학생은 가족 및 주위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하게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심일섭 과장은 ‘학생의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후원을 희망하시는 분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 연계팀(749-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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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희망누리봉사단 이웃사랑 ‘훈훈’순천시 매곡동 희망누리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7일 조성일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그 동안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정성껏 모아둔 성금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백미 20kg 22포를 구입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으며 김장 나눔 행사도 가졌다.”는 것. 또한,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배와 노후장판, 창호지 등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에 대해 안병헌 매곡동장은 “평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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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훈훈한 사랑나눔 잇따라2011년 새해 순천시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나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순천병원행정관리자회(김종일 회장)에서는 따뜻한 온돌방 역할을 할 전기장판 12개를 구입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했으며 단칸 셋방에서 자녀 6명을 양육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세대 아동 6명에게 내복과 잠바를 선물하고 용기를 잊지않도록 격려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천하는 의료봉사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일섭과장은 “10여 개의 겨울 목도리를 손수 뜨개질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전령사를 비롯 매월 일정액을 지정기탁 하겠다는 소액 기부자들이 늘고 있다며 아름다운 마음들이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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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은 합법적 행정행위순천시 정원박람회추진단은 6일 시의회 임종기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원박람회 공청회실시 전까지 조직위원 선정 등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 한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6일 시 관계자는 “조직위원회 설립은 시의회가 제정한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한 합법적인 행정집행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인데 중단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시의회가 의회에서 제정한 조례를 위반하면서 집행부 발목잡기는 이제 그만하라.”고 말했다. 의회가 준비하고 있는 공청회에 대해서도 “공청회는 중요한 정책결정을 하기 위한 시민 의견수렴 과정으로서 사전 준비단계의 절차라며 정원박람회가 정부와 국제기구로부터 승인되어 1년 5개월 전에 유치가 확정되었고, 또한 조직위 설립 조례는 1년전인 2009년 12월에 제정되었는데 이제와서 무엇을 위한 공청회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5대 순천시의회에서 제정된 조례를 제6대 시의회가 부정하는 것은 국회의원이 바뀌었다고 기 시행된 법률을 중지하라는 꼴과 똑같다며 시의회가 조례를 지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 또 시의회가 준비하고 있는 공청회도 참석이 어려울 것이 뻔한 인사들을 토론자로 지정해놓고 공청회가 무산될 경우 집행부에 책임을 전가할 속셈은 아닌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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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애원 정상화 합의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이 정상화를 위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 6일, 전라남도와 순천시, 의회,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대표,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대표, 해고된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애원 정상화 합의서에 서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내부 갈등으로 발생한 인애원 문제는 지난 3년여 동안 행정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 중재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9월부터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시의회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합의할 사항은 여수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에서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는 물론, 체불임금 지급을 약속하고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으로부터 폐쇄된 희망하우스를 양도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인애원 법인의 기본 재산을 보문복지회 법인에 양도 허가하고 순천시는 사회복귀시설 개설 신고시 종사자 및 생활인 정원을 폐지당시 정원으로 승인하며 의회는 재개 되는 희망하우스 정상화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은 희망하우스 기본재산 처분처가 신청을 하고 인애원 산하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조원 3명에 대해 고용을 보장한다. 이번 합의를 통해 민사상 소는 모두 취하할 예정이며 향후 일체의 소를 제기하지 않고 조속한 시일내에 시설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이번 인애원 문제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시설 생활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운영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성 명 서 2008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의 내부 분쟁으로 인하여 순천시민과 시설 입소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된 것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법인과 시설종사자는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시설의 정상화를 통한 명예회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은 시설 및 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 편의 제공과 자활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희망하우스 종사자는 사회복귀시설이 재개되어 복직할 경우 시설의 운영규정과 복무규정을 준수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성실하게 근무한다. 2011. 1. 6. 사회복지법인 인애원 대표이사 류 동 완 희망하우스 종사자 대표 안 용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