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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연 초부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실물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활성화로 지역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연 초부터 전통시장 경영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2회에 걸친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상인들의 점포운영의 문제점, 앞으로의 개선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28일에는 광양읍 광양5일시장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전통시장 진단과...
광양시가 체불임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 받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 발주 사업장에 대한 임금 지급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발주부서와 회계부서 간 합동으로 사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 전인 2월 5일까지 2억 원 이상 29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설을 앞두고 관내 영세업체를 위해 하도급 대급, 장비대, 식대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선행하고, 또한 업체에서 대가를 ...
광양시가 하수도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광양시의 하수도 공기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60억 원으로, 3건의 대규모 계속사업과 8건의 신규사업 등 시 전역의 하수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계속사업인 ‘중점관리지역 및 광양3단계 정비사업’ 260억 원, ‘초남분구’ 50억 원, ‘다압금천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14억 원 등이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광영?태인 분구’ 7억 원, ‘봉강 개룡?덕촌’ 4억 원 등이다. 시는 2016년 예산이 성립된 지난해 12월부터 재원협의,...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신비의 생명수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채취 판매된다고 밝혔다. 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광양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용기에 담은 후 문 앞에서 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봉투훼손 등으로 인한 악취 및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에 일부 기여를 하고 있다. 광양시는 현재 음식물 쓰레기 1일 평균 48여 톤, 생활쓰레기 1일 평균 100여 톤, 음식물 폐수 발생량은 1일 평균 10톤, 매립장 침출수 1일 평균 100여 톤을 처리하고 있다. 2012년부터 런던협약 발효로 음식물 폐수 해양투기금지로 인해 처리 비용이 상승되었다 음폐수와 침출수를 정화처리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설이 국내경우 고성, 제천 광양시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7일 하동군청에서 전재일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주) 대표이사, 윤상기 하동군수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실시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2.645㎢(80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5,023억원을 투자하여 27홀 대중골프장, 야구장, 연수원, 상업시설, 숙박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는 위본건설㈜와 (합)군장종합건설이...
광양시는 「재외동포법」과「주민등록법」개정으로 ‘재외국민 국내거소 신고제도’가 오는 7월 1일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사무소에 재외국민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지난 2015.1.22.부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2016년 7월 1일부터 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영주권을 받아 국외로 이주하면 주민등록이 말소됐으나 앞으로...
광양시가 해빙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해빙기(2016.2.1.∼3.31.)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리주체별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
신태욱 광양부시장이 26일 진상면 회의실에서 2016년 첫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읍·면·동의 현안사항 청취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실·과·소장이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구제역?AI 방역 대책, 산불예방 대책, 자연재난대책 등 주요 당면사항을 읍?면?동장에게 시달했다. 뒤이어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 조기 마무리 ▲겨울철 산불예방 철저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 철저 ▲고로쇠 채취...
정현복 광양시장이 2016년 첫 ‘광양 Happy Day’를 운영하던 중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광양시에 따르면 리틀야구단 선수 17명과 학부모 13명은 지난 1월 26일(화) ‘광양 Happy Day’현장을 방문하고 정 시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야구꿈나무들이 이렇게 정현복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계기는 리틀야구장 건립에 따른 것이다. 2012년 창단된 광양시 리틀야구단은 연습장소가 없어 폐교 등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난 해 1월 Happy Day를 방문하고 리틀야구장 건립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