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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1.16일부터 2.1일까지를 납기로 모두 1만 7천 건 2억 8천9백만 원의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여건 2천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 등록면허세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2015.12.31.)으로 인해 공장등록 면허세(416건 7백만 원)가 1회성에서 정기분으로 과세전환이 되었으며, 이동통신 3사(KT, LG유플러스, SK텔레콤)의 무선국개설 증가(652건 1천1백만 원) 등 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1월1일) ...
광양시는 소외된 우리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월 29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기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공과금,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가족구성원의 사망, 장애 등 위기사유(긴급지원법 제2조)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내 사정을 잘 아는 복지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공공과 민간 네트워크의 협력...
광양시는 전기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을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38개소의 마을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운영 동력으로 모든 처리장에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요금으로 연간 1억 2천여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처리장 22개소에 대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5년에 3개소에 총 23㎾h규모를 시범사업으로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월평균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결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와 가족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지난해 구인업체 요구에 맞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구직자(667명) 대비 취업률(525명, 78.7%) 1위를 차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체급식조리사', 'ITQ정보기술', '결혼이민여성 피부미용사' 등이...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 눈이 쌓이고흰 보라 수수꽃 눈 시린 유리창마다톱밥 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그믐처럼 몇은 졸고몇은 감기에 쿨럭이고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한 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 두고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산다는 것이 술에 취한 듯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침묵해야 한다는 것을모두들 알고 있었다오래 앓은 기침 소리와쓴 약 같은 입술 담배 연기 속에서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그래 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2016년 병신년 “GFEZ 성공적 개발과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하여 화양지구 봉화산에서 청장이하 간부 및 직원들이 개발 성공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는 올해로 개청 12주년을 맞이하는 광양경제청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화양지구의 성공적 개발과 각 지구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개최한 것으로, “붉은 원숭이 해”에 맞게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위하여 일념통암(一念通巖)의 정신으로 광양만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는 각오를 다졌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
존경하는 광양시민과 구례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올 4월 총선 예비후보자 정인화 인사드립니다.저는 오늘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제 소신을 밝히고자 합니다. 정치판 바꿔야 합니다.지금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1100조원, 극단적 경제 양극화, 청년실업률 세계1위 등 경제위기가 심각합니다. 자살율과 청년실업률 OECD 국가 1위, 저출산 노령화 등 사회위기 또한 심각합니다.사정이 이러함에도 국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득권 유지와 패권주의에 사로잡혀 생산적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
광양시가 지혜와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15만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활짝 열기 위한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1월 7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신년 음악회에서는 신명나는 풍물굿을 선보인 타악그룹 ‘얼쑤’ 공연에 이어 소프라노 김경란, 2015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국악인 이연화ㆍ이명학 자매가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여섯 남자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츠’의 매력적인 하모니도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
광양시는 2018년까지 175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전국평균 95.7% 이상보다 높은 98%까지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 수도시설로 생활용수를 이용하고 있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가뭄에 대비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과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자하여 진상면, 다압면, 골약동에 배수관로 18.3km 매설하였으며, 광양읍 지역의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덕례 가압장을 개량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
광양시의 촘촘한 건설품질심사가 예산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건설품질심사로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192억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건설품질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대한 사업계획, 사업비 산출,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계약 전에 심사하는 제도로써, 예산 절감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520건 887억 원을 심사한 결과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지난 5년 동안 2,475건을 심사하여 19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