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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시민이 행복한 더 큰 광양 도약의 밑그림이 될 ‘201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1월 6일(수)부터 1월8일(금) 3일간에 거쳐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 국도비 사업, 신규사업, 역점 계속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의 전략적인 추진으로 성과창출을 가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2016년 시행계획으로 확정된 사업은 공약사항 108건, 국도비중점 추진사업 132건, 신규사업 111건, 일반계속사업 302건 등 총 653건이다.공약사업은 완료사업을 제외한 10...
아파트 화단에 앉아 꽃씨를 심는다 다섯 살배기 흙손가락에서 피어나는 봄흙의 귓불에선 아직도 말간 배냄새가 난다 나도 씨였죠? 이 씨도 쑥쑥 자랄 거죠? 한껏 치켜올린 입술이 나팔꽃처럼 둥글게 피어나고 꽃씨를 품은 봄흙을 다독이는 살빛 떡잎이 둘 타클라마칸 고비의 황사를 견디며 지구의 저 저 저 모퉁이를 견디며 씨에서 잎으로 꽃으로 몸 바꾸며 나이테처럼 쑥쑥 높아지는 키의 눈금들이 해님에게 가는 계단이래! 꽃씨를 묻은 플라스틱 화분을 안고 계단을 오르는 위태로운 흙물 엉덩이를 보며 목숨을 피우려는 모든 것들은 저리 온몸으로 뒤뚱이...
광양시는 광양읍 동천과 서천을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녹색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정비 사업이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서천은 백운산에서 발원한 광양시의 대표적인 하천이었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홍수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에 시는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442억 원(동천 283억 원, 서천 1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천은 2010년, 서천은 2011년에 각각 착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읍 목성, 칠성, 도월, 익신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남해안 관광클러스터의 미래 중심지로 조성될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국제공모 종료일을 당초 2016년도 1월 4일에서 4월 5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화양지구는 사업시행자인 일상해양산업㈜가 경기침체 및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전체 개발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상해양산업㈜ 직접개발(골프장, 콘도 등) 가능면적을 제외한 잔여면적 260만평에 대하여 작년 10월 5일부터 금년 1월 4일까지 신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국제공모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대단위 단지개발에 대한 투자계획을 신청하는 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병신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2016년 시무식은 1월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광양경제청 대회실에서 직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장과 직원간의 새해인사,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병신년 새해의 각오와 희망을 담은 권오봉 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에서는 (주)나라판넬 신명균 대표가 2015년 GFEZ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삼우중공업(주) 조남직 차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여수지사 양희정...
가문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퍼 가도 퍼 가도 전라도 실핏줄 같은개울물들이 끊기지 않고 모여 흐르며해 저물면 저무는 강변에쌀밥 같은 토끼풀꽃,숯불 같은 자운영꽃 머리에 이어주며지도에도 없는 동네 강변식물도감에도 없는 풀에어둠을 끌어다 죽이며그을린 이마 훤하게꽃등도 달아 준다.흐르다 흐르다 목메이면영산강으로 가는 물줄기를 불러뼈 으스러지게 그리워 얼싸안고지리산 뭉툭한 허리를 감고 돌아가는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섬진강물이 어디 몇 놈이 달려들어퍼낸다고 마를 강물이더냐고,지리산이 저문 강물에 얼굴을 씻고일어서서 껄껄 웃으며무등산을 보며 ...
광양시는 신태욱 부시장이 12월 2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지역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15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6개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문화, 예술, 과학, 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 등에 타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신태욱 부시장은 취임이후 ‘전남...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가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1천 5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광양매화축제‘는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축제로 3월중순경 다압면 섬진(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매년 1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년 연속 전남도 대표 축제의 품격에 맞는 ‘제19회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29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한다. 그동안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만 개최...
광양시는 최근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최고 경영인’, ‘최고근로인’,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무창 나한길 대표는 기술개발 및 품질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체 직원 178명 중 110명이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창은 제철소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해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원료인 수재를 생...
광양시는 2015년 한 해 정부부처와 전남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 시상사업에 응모하여 공모사업 71개, 시상사업 32개 사업 등 총 10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12월 23일까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 100억 원’, ‘진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 원’, ‘자연마당 조성사업 20억 원’ 등 317억 2천 7백만 원이다. 또 한 해 동안 국·도·시정 업무수행 결과를 평가하는 시상사업으로는 ‘2014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 10억 원’, ‘2015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