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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에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 구축광양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시정사항 알림을 위해 금호동 18개 통에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호동에는 포스코 외 입주기업의 근무특성 상 3교대 근무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반대로 지금까지 마을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실시한 ‘2015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시스템 구축이 건의되어 10월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한 결과 시스템 설치에 전원 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까지 낙뢰에 강한 휴대전화(WCDMA)방식의 단말기와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가공 케이블이 없는 무선방식 스피커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센터는 18개통 전역에 일제방송 또는 분리방송이 가능하고 통장들도 방송이 필요한 경우 어디서나 전화를 활용하여 통별 방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용신 통신팀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광양시는 12개 전 읍·면·동에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며, “노후 방송장비 교체와 방송음영지역 해소, 고성능의 휴대전화(WCDMA) 방식도입 등으로 마을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은 국민안전처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와의 연안사고 공동대응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산불예방, 시정홍보 방송 등 다각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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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동주택 상수도요금」 부과.징수방법 개선 나서광양시가 ‘공동주택 상수도요금’ 부과·징수방법 개선에 나선다. 시는 관내 68개 공동주택에 대하여 상수도요금 부과?징수 실태 전수조사 결과 25개 공동주택에서 市가 고지한 금액보다 많은 요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광양시의회 시정 질의답변 과정에서 “일부 아파트에서 상수도요금을 市가 부과한 금액보다 많이 받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정현복 시장이 정확한 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공동주택의 상수도요금은 市가 「광양시 상수도요금 산정기준」에 의거 공동주택단지별로 사용량에 따라 부과?고지하면, 공동주택관리사무소는 공동주택 내 각 수용가에 설치되어 있는 수도계량기를 검침하여 각 수용가별 사용량에 따라 市가 부과한 금액만큼만 각 세대에서 받아 시로 납부하면 된다.그러나 조사 결과 일부 공동주택에서 시에서 고지한 금액보다 많은 요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초과징수금이 발생한 주요 원인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가 상수도요금을 부과?징수하면서 市가 공동주택단지에 부과할 때 적용하는 「광양시 상수도요금 산정기준」을 임의로 잘 못 적용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 9개소는 물론 동의를 받은 16개소에 대해서도 공동주택관리담당부서(건축허가)와 공조하여 많이 징수한 요금은 가능한 한 환급토록 할 계획이다. 환급이 곤란한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하여 일반관리비로 전환하는 것으로 관리방법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박준승 수도과장은 “앞으로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올바른 상수도요금 부과?징수 방법을 알리고 특히 이행 여부를 매년 2회(상?하반기) 점검하여 시가 고지한 요금보다 많이 징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공동주택의 올바른 상수도요금 부과?징수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관리사무소에서는 먼저 각 세대별로 설치되어 있는 수도계량기를 검침하여 ①세대별 사용량과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한 ②공동사용량을 체크하고, 고지서를 확인하여 市가 고지한 수도요금(③사용요금+ ④구경별 정액요금)이 각각 얼마인지 확인한다. 그런 다음 각 ⑤세대별 수도요금을 계산하여 징수하면 된다. ⑤세대별 수도요금 = 세대별 사용요금(①세대별 사용량 ×톤당 단가) + 공동사용분 세대별 요금(공동사용분 세대별 해당 량 × 톤당 단가) + 구경별 정액요금 세대별 요금 (④구경별 정액요금÷세대수) + 200원(호별 검침비를 지급할 때만 적용한다.)이다. ※ 「공동주택의 올바른 상수도요금 부과?징수 」의 계산식 세대별 사용요금+공동사용분 세대별요금+(구경별 정액요금/세대수) +200원(호별 검침비 지급시)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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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산집행실명제 전부서 확대광양시가 올해부터 예산집행실명제를 전부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계약정보는 물론 예산집행 관계자 실명까지 市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다. 민선6기 정현복 시장의 공약사항 이기도한 예산집행실명제는 그동안 계약정보만을 공개해 오던 것을 예산집행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 실명까지 공개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1차로 본청(회계과)에서 계약하는 사업에 대해서만 예산집행실명제를 실시했으나, 시민들로부터 좋은 시책이라는 호응이 있어 올해부터는 시 산하 전 부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시는 1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도 재무관이 운영 중인 환경관리센터, 보건소, 사업소, 읍면동 등 22개 부서에 예산집행실명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올해부터 광양시에서 계약하는 모든 사업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시는 예산집행실명제를 통해 기존의 계약정보와 더불어 담당자부터 최종결재권자, 공사감독자(감리자 포함) 등 예산집행 관계자의 실명을 모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로써 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견실시공을 유도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실명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 홈페이지 → 고시공고/입찰 → 계약정보공개 → 계약현황/수의계약 → 해당사업 → 예산집행실명제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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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양한 가족 기능 강화! 가족친화 환경 조성광양시는 올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과 다양한 가족 기능강화에 주력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한다.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과 장관 표창을 수여받아 가족 친화 직장 문화조성에 앞장선 우수한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가족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맞벌이 가족지원, 가족친화 인증 희망기업 교육, 가족여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친화제도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갈수록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라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업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가정 및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설치 현재 광양시의 결혼이민여성은 876명, 가족을 포함할 경우 2,524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1.6% 이다. 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한국생활을 돕기위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어울한마당, 자조모임, 문화체험, 행복캠프, 요리교실 등의 문화체험, 통번역서비스, 자녀양육지원 등 지역사회 조기 적응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취·창업 교육지원으로 작년에는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 166명이 교육을 받아 4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결혼이민여성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거주외국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건강가정 및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 권익증진 활성화 시는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 없는 사회 환경과 양성 평등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여성상담센터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여 생계 및 법률적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교정 치료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에 공모해 여성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으로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노력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1,643명에 대하여 생활 안정금,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등 6억 6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직업 훈련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사랑 수련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가족과 위기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한다. 김정종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은 사회생활의 출발점이자 모든 일의 근간이 되며, 각박해지는 사회풍토로 인해 갈수록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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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찾아서은율, 재령,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엘도라도를 생각하면우리집 마당도 금 뿌리 가득한 어느 만석꾼그러면 식탁에 달랑 올라온 김치와 밥으로 때우는 저녁상도푸짐한 금빛으로 넘치고내 이름의 ‘金’자도 왠지 거부(巨富)의 돌림자 같기만 하고설핏 든 잠은 스페인 사람들이 믿었던 엘도라도로의 통로라는 생각어쩌면 개미들이 기어다니는 허물어진 방바닥 귀퉁이를숟가락으로 파볼 일인지도 모르는어젯밤 뜬금없는 누런 똥꿈을 자꾸 왕관처럼 머리에 썼다가 벗으며할아버지 화장터에서 주워온 금이빨을 고모는 어디에다 썼을까 하는 생각금반지 한 돈 물려받지 못한 처지를 비관으로 몰고 가지 않으려면어쩔 수 없이 다시 파보는 누리끼리 낡고 오래된 금에 대한 몽상나에게도 금광이 있으면 좋겠다금지옥엽 길러서 금의환향하는 자식 생각과적어도 금전 걱정은 없어야겠다는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파묻어 둘토요일마다 로또방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좋을은율, 재령,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엘도라도감나무에 걸리는 햇살, 그 아래로 사금이 줄줄 흘러내릴 것 같은벽에다 똥칠을 해놓고, 이게 다 금이다, 넋을 놓아버린할머니는 행복한 연금술사일생에서 한번만 더 길몽을 만난다면 나도 아버지처럼 노름이나 배울까금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면 억울하고 또 반갑다내일은 토요일, 복권은 여덟시까지 팔고, 일주일은 그렇게 그냥 가고저녁별들은 황금빛을 쩔렁거리며 빛난 *최금진 시인의 약력 1970년 충북 제천에서 출생.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2001 제1회 창작과비평 신인상. 제1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시집:『새들의 역사』(창비, 2007)와 『황금을 찾아서』(창비, 2011) -----------------------------------< 감상 > 엘도라도의 로또는 어떨까? 나는 지금도 로또를 매 주 이만 원어치를 산다. 한 주의 포부와 희망을 가진다. 똥 꿈이라 욕하지 마라. 나의 사는 방식이니. 이 시인도 금지옥엽 길러서 금의환향하는 새해를 다시금, 그 황금빛 치장을 하는 해를 맞아 멋진 해를 고대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어디 내 마음대로 세상이 돌아가겠는가? 살다보면 그런 꿈을 꾸다가 나이 들어 벽에다 통 칠을 하면 그것도 금이려니 하고 세상 마감하지 않겠는가. 그래도 희망이라도 가지고 살자! 누군들 황금빛 찬란한 인생을 갖고 싶지 않겠는가. 나 역시 지금도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것이 꿈으로만 있지 않을 것을 안다. 언젠가는 분명 생각대로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높은 꿈을 꿀수록 벽에 통 칠을 해야 하는 것이니 좀 낮은 꿈을 꿔서 현실적인 희망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 나는 오늘도 복권을 사러 간다. 왜? 일주일의 희망을 사는 기분으로. <-서문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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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광양시는 201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날로 늘어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은 후 현지 확인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설치비용의 60%, 3백만 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하여 설치비 부담을 줄이면서 사후 시설물 유지관리를 피해자가 책임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희 생활환경팀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 시설설치 외에도 동절기 및 수확기에 유해야생동물 포획반을 구성하여 직접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비로 2008년부터 8억 6천만 원의 사업비(보조금 4억 9천만 원)를 들여 138농가에 보급하고 최소 5년 동안 시설을 유지토록 하고 있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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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세 내고 상품권도 받는다광양시는 2015년 2기분 자동차세 성실 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납세자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1월 22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2015년 2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와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한 납세자 5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5만 원 권(40명) 또는 10만 원 권(10명) 등 총 3백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월 22일에 당첨자의 주소지로 감사 서한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 발송 할 계획이다. 홍찬의 세정과장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지방세를 제때 잘 납부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품권을 보내드린다”며, “이웃이나 친지 분들께도 본 시책을 알리어 선진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6월 1기분 자동차세와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와 관련하여서도 성실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선발하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가 지난 2008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대형 마트와 유흥주점을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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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블로그에 매화꽃이 활짝, 블로그 새단장광양시가 관광객 유치 및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市 공식 블로그 (http://gwangyangsi.blog.me)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0여일 남은 매화축제를 맞아 市 공식 블로그 스킨을 매화축제 콘셉트로 바꿨다. 시는 블로그 디자인 뿐 아니라 매화꽃 관련 콘텐츠 제작에도 힘써 ‘다압에 핀 철모르는 홍매화’, ‘조개로 만든 매화꽃 태극기’ 등을 市 공식 SNS에 게시하였다. 특히, 매화꽃 SNS 사진공모전 및 축제현장 소식받기 이벤트 등도 추후 추진하여 매화축제 마케팅을 통해 매화축제와 광양시 SNS를 동시에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블로그 메인 페이지와 카테고리 등도 개편해 메뉴 및 게시글이 한눈에 보기 편해져 방문자의 편의성 또한 향상된 것이 이번 市 공식 블로그 개편의 특징이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과 우리 시를 연계해 선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올바른 소셜미디어 소통 문화를 선도하는 광양시 SNS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블로그 기자단을 올해부터 10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골고루 선발해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광양시 홍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 SNS 채널 현황 블로그 http://gwangyangsi.blog.m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wangyang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gwangyangsi 트위터 https://twitter.com/gwangyangsi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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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협동조합 설립신고 업무 직접 담당한다광양시는 전라남도 사무위임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번 달부터 관내 협동조합 설립신고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달리 1인 1표의 평등한 의결권을 지니며, 재화나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의 협동 운영방식을 통해 조합원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자주·자립·자치적 사업조직을 말한다. 위임된 사무는 협동조합 설립·변경신고, 정관 변경신고, 합병 및 분할 신고, 해산신고, 과태료 부과징수 등 5개 사무다. 협동조합 설립희망자는 5인 이상의 발기인이 작성한 정관과 창립총회 의사록 사본, 사업계획서, 임원과 설립 동의자 명부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에 제출하고, 검토과정을 거친 후 신고필증을 발급받으면 설립이 완료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투자유치과(061-797-1968)로 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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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 23호 일반광장 정비사업 준공광양시는 사랑병원 뒤편에 위치한 중마 23호 일반광장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조성된 중마 23호 일반광장은 시설이 낙후되어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야간에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이용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시는 시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5,220㎡의 광장에 주차난 해결을 위한 생태 주차장 62면을 설치하였으며, 우범지대 해소를 위해 조명과 화장실을 밝고 산뜻하게 정비했다. 또 녹색 생태 공간으로 느티나무와 잔디를 식재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의자, 조형파고라, 야간 조명을 연출하는 바닥분수(144㎡)도 만들었다. 중동 도심가의 유일한 광장인 중마 23호 일반광장이 밝고 화사하게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주차난 해소, 교통사고 예방, 범죄 예방, 도시경관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 “앞으로도 도심지 내 휴식?문화?여가 등의 주민 편의공간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심생활환경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