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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동 대림아파트 사거리 근처부터 멀쩡한 보도가 파헤쳐지면서 보도블럭과 경계석이 순차 교체되고 있다. 연말이면 의례 보도블럭이 교체되는 것은 아마 전국적인 현상이 아닌가 싶고, 수없이 비난을 받아도 고쳐지지 않는 것 같다. 도대체 왜 사용에 아무 지장이 없는 보도블럭과 부드러운 콘크리트 경계석을 억지로 깨부수고, 칼날처럼 날카로운 돌 경계석으로 꼭 교체를 해야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상식적인 의문으로, 예산을 개인 돈이라고 생각하면, 감히 이런 곳에 우선하여 돈을 사용할 수 있을까 싶다. 서희원 시민
★이 곳은 전라선이 지하로 통과함에 따라 폐철도 부지의 국유재산사용 승인을 얻어 순천시가 도심을 가르는 1급수 동천과 어우러진 공원을 조성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게 되며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용석 시민
무더위와 게릴라성 호우로 몸살을 앓았던 이번 여름도 그 절정을 지나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이쯤 되면 소방서는 평소보다 더욱더 바빠진다. 그 이유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말벌 때문에 신고가 평소에 비해 더욱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학교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이‘말벌’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장마기간 움츠렸던 말벌이 최근 무더위에 왕성하게 번식 활동을 시작하면서 벌집이 순식간에 불어난 것도 있지만, 특히 지구온난화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