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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자”올해 여름도 다른 때에 비해 유난히 더웠다고 한다. 몸이 더운 것은 옷차림을 가볍게 하거나 선풍기나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통해 막을 수 있지만, 마음이 더운 것은 그 양상이 다양해 그 해결 방안을 좀처럼 찾기가 어렵다. 2011년 복지정책 관련 다양한 뉴스 보도를 접하다 보면, 끊임없는 여야간 정치 갈등, 한계를 두지 않고 계속되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 충돌 등으로 일반 국민의 진실된 의견은 무시당하고 있지는 않는지 씁쓸한 감정이 마음 깊숙이 일어나곤 한다. 현재 우리가 사는 조국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민주 절차를 통한 국정 운영을 하는 체제를 갖춘 나라이다. 또한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보훈가족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땀과 정성을 필요로 했다. 이제라도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선공후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이름 모를 수많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을 한 번 생각해 보고, 더불어 약 61년 전 이 땅의 민주화를 지키기 위해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수많은 피를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야 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빈부의 극심한 갈등, 치열해지는 지역 경쟁 구도로 인해 국론은 분열되고, 노숙자와 신용불량자 발생 그리고 노사간의 계속되는 대립구조 등 시급을 다투는 고질적인 사회문제는 그 해결을 뒤로 미루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국민 된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루 빨리 국가보훈과 호국안보의식 앙양을 통해 숭고한 위국헌신 정신을 실천한 순국선열을 비롯한 호국영령을 본 받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강의 기적’을 다시금 이 땅에 만들어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곡히 제안해 본다. <순천보훈지청 보훈과 임경한 취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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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쇠뿔바위봉 산행안내- (8월 30일) - 변산 쇠뿔바위봉(23년만에 개방) 산행 / 새만금 방조제 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문의 알피니스트,순천점 정운철,손전화 010-4609-8283 - 변산은 지리산만큼이나 오래도록 빨치산이 활동했던 곳이다. 이는 능선과 계곡이 그만큼 복잡해 숨기가 좋았기 때문이며, 변산 경관의 다양함을 말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다닌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산과 바다가 모두 절경인 마큼 인기 높은 등산코스도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쇠뿔바위봉이다. 청림마을에서 본 두 개의 암벽 봉우리가 쇠뿔 형상이기 때문에 그리 불린다. 급경사의 암벽면 위로 올라서 바라본 쇠뿔바위봉과 일대의 풍광이 장관이다. 서쪽 의상봉 아래 기암능선과 백천내의 부안호 풍광도 기막히다 1. 목 적 지 : 내변산,쇠뿔바위봉 산행 2. 일 시 : 2011년 8 월30 일 (화요일) 3. 회 비 : 30,000원 (석식 제공) 바지락죽 4. 산행코스 : ** 내변산-비룡산천봉-쇠뿔바위봉-어수대-비룡산천봉-동쇠뿔봉-서쇠뿔봉-지장봉-새재-청림마을(4시간 30분) / 새만금 방조제 관광 5, 준 비 물 : 여벌옷(바람막이),식수 중식,간식 6, 출발장소 : 중마동 출발 ** 중마육교(07/50) - 광양역(08/05) - 풍전(08/15) -새샘(08/20) - 이마트(08/25) - 순천역(08/25) - 궁전 (08/30) - 의료원(08/35) - 유심천(08/40) (상기 시간은 교통신호 등에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읍니다, 미리 5분전에 나오시면 고맙겠습니다) 7. 산행연락처 : 회장님/010-2779-5707. 산행대장/010-4626-5555 부회장님/010-7734-8487. 류기사님/011-600-3913 8.차기산행 : 전북 완주 장군봉 해골바위 산행 9.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산행중 개인 안전사고에 대하여서는 집행부에서는 도의적,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저의 동그라미 산악회는 음주로 인한 차안 소란이나 회원님들에게 매너 안지키시신분들은 산행 동참과 카페가입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 ** 모든 산행(특별,정기,개별,번개)은 각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산행시에 발생되는 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100% 본인 책임이며 순천 동그미산악회는 일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며, 사고 본인은 물론 사고 당사자의 관련된 사람(직계존비속,친인척)들 역시 카페지기 및 운영진에게 민,형사상 등 모든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산악회 보험은 산악회 특성상 산행 전날에 참여와 취소가 많은 관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상해보험 및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회원은 본인이 직접 가입하여야 한다. (단, 장거리나 위험하다고 운영진이 판단될 때 여행자 보험은 가입할 수 있으나, 일반상해보험은 본인의 서명이 필요한 관계로 개인이 가입한다 상기 내용을 보고 산행에 참여하시는분은 산행사고시 동그라미 산악회 운영진분들한테 법적,도의적 책임이 없음을 인정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단 위내용을 인정하지 못하시는 분은 어떤일이 있어도 산행에 참여에 동참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순천동그라미 산악회는 매주 (화요일) 산행합니다 우천시에도 산행을 합니다,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dong7446(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협찬 알피니스트 아웃도어 (이마트건너편 삼산맨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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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안내순천만 8월28일 진주고성 연화산 산행안내 산행문의: 알피니스트 순천점, 정운철 ,손전화 010-4609-8283,매장 061-745-8448 경남 고성읍 서북쪽에 위치한 연화산(528m)은 1989년 개천면과 영현면을 포함한 연화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을 비슬산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세 봉우리가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타는 형상이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비슬산이 연화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조선시대 인조 때부터다. 승려 학명이 쓴 고기(古記)에 기록된 "높이 솟은 산세에 연꽃이 핀 듯하다" 에서 연유되었다 산행코스:옥천사>백련암>연화봉>연화산>황새고개>남산>청련암 준비물:식수.간식.중식.여벌옷.등등. 회비20.000원 궁금하시면 연락하시고 동호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바람니다 연락번호:회장.010-5771-8885 총무.011-9445-7565 재무.011-641-1474 차량:광양역07.30 금당풍전주40 연향새샘주45 철도운동장50 풍덕교08.00 의료원10 순대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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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일본보이스카우트 수상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강태선 연맹장(블랙야크 대표이사)은 오는 25일 일본보이스카우트 이시가와현연맹으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이누와시장』을 수여 받는다. 강연맹장은 지난 2006년 연맹장으로 취임하여 한.일 양국 간 활발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우호 친선관계 증진 및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건전하고, 진취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헌신적으로 기여하여 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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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는 달리고 싶다!이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려야 하는 차는 무었일까? 이런 저런 차가 많이 있겠지만 나는 소방차가 가장 빨리 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이 난 집에는 펌프차가 신속히 현장 도착하여 불길을 잡아야만 사람을 구하고 옆집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은 구조차가 신속히 현장 도착해 응급구조활동을 해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은 구급차가 신속히 현장 도착하여 응급조치를 하여야만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그러나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소방차가 사고 현장에 빨리 도착하기가 쉽지 않다. 도로 위의 운전자들은 “나 하나쯤 괜찮겠지”, “나도 바쁜데” 하는 얌체족도 있고, 비켜주려고 해도 많은 교통량 때문에 이도 어려운 점이 있다. 소방차가 큰 도로를 지나와도 좁은 주택가 ? 상가 골목길,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면 더욱 출동이 곤란해 진다. 양면 주차나 무질서한 주차 때문에 소방차는 연기를 보면서도 몇백 미터 앞에서 현장 도착이 지연되기도 하고, 고층 화재시 안전매트 전개를 더디게 한적도 있다 소방차는 달리고 싶다! 화재로부터 공포에 떨고 있는 어린아이를 지켜 주고 싶고, 사고로부터 연약한 어르신을 구하고 싶다. 운전자 여러분!, 소방차가 달리 수 있게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도와주세요. <순천소방서 왕조안전센터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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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설명회로 주민과 ‘소통’순천시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22일부터 31일까지 읍면 시정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22일 승주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주민 리더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시정 설명회는 당초 연초에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구제역 등으로 늦어져 지난 6월 3일 매곡동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영농기가 늦어지고 빨리 찾아온 장마를 대비 현장 행정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 읍면 지역 시정 설명회는 농번기 이후로 연기하여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시는 이번 시정 설명회를 통해 나온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시민과 함께 품격높은 선진도시로 도약 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용민 과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소통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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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유독성 연기 위함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뜨거운 화염에 의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화재현장에서 인명피해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유독성 연기이다. 유독성 연기에는 여러 가지 화학성 물질이 들어 있다. 일산화탄소·아황산가스가 용해된 증기, 그 증기와 공기가 섞이면서 산화된 납·카드뮴·아연 등 중금속 물질, 그리고 염화수소·암모니아가 반응해 나타나는 염화암모늄 등은 피부나 소화기,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입하여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이러한 화학성 물질은 피부에는 표피의 탈락, 괴사, 부종 및 염증을 유발하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장기에 축적되어 중독을 일으키거나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긴다. 또한 뜨거운 열에 의해 달궈진 연기는 기도에 부종과 염증을 유발해 호흡 곤란을 초래하고 심한 경우는 폐부종으로 사망에 이르게 까지 한다.또한 밀폐된 공간에서는 유독성 연기로 인해 산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질식사를 유발한다. 연기 속에 포함된 일산화탄소는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산소에 비해 200배나 높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과 저산소증이 나타나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의식을 잃게 된다.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4분 이상 지나면 뇌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고 한번 손상된 뇌는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 하면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기는 공기보다 뜨거워 위로 올라가게 되므로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낮은 자세를 취하고 호흡을 짧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유독가스와 열이 기도나 폐에 직접 닿지 않게 수건이나 헝겊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일단 유독가스에 노출되면 곧바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4시간에서 72시간이 지난 뒤에 호흡기 이상이 가장 많이 생기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관련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 화재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해다. 따라서 화재현장에서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기의 특성과 그 위험성을 알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순천소방서 예방안전계 이 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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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불소용액 양치 교육순천시는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고 아동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불소용액 양치 교육을 9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18일 김경자 실무자는 “관내 어린이집 50개소 4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팀이 직접 방문 건강한 치아를 위한 동영상 교육과 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용액양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고 했다. 불소용액양치는 불소용액 한 모금을 1분간 가글가글 한 다음 뱉어 낸 후 30분간 입을 헹구거나 물을 먹거나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 이에 대해 송기수 과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평생 구강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며 평소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습관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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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산행안내오대산 ‘노인봉-소금강 계곡’ 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문의 알피니스트 순천점 정운철 손전화 010-4609-8283 o 노인봉(老人峰 1338.1m 강원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연곡면 소재) 오대산(五臺山)은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효령봉(1561m)이라 이름 붙여진 다섯 봉우리가 둥글게 자리잡고 있으며, 진고개를 사이에 두고 강릉쪽의 노인봉까지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오대산 노인봉(老人峰)은 청학동소금강의 소와 폭포, 암봉이 어울려 환상의 계곡을 연출하여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된 곳이다. 노인봉에서의 조망은 마치 비행기를 탄 듯한 기분이다. 서북쪽 방면으로 백두대간 능선인 점봉산과 설악산이 웅장하게 바라보이고, 북동쪽 아래로는 겹겹이 협곡을 이룬 청학동소금강, 주문진읍, 동해바다가 보인다. 남으로는 소황병산이 온순한 산세로 바라보이고, 그 뒤로 대관령 목장지대가 마치 초록빛 양탄자를 펼친것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기점은 진고개(946m 평창군 진부면과 강릉시 연곡면을 가르는 큰고개). 진고개휴게소를 지나 5분쯤 오르면 진고개산장이고 여기서 1백m를 더 가면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난다. 갈림길에서 왼쪽 능선길을 따라 1시간을 오르면 공터에 닿는다. 공터를 지나 물결처럼 파도치는 수많은 연봉들을 좌우로 보며 능선길을 약 20분 정도 가면 암봉으로 이뤄진 노인봉 정상이다. 노인도 쉽게 오를 수 있다하여 노인봉(老人峰)이란다. 하산은 노인봉산장으로 한다. 산장 옆으로 난 길을 따라 40분정도 내려가면 낙영폭포가 기다린다. 그 아래부터가 소금강인데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는 절경이 40여리 계곡에 걸쳐 있다. 계곡길을 따라 1시간이면 광폭포, 삼폭포, 백운대를 지나 만물상에 닿는다. 만물상(萬物像)은 소금강의 기암전시장 같은 곳이다. 모든 바위들이 천태만상(千態萬象)으로 제 모양을 지니면서 태초 이래의 모습을 지금까지 지켜 오고 있다. 만물상을 지나면 학유대, 오작담, 구곡담, 일월암, 삼선암이 곳곳에서 모습을 뽐내고, 사문다지골, 백마골, 은선골 등이 여인의 치마솔기처럼 주름지며 숨어있다. 9개의 폭포가 잇달은 구룡폭포 뒤쪽에는 8km에 달하는 아미산성(일명 금강성)이 있어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망국(亡國)의 한(恨)을 풀고자 재기의 꿈을 키우던 곳 이란다. 구룡폭포를 보고 5백m를 내려가면 청심대와 세심폭포가 나오고 폭포에서 2백m 떨어진 곳에 유명한 식당암이 있다. 그 옆에는 삼선암이라 불리는 기봉 3개가 나란히 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어 등산인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이어 나타나는 곳이 십자소. 십자소를 지나면 10m 높이의 무릉폭포가 나온다. 무릉폭포!. 바위에 떨어지는 물줄기가 햇볕에 반사되어 무지개를 피우는데 소금강의 대표적인 경승지로 속세(俗世)를 떠난 순수한 자연(自然) 앞에 숙연해질 뿐이다. ◆ 등산코스: 진고개휴게소→ 노인봉→ 낙영폭포→ 만물상→ 세심폭포→ 청심대→ 무릉계→ 소금강 매표소(약12km, 산행시간 5시간30분) 1 *소금강구경* : 무릉계 : 소금강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괴암절벽의 폭포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무릉계라 이름 불이워지고 있다. 옛날 옥황 상제가 아름다운 경물에 취해 이곳에서 놀았다 전한다. : 십자소 : 수십길의 물속에 단풍잎을 수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동서남북 사방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십자로 생겼다고 하여 십자소라한다. : 연화담 : 옛날 7선녀 이곳에 내려와서 목욕을 한 후 오른편 화장대(일명 명경대라고도 함)에서 화장을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 식당암 : 400 여년전 이율곡 선생께서 식사를 하신 자리라하여 식당암이라 부르고 1. 목 적 지 : 오대산 산행은 장거리산행입니다, 선착순으로 자리배정합니다 2. 일 시 : 2011년 8 월 23일 (화요일) 3. 회 비 : 45,000원 석식제공 4. 산행코스 : 진고개-노인봉-만물상-구룡폭포-금강사-무릉계곡- 소금강 (13,9K 6시간) 5, 준 비 물 : 여벌옷(바람막이),식수 중식,간식 6, 출발장소 : 순천출발 ** 용당천지(05/00) - 의료원(05/10) - 궁전(05/10) -역전(05/15) - 이마트(05/15) - 조은프라자(05/20) - 풍전(05/20) - 광양역(05/30) - 중마육교(05/40) (상기 시간은 교통신호 등에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미리 5분전에 나오시면 고맙겠읍니다) 7. 산행연락처 : 회장님/010-2779-5707. 산행대장/010-4626-5555 부회장님/010-7734-8487. 류기사님/011-600-3913 8. 차기산행 : 내변산 산행 9.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산행중 개인 안전사고에 대하여서는 집행부에서는 도의적,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저의 동그라미산악회는 음주로 인한 차안 소란이나 회원님들에게 매너 안지키시신분들은 산행동참과 카페가입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 모든 산행(특별,정기,개별,번개)은 각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산행시에 발생되는 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100% 본인 책임이며 순천 동그라미 산악회는 일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며, 사고 본인은 물론 사고 당사자의 관련된 사람(직계존비속,친인척)들 역시 카페지기 및 운영진에게 민,형사상 등 모든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 산악회 보험은 산악회 특성상 산행 전날에 참여와 취소가 많은 관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상해보험 및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회원은 본인이 직접 가입하여야 한다.(단, 장거리나 위험하다고 운영진이 판단될 때 여행자 보험은 가입할 수 있으나, 일반상해보험은 본인의 서명이 필요한 관계로 개인이 가입한다. ** 상기 내용을 보시고 산행에 참여하시는분은 산행사고시 동그라미산악회에 법적,도의적 책임이 없음을 인정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순천동그라미 산악회는 매주(화요일) 산행합니다 우천시에도 산행을 합니다,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dong7446(순천동그라미산악회) (산행협찬 알피니스트 아웃도어 (이마트건너편 삼산맨션앞) 운전석 보조석 4 3 2 1 공주 총 미 8 7 6 5 사과 사과 회장님 헤줄럿 12 11 10 9 강물 강물 강물 파도 16 15 14 13 산새 산새 약산 신선 20 19 18 17 산새 산새 24 23 22 21 28 27 26 25 32 31 30 29 36 35 34 33 40 39 38 37 44 43 42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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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 사고에 대한 예방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8월의 중순이 되면서 산과 들에는 벌들의 활동도 활성화 되고 있다. 계절적으로 8월 중순부터 10월 사이가 되면 벌의 공격에 의한 출동과 응급환자 이송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벌이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복부에 있는 길고 가느다란 침이다. 벌의 독은 침을 통에 피부로 직접 주사된다. 꿀벌의 침은 일단 피부에 박히면 다시 빠지지 않도록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있어 내장 일부와 침이 피부에 남는다. 말벌 종류는 침을 쏜 후에 피부에 침을 남기지 않고 반복하여 침을 쏠 수 있어 꿀벌과 구별된다. 벌에 쏘였을 때 증상은 손상이 발생한 병변의 위치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데 급작스런 통증, 종창, 발열, 가려움증, 두드러기, 입이나 혀의 부종, 기도부종에 의한 기도폐쇄, 흉부압박, 기침, 호흡곤란, 불안감, 복부통증 등 그 증상이 다양하며 사람에 따라 사망에 이르는 위급한 상황까지 발생하는 위험한 증상이다. 벌에 쏘였거나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우선 119로 신고 및 주위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꿀벌의 침은 그것에 부착된 근조직과 함께 벌이 날아간 뒤에도 침이 병변에 계속 남아 약 20분정도 독소가 계속 주사될 수 있으므로 벌침을 제거해야 하는데 핀센이나 집게로 제거하면 갈고리 모양의 침에서 독소를 짜내는 결과를 가져와 환자에게 독을 더 주사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를 긁어주며 피부에 박힌 침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벌 쏘임에 의해 사망에 이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과민반응 보이는 사람들 중에 발생한다. 이런 환자는 1시간 내외에 사망에 이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두부나 신경계에 벌에 의한 쏘임을 당해 마미, 호흡곤란 등의 긴급한 증상이 보이면 구급차가 오길 기다리지 말고 이송이 용이한 곳으로 환자를 옮겨 놓고 증상 변화추이를 구급대에 알려 주면 도착 즉시 적정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벌에 의한 사고는 벌초나 등산 등 산에서 활동시 주로 발생하는데 그 예방법으로는 산에 올라 갈 때 긴팔의 옷과 모자를 쓰고 과거 과민반응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벌침을 제거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응급처치 세트(에피네프린, 항히스타민제)를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통증이 심할 때는 흐르는 계곡의 시원한 물이나 얼음을 병변에 대어 주면 통증을 완화해 준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벌에 쏘인 사고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사고이다. 그러나 그 흔한 사고에 의해 수 시간을 고통 속에 헤매이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가까운 산과 들을 찾을 계획이라면 벌쏘임 사고에 대한 예방과 준비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다. <순천소방서 예방안전계 이 세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