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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온천랜드 합동소방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구조대는 28일 3년 6개월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는 지리산온천랜드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와의 전쟁 관련 인명피해 절반으로 줄이기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지리산 온천랜드 1층 커피숍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화재경보 및 초기화재 진압,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훈련에 참여한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자 관광휴양객들의 증가에 대비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재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순천소방서 윤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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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 교통사고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은 27일 밤 10께 구례 토지면 인근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저녁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비가 내리면서 도로 노면이 젖어있는 상태로 커브길 에서 서행 하지 않고 차량운행 주차되어 있는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했다는 것. 이에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를 포함한 3명이 사고 직후 차량에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출동한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구조대원들에게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했다. < 순천소방서 서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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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요령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할 기회가 많아 짐에 따라 사고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물 놀이 안전수칙은 ①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②안전요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며, 자신의 능력 과시 금물 ③뱃놀이 할 때는 구명의를 반드시 착용하고, 선내에서 장난 금물 ④껌, 음식 등을 먹으며 수영하면 질식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⑤계곡·하천을 건널 때는 원만한 지형을 이용,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 ⑥아이들이 물놀이 할 때는 항상 보호자가 주위에서 관찰 아래 증상이 보이면 휴식을 ① 걷잡을 수 없이 몸이 떨릴 때 ② 얼굴과 피부가 창백해 질 때 ③ 피부가 소름이 돋고 차가워 질 때 ④ 손발 저림, 마비증상 올때 물에 빠졌을 경우 행동요령 ①옷을 입은 체 빠졌을 경우, 침착하게 옷과 신발을 벗음 ②큰소리로 보호자 등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 ③인명구조시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에는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말고 로프, 혁대, 막대기 등을 이용해 구조 ⑤물에 빠진 사람을 건졌을 때에는 바로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 실시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정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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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의 전조증상 및 응급처치법중풍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 같지만 발병 전에 대부분 여러 번 위험신호가 온다. 즉,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열이 나고 편두통이 생긴다. 발음이 불명확해지고 남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딸꾹질이 이틀 이상 계속되기도 한다. 이런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대부분 30분 이내에 증세가 사라진다. 이와 같은 증세가 자주 나타나면 중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기온 떨어질 때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오르고 또한 혈관 내로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기 때문에 혈관이 쉽게 막힐 수도 있고 터질 수도 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항상 모자, 옷을 충분히 입거나 실내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 보온을 철저히 한 다음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시에는 신체보온에 특히 주의해야하고 추운 날씨라고 집안에 웅크리고 지내는 것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낮 시간에 산책과 체조를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주 더운 목욕을 하여 신체 구석구석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되 냉온 교대욕은 피한다. 응급처치가 예후에 영향 있어 만약 야간이거나 환자상태가 위중하여 신속한 이송이 곤란한 경우에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풍이 발병하게 되면 환자를 따뜻하고 조용한 곳으로 옮기고 환자의 옷차림을 편하게 한다. 즉 허리띠, 양말, 스타킹, 브래지어 등 신체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한다. 환자의 호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베개는 배지 않도록 하며 만일 환자의 상태가 위중해, 호흡이 힘들다면 베개를 어깨 밑으로 넣어서 목이 위로 약간 젖혀지게 하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또한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재빨리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구토가 완전히 멎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입안에 남아있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환자의 등을 두드려 구토를 도와주는 것은 오히려 혈압을 상승시키게 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다음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소독된 침이나 바늘로 열 손가락 끝 부분인 십선혈을 찔러 피를 약 2-3방울 출혈시키거나, 코와 위 입술 사이에 위치한 인중혈에 침을 놓을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응급기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한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한방의 중풍 구급약인 우황청심원을 환자에게 먹이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우황청심원이 뇌혈류 및 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응급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의식이 흐리거나 물 또는 침사래가 드는 경우에는 치료 효과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시키지 말아야 한다. 70%가 6개월 이내 보행가능 일단 발생한 중풍은 처음 며칠 동안의 치료가 생명 보존과 향후 회복 및 후유증 정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초기의 집중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통하여 대개 중풍 환자 70%는 6개월 이내에 보행이 가능하고 80%가 혼자서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옷을 입는 등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또한 25%는 궁극적으로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실제 남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20% 정도이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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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동 노인학교 응급처치 교육실시순천소방서 연향안전센터 대원들은 29일 풍덕동 주민센터 노인학교를 방문해 기관 관계자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및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체크하여 건강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도시화되는 생활로인해 각종 사고로 인한 증증 장애나 사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응급처치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처치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해 김성진 연향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전 주민 응급처치 생활화하여 주민과 더불어가는 119가 되겠다고”소감을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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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방파제 테트라포트 조심여름 휴가철이 되면 피서지로 가장 많이 찾는 장소중 하나가 바닷가가 아닌가 싶다. 들뜬 마음으로 찾아간 바닷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보다는 사고를 접하는 경우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방파제 테트라포트 에서 추락하는 사고이다 바닷가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테트라포트는 크기에 따라 적게는 5톤~100여 톤에 이르는 거대한 4개의 뿔모양의 구조물이다. 부딧치는 파도를 분산시키기 위해 표면이 아주 매끄럽게 처리되어 매우 미끄럽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아 방파제에 가면 으레히 테트라포트에 올라가 바다를 향해 팔을 버리고 바닷바람을 쐬는가하면 기념 사진촬영을 위해 위험한 모서리부분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낚시를 하거나, 음주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만에 하나 균형을 잃고 아래로 추락 했을시 바로 곁에서 같이 있던 사람이 직접 목격하지 못한다면 추락자는 뇌진탕이나, 물에빠져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 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 하려면 그위험성을 알고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올여름 피서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이러한 사고로 출동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 센터장 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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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휴가소방방재청에 의하면 최근 5년간 6~8월의 3개월 동안 물놀이 사망자 수는 평균 15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있고, 그 중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도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오후 경북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7~11세의 어린이 30명의 발바닥에 1~2도의 화상을 입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여름철 휴가는 자신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고 더 나아가 가족과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러한 휴가를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경우에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음의 내용은 반드시 기억하자. ▲ 기본적으로 비상 구급약은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며, 휴가지에서의 돌발 사고에 대비하여 근처의 약국과 병원의 위치를 파악해 두자. ▲ 산에 오를 때는 긴 옷을 입히고 바닷가에서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발라주며 등반이나 물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옷을 항상 갈아 입히자. 이는 모기와 같은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고 감기와 같은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도와준다. ▲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사용하는 물놀이 용품을 과신하지 말고 주의 깊게 살펴 보자. ‘설마 내 아이가’, ‘근처에 안전요원이 있으니깐’라는 안전불감증이 큰 사고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음식은 잘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자. 잘 익히고 요리 된 음식과 깨끗한 물을 먹도록 하는 것은 각종 수인성 전염병 등을 막을 수 있다. ▲ 기본 예방 접종은 반드시 받도록 하자. 이미 국내에서 매년 7~8월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냉방병에 주의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자. 여름철의 건강 실내 온도는 28도이므로 온도를 적정 유지하고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어느 휴가지를 가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물놀이를 할 때는 되도록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위의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2011년 여름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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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없는 안전 사회구현방화(放火)는 의도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계절이나 주기에 관계없이 발생 한다. 휘발유나 시너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속도가 매우 빨라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므로 우리 모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2011년 5월말 기준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 22,378건 중 방화나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건수가 1,110건(4.9%)을 차지했다. 이에 사상자는 사망 47명, 부상 103명으로 전체사상자의 17.6%, 재산피해는 40억원으로 3.3%를 차지했다. 방화의 이유는 반달리즘(Vandalism), 경제적 이익, 범죄은폐, 부부싸움, 묻지마 방화 등 다양하다. 청소년이 장난으로 주차된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경우도 흔하다.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에서 중학생 3명이 심심해서 하굣길에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아파트 복도, 오토바이, 전동차, 쓰레기 등에 연쇄적으로 불을 질럿다. 울산의 봉대산 등에서는 대기업에 다니는 직원이 스트레스를 풀려고 16년간 93차례나 산불을 내기도 하였다. 이렇듯 방화는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할 뿐 만 아니라 사회전체를 불안하게 만든다. 그럼 방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골목이나 아파트 계단 등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 등을 적재해 놓지 않는다. 둘째, 쓰레기, 종이 등을 야간에 쌓아 놓지 말고 주간에 처리한다. 셋째, 차량방화 예방을 위해 외진 곳에 주차시키지 않는다. 넷째, 성냥, 유류 등 가연성 물질 등은 별도의 창고 등에 보관한다. 다섯째, 범죄예방은 물론 발생 시 해결을 위한 CCTV 등을 설치하고 함께 관리해 나간다.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나 숭례문 방화사건 등을 다시 한 번 상기해 우리 모두 때론 청소년들에게 방화가 큰 범죄임을 교육하는 교육자가 되어 때론 방화우려대상의 감시자가 되어 때론 방화를 예방하기 위한 작은 실천가가 된다면 방화 없는 안전한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 믿는다.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위 서정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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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매산고 강연29일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희호 여사가 순천 청소년들을 상대로 특별 강연을 했다. 순천 매산여고 강당에서 순천지역 고등학생 천여명에게 '꿈과 용기를 갖자'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친분 있는 인사들도 참석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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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등 친환경 고효율 LED로 교체순천시 원도심 취약 지역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발광다이오드)로 신설 또는 교체한다. 신설, 교체하는 LED 보안등은 친환경, 고효율, 저전력, 고수명으로 기후 변화 대응 사업으로 국비 보조를 받아 원도심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취약 지역 386개에 신설 교체하게 된다. 27일 박영란 실무자는 “이번 LED 보안등이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유지보수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 밝은 거리 조성으로 범죄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송기수 과장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확대하기로 발표한 '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점차적으로 LED 조명 등 교체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