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양 초남제2공단 산업, 지원시설용지 공급- 산업시설용지 249,014㎡, 지원시설용지 9,115㎡ 실수요자에게 공급 - 광양시 광양읍 초남리 일원에서 시행중인 초남제2공단지구에서 산업용지와 지원시설용지를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초남제2공단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광양 동천개수공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하천정비와 산업시설용지 마련을 동시에 실현하는 현장이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하고 지난해 8월 20일 착공하여 하천개수공사와 함께 순성토공?연약지반처리공?구조물공 등 토목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현공정 48.5%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전라남도로부터 환지계획 인가를 받고 이달 1일 환지예정지 지정을 하고 본격 공급에 나서고 있다. 하천과 육지부를 포함 종전토지 364,229㎡를 공단으로 개발하여 기계?비금속?1차 금속?조립금속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장용지 249,014㎡, 지원시설용지 9,115㎡, 주차장 5,835㎡는 수요자에게 매각하여 투자되는 사업비에 충당하고, 도로?공원 및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 100,265㎡는 광양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게 된다. 시행자 측의 분양계획에 따르면 산업시설용지는 3.3㎡당 최저 77만원에서 최고 80만원, 지원시설용지는 3.3㎡당 90만원에 선착순 공급하고, 계약할 때 계약금 20%를 선납부하고, 공장 착공할 때 30%, 입주할 때 30%, 사업 완료한 후 2012년 8월경 소유권 이전등기하면서 잔금 20%를 납부하면 된다고 한다. 광양 초남제2공단의 입지여건은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초남2공단 바로 옆에 인접하여 율촌1산단 및 현대하이스코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광양~목포간 고속도로 및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세풍IC와 광양 IC가 모두 인접하여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
광양시 현대판 암행어사모집광양시가 제2의 암행어사 박문수를 공개모집한다.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시정모니터 모집합리적 제안과 건전한 비판 등 여론수렴을 통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운영으로 시민참여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부터 션샤인 시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치를 건의하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시책의 불합리를 바로 잡고 다수 시민의 편의증진, 불편해소 등에 목적을 두는 일종의 대변행위로 시의 각종 시책에 대한 여론과 15만 광양시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정모니터는 시정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시홈페이지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하여 지역과 연령, 전문성 등을 고려, 최종 100여명을 선정하며 무보수 봉사활동으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각종 시책 및 주요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부여하고 시홈페이지 및 전화, 우편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접수하여 우수 모니터링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양시가 선정한 암행어사 박문수 명칭에 걸맞게 초대 모니터 요원의 활동을 기대하며 시작은 거창하나 마무리가 지지부진하여 의미가 퇴색되는 구색맞추기 행정기획이 아니길 광양시민으로서 세심하고 끈기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김 민 재 기자 >
-
순천시 체육인의 밤16일 순천 궁전웨딩홀에서 체육의의 밤 행사가 열렸다.행사에는 25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동안 체육활동의 자체 평가와 유공자 및 우수 선수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체육상에는 대상 유희찬, 발전상에 최정수, 진흥상에 임중모, 지도상에 김종대 연구상에 임종안씨가 수상했으며 우수 가맹 단체상에는 순천복싱협회, 우수학교 체육 종목상에는 팔마중 배구외 4개 학교, 우수 지도자상에 김주용, 손이순, 이정호씨가, 우수 선수상에 서현승, 박정웅, 허준녕, 윤미정 선수가 우수 선수 학생에는 김민정 순천여고 양궁선수외 18명이 수상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체육 진흥에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가맹 경기 단체 및 우수 체육인에 대한 사기 진작을 도모키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광양부생복합발전소 기공식제철소에서 생기는 부생가스를 이용 고효율의 복합발전을 채택함으로써 연간 570억 원 정도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18만t의 이산화탄소가 저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원재활용 친환경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 광양부생 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이 지난 12월 15일 광양제철소내 백운대에서 기관단체장과 관련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광양부생복합발전소"는 광양시 금호동소재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하게 되며 부지 면적 25,694평방미터, 총사업비 4,950억원이 투자되고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발전용량이 시간당 284MW)를 생산할 수 있는 복합발전소로 전량 한전에 판매 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부생 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에 우윤근 국회의원, 정순남 전라남도 부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최종태 포스코사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박노신 광양시의장,이건수 전남드래곤즈 사장 등이 참석했다. < 김 민 재 기자>
-
순천 꿈과 희망의 빛 밝혔다.순천시는 13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 염원의 빛을 밝히는 시가지 조명등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식은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메시지, 조명등 점등, 순천시립합창단의 캐럴송 합창 등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노 관규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민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밝고 생동감있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자 농협중앙회시지부, 광주은행, 순천농협에서 성동로터리 등 주요 거리에 조명등을 장식했다.”고 했다. 점등된 시청사 및 시가지 조명등은 시민들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한편, 시 청사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박람회로 만들고자 정원박람회 마스코트 ‘꾸루’와 ‘꾸미’를 설치했다. < 순천시청 = 이 상 호 주무관 >
-
공영 자전거 운행 점검에 나선 노관규 순천시장13일, 노 관규 순천시장이 풍덕동을 비롯해 장천동 등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영 자전거 안전 점검에 나선 모습. 이로 인해 시민들들과 함께 안전 여부를 점검하면서 동천을 달리고 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노 시장이 시민들을 위해 직접 나서 작은 행정 하나 하나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에 감동 했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 편 집 국에서 >
-
유통시장 바이러스 '롯데마트치킨'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롯데마트 5,000원 치킨과 관련하여 그 이면에 존재하는 현재 전세계의 경제유통구조에는 소비자가 지나칠 수 있는 독특한 구조가 존재한다. 경제를 이루는 근간은 생산과 소비의 조화이다. 역사상 공동소유의 개념인 공산주의체제에서는 수요와 공급 균형 싸이클에 정부가 직접개입을 하여 대부분 성공을 하지 못하고 경제근간이 무너져왔다. 현재 자본주의 역사는 이 수요와 공급의 싸이클에 직개입을 하지 않음으로써 희한하게도 범주를 벗어났다가 다시 수렴하는 과정을 되풀이 해왔다. 금번 롯데마트의 대량구매, 직간접비와 유통구조의 개선으로 가려진 가격파괴의 치킨유통 마켓팅은 가히 유통구조의 가까운 미래를 혼란 소멸 시키는 바이러스에 비유할 수 있다. 몰론 현재 소비자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우수 하고 제품에 하자가 없으면 자유경쟁 시장경제논리에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허나 좀 더 세심히 파고들면 모든 유통시장이 거대화는 곧 독점화로 이어진다.거대기업의 오랜 시장독점체제는 결국 중소 경쟁사의 존재가 불가능해지고 설령 마케팅의 변화를 가진다 해도 판매 타겟을 고품질 고액상품으로 고액의 지불능력을 가진 수요층으로 바꿀 수밖에 없다. 치킨공급의 고리구조는 양계생산농가, 계열화사업체등이다.현재 우리나라엔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등 12개 정도의 계열화 사업체가 육류 1위 시장인 닭고기 계열화사업과 프렌차이즈 유통 사업에 치열 하게 경쟁 성장하고 있다. 닭고기 소비량은 국민 1인당 1년에 (1마리=1kg기준)미국은 45마리, 아프리카는 25마리, 일본 13마리, 우리나라 8.9마리로 육류중 단연 세계 소비 1위인 거대시장이다. 앞으로 더욱더 성장할 이 시장에 롯데측이 겨냥한 사업 타겟은 생산과 계열화사업체 장악이 더 큰 이유이다. 현재 우리나라 양계농가는 1마리당 300원 정도의 마진이 주 수입원이다.허나 이마저도 대부분 영세한 규모의 농장은 큰업체의 위탁사육을 함으로써 최종 납품시 질이나 체중미달로 보장받지 못하는 액수 이거나 적자를 감내해야할 때도 많은 실정이다. 추후 시장가의 30~40%의 가격으로 유통중인 롯데측이 치킨시장을 장악한다면 양계 공급처도 당연히 롯데를 비롯 몇 개의 대기업에 집중되어 공급가나 원가에 직접적인 결정자가 될 수밖에 없다. 시차의 여유가 없는 거대기업의 공격적 시장잠식으로 현재의 자율경쟁 시장체계가 무너진다면 단기간은 좋은 품질의 닭을 저렴하게 또는 양계 계열화업제 거품제거로 성실한 가격형성이라는 그럴듯한 그림이 형성될 것 같겠지만 결국 일정시간 뒤에는 독점화로 이어지고 이에 아무 대안이 없이 당장 생산양계농가부터 피눈물을 흘려야 할 것이다. 현재 수입개방체제에서 짜임새 있는 여러 시장경쟁 체제가 아닌 몇 군데 대기업의 수요공급의 독점체계하에서는 밀려오는 외국 업체와의 경쟁결과로 담합이나 빅딜은 2~3일이 채 걸리지 않을 시스템이다. 상품은 다르지만 일 예로 현재 지구촌의 최대 쟁점인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또한 과거 클린턴 정부시절에 60년동안 유지해 오던 상업은행, 투자은행의 겸업금지를 풀어준 뒤 단기간에 미국 투자금융업체들이 공룡으로 성장, 확장으로 인해 비롯된 일이다. 거대자본의 독점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폭격한 것이다.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금융용어를 써가며... 한마디로 은행이 고객의 저금으로 증권, 파생, 외환, 금융상품, 유동화증권 등 직접적인 투자 행위를 계좌주인 고객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저지르고 부실이 생기면 ‘보증증권’식의 금융공법으로 신용을 확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증권의 이자 수익을 늘려서 유통시킨 결과가 흔히들 알고 있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이다. 미국정부는 근 10년에 걸쳐 자국의 투자금융사가 원하는 만큼 금융제제를 풀어주고 유동성을 최대한 제공했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걸쳐 미국금융회사들은 지주회사로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 현재 외환시장 혼란을 대비 중국은 자국의 화폐 위안화를 대부분거래에 적용하며 유통확장을 시도 하고 있고 유로화 역시 기축통화로의 성장구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속배경도 결국 달러유통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미국을 그대로 표방하는 행위일 뿐이다. 시장경제의 거대화 독점화는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대안제시도, 정답도 없는... 바이러스 그 차체이다. 허나 금융이 아닌 소비형태의 유통경제시장 즉 닭 관련 시장대안은 바로 소비자에게 있다. 미래학자 엘빈토플러가 예견한 진화된 소비자의 형태는 프로슈머이다.“생산자 +소비자” 수요와 공급의 매칭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공동구매, 트위터을 이용한 그룹쿠폰등도 소비형태의 진화 과정이다. 즉, 이제는 소비자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시장을 바로 알고 다가올 미래을 대비하며 시장조율이 감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온 오프에 상관없이 존재하는 소비시장형태의 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시장경제 행위는 수익을 위함이지만 그 수익활동 형태가 수십만명의 일자리와 자본금이 서너 업체에 잠식 되어버린다면 과연 그 행위는 유익한 형태인가?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한 마이크로소프트사나 앞서가는 기업인들은 경쟁상대가 동일업종의 타기업이 아닌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개개인, 자유시장체제, 경제구조의 근본적 유지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취약한 구조개선과 소외된 집단역시 중요한 존재라 생각하고 향후 세계경제 체재 유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이 존치해야 경제는 살아 움직인다.시장을 이루는 주는 개개인 이다. 금번 롯데측이 기획한 상품은 신종 경제바이러스 이다.대안은 개개인의 소비자가 치유해야 할 몫이기도 하다. < 김 민 재 기자>
-
생활속의 풍수상식<피해야 할 집안 소품배치 35가지>1. 현관에 정면으로 마주 보는 거울은 행운을 돌려 보낸다. 이것은 이삿짐 센터에서도 다 아는 풍수의 기본상식. 마찬가지로 현관문과 마주하는 벽이나 칸막이가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좋지않다. 2.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가까이 두면 좋지 않다. 전자레인지의 화기와 냉장고의 냉기가 충돌하여 흉한 작용을 일으켜 결국 주부가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게 된다. 냉장고는 동쪽에, 전자레인지는 북쪽에 설치하는것이 좋은데 만약에 두 제품을 같은 방향에 설치한다면 근처에 반드시 관엽식물을 놓아 흉한 작용을 막도록 하자. 3. 식칼을 아무렇게나 놓으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 부엌에서 식칼을 아무렇게나 놓으면 가족들이 자주 다쳐 마음 고생이 심하거나 돈이 모이지 않아 고민하게 된다. 칼을 수납할 수 있는 칼꽃이를 마련하는 것이 흉한 기운을 길하게 한다. 4. 두꺼운 소재의 커튼을 사용하면 제물이 늘어나지 않는다. 두꺼운데다 지나치게 화려한 무늬의 커튼은 소비가 강해지고 재물이 줄어들게 된다. 차분한 색상의 꽃무늬가 가장 무난하다. 아이보리, 베이지, 옅은 무늬가 있는 흰색 등 밝고 깨끗한 색상의 커튼을 설치한다. 5. 수족관을 설치하면 교재운이 저하된다. 금전운은 좋아지지만 교재운이 나빠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만약 수족관을 설치하고 싶다면 남쪽이나 남동쪽이 좋다. 6. 소파가 지나치게 크면 하는 일이 꼬이게 된다. 소파가 거실에 비해 지나치게 크거나 고급품이면 소파가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일이 생각되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7. 인물화나 추상화는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없으므로 피한다. 반대로 어느 방향에 걸어도 행운의 힘을 부르는 것은 꽃그림이다. 또 가족사진 역시 풍수로 볼때 가장 좋은 아이템인데 현관에서 바라보이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8. 식탁위의 조명기구가 단조롭고 심플한 것이 좋다. 식탁위를 밝힐 때는 은은하고 분위기 돋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조명기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절전등의 이유로 부엌을 침침하게 하는것은 좋지 않다. 9. 재물을 모으고 싶다면 동남향에 붉은 소품을 둔다. 또 거실의 북동쪽에 꽃이 그려져 있는 엽서나 작은 그림을 놓는 것도 좋은데 이 때 북동 방향과 잘 맞는 흰색 액자에 끼워서 장식하는것이 좋다. 10. 스탠드의 기둥이 여러개인 것은 삶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좋지 않다. 스탠드의 기둥은 되도록 긴것으로 하나로 된것이 좋다. 소파 옆에 키가 큰 스탠드를 놓아 두면 주변과의 마찰이나 다툼을 예방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11. 유리나 대리석 테이블은 음기가 강해 적극성을 상실하게 된다. 유리나 대리석 소재의 테이블을 쓸 때에는 커버를 씌우고 매트를 깔아서 음의 기운을 낮추어 주면 된다. 12. 현관 입구 타일을 지저분하게 놔 두는것은 좋지 않다. 남편의 출세를 원한다면 현관입구 타일에 물을 뿌려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리고 남편이 그린 그림이나 직접만든 장식품으로 꾸미고 남편이 멀리 출장 갔어도 현관에 남편 신발을 놔 둔다. 13. 시든 꽃이나 관엽 식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좋지 않다. 관엽 식물은 풍수 인테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시든것을 방치하면 좋은 운이 달아나 버린다. 또 높이가 1.8m 이상 되는 관엽식물은 식물이 주인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 14. 너무 커다란 거울은 사람의 기운을 빼앗는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붙박이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데 너무 큰 거울은 오히려 사람의 기운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화분이나 그림을 이용해 절반 정도는 가려 주어야 한다. 간혹 현관 왼쪽 오른쪽 전면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풍수로 볼때 그리 좋지 않다. 15. 노란색은 금전운을 상승 시키기 때문에 방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거실의 북동향을 흰색으로 장식하고 부동산에 관계된 기운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란색을 함께 사용한다. 예를 들어 테이블에 흰색천을 씌우고 노란 매트를 깔면 사두었던 땅의 가격이 오르는 등 부동산 가치 상승의 효과를 볼 수가 있다. 16. 침실이 너무 밝은 것은 좋지 않다. 풍수에 따르면 침실은 어두워야 운이 좋고 재물이 쌓인다. 때문에 너무 큰 창문이 있다면 커튼으로 조절해야 한다. 17. 드라이플라워는 죽은 기운을 내뿜기 때문에 좋지 않다. 거실에 향기가좋은 꽃을 놓거나 꽃그림을 걸어 두면 애정운이 상승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이플라워는 풍수로 볼때 죽은 기운을 내뿜기 때문에 매우 흉하다. 18. 무늬가 있는 책상은 아이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 책상은 북쪽을 향하도록 놓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화려한 색상이나 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는 책상을 사용하면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므로 나무결이 살아 있는 차분한 것을 고른다. 철재 책상이나 책장이 붙어있는 책상도 좋지 않다. 19. 기하학적 무늬나 사선 무늬의 커튼은 공부에 좋지 않다. 자녀가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의 커튼을 단다. 단 기하학적 무늬나 사선 무늬로 된 거튼은 피한다. 20. 천정에 조명기구 하나만 달아 놓은집은 좋지 않다. 가족간의 화합을 원한다면 조명을 여러군데 분산시켜서 달도록 한다. 너무 많으면 가족들이 집보다는 밖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게 되므로 중심이 되는 커다란 등과 함께 간접 조명이나 벽등으로 보충해 주면 된다. 21. 침대커버와 커튼이 다 같이 화려하면 좋지 않다. 침대커버와 커튼은 한쪽이 무늬가 잇으면 다른 하나는 무늬가 없는 단순한 것으로 만들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22. 석류 열매를 침실에 두면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아이를 갖고자 한다면 석류 열매를 침실에 두면 된다. 석류 그림이나 오렌지색의 꽃을 장식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23. 침실에 전자 제품을 두면 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침실에 전자 제품이 있다면 기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잘자고 싶다면 청색 계열의 도자기나 머그컵을 머리맡에 둔다. 이때 베개 커버도 청색 커버로 바꾸면 더 좋다. 24. 단색 무늬의 소파는 가정운을 무미건조하게 한다. 커버가 단색으로 된 소파를 쓴다면 쿠션이나 부분 포인트를 화려한 무늬로 된 것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5. 원형 테이블은 진취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 젊은 부부에게는 좋지 않다. 풍수에서 원형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는 의미를 가지지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테이블은 사각형이 좋으면 소재는 나무로 된것을 한다. 천을 씌우거나 유리를 엊는것 보다는 나무판이 그대로 보이도록 한다. 26. TV나 오디오를 서쪽에 두면 좋지 않다. TV나 오디오를 거실 서쪽에 놓아두면 아이들이 TV에 빠져들어 공부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다. 서쪽 자체가 좋은 방향이기 때문에 집의 기운이 TV에 쏠려 TV가 집주인 행세를 하기 때문이다. 27. 아이들 방의 책상 위치는 방문을 등지지 않도록 한다. 집중력의 얻는 이익보다는 편협한 인격형성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8. 부인이 침대의 안쪽에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침실의 기운은 출입문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문에서 보았을 때 침실 안쪽은 남편이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한다. 29. 차가운 패브릭은 사랑을 식게한다.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그려진 그림 설원의 사직등은 사랑의 열기를 식히므로 걸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차가운 색깔의 패브릭으로 침실을 꾸미는 것도 피한다. 30. 화장실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사랑이 식는다. 침실 안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 화장실 방향으로 머리를 두지 않아야 한다. 화장실의 음습환 기운이 사랑의 감정을 퇴색시킨다. 31. 한 쌍의 물건중에 하나만 갖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이루고 있던 물건의 어느 한쪽을 잃어버렸다면 나머지 하나만 보관하지 말자. 나머지도 처분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혼자 찍은 사진은 다른 곳으로 치운다. 32. 청소도구를 화장실 구석에 방치하면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력을 이룬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청소도구를 보이는 곳에 내 놓은채로 내버려 둔 주부의 잘못 적절한 장소가 없을 때에는 관엽식물을 놓아 직접 보이지 않도록 한다. 33. 거실에는 방위와 관계없이 거울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거실의 모습을 모두 비추는 것은 가족간의 화합을 방해하므로 무조건 떼어 내어야 한다. 34. 침대 머리는 삶을 굴곡지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침대 머리가 복잡하게 꺽이고 구불거리는 것은 삶을 격렬하고 굴곡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자. 젊은 사람들에겐 둥근 산 모양의 완만한 곡선이 좋다. 35. 고급스러운 매트는 애정운을 나쁘게 한다. 집의 품격에 맞지 않는 고급 스러운 매트를 현관에 깔면 집안 전체의 기운을 흐릴뿐만 아니라 소중한 애정운을 빼앗아 갈 수 있다. 또 화려한 무늬를 깔아두면 이별이나 갈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기의 흐름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파장이다. 같은 장소에서 지형이나 지물을 굽이돌아 늘 부딧치는 파장은 그대로 두면 영원하다. 인체에 이롭고 유익한 거라면 좋겠지만 해로운 거라면 기운을 비껴가게 한다거나 중간에 방패막이를 세워서 지속되는 그 기운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 >
-
순천 웃장 예술을 품다.순천 웃장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젊은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젊은 예술인 문화교실에서 한지공예, 펠트, 와이어, 압화, 냅킨아트, 규방공예, 포크아트, 컬러 점토 등 다양한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비법정 계량 단위에 속하는 ‘되’가 전통시장 특유의 정서와 문화적인가치를 작품으로 재해석해 낸 점이 의미가 깊다. 문전성시 프젝트는 앞으로 전통시장을 지역내 문화교류 공간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의 젊은 예술인과 시장 상인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전성시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쇠퇴해가는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시장을 문화 체험의 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 하고자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이다. < 한 승 하 기자 >
-
청렴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지난 9일 국가권익위원회에서 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순천시는 외부청렴도(8.70)와 내부청렴도(8.27)를 합한 종합청렴도 8.59점을 얻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순천시가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 들어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특히, 매월 각 부서별 청렴행정 다짐의 날 운영, 청렴서약, 내부고발 강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또한 계약, 인 허가, 지도단속, 각종 시설관리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는 중점적인 점검과 관련자 교육을 강화하고 불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력관리, 부패행위 3진 아웃제, 청렴플러스제 운영, 부패영향평가 등을 적극 추진했다. 한편,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년 동안 업무별 부패실태와 부패발생요인 등에 대해서 민원인(일반시민)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지표로 나타낸 것으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4단계로 구분하여 발표했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