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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실시광양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시책과 현안사업 중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18개 주요 뉴스 중 1인당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전남 최초 모든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및 마스크 지원 ▲광양시 2021년 국고 예산 4,568억 원 확보 ▲중마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 ▲진월·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광양 구봉산전망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광양청년꿈터 개관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 21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올 한해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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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12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 가져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8일 ‘12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우산 생태숲 복원사업 현장 ▲상상놀이터(꿈트리놀이터) 조성 현장 ▲이균영 문학동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광양아이키움센터(덕례수시아, 용강, 진등) 개소식에 참석했다. 먼저, 토종 자생 생물서식처를 복원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도심에서 생태체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우산 생태숲 복원사업’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관리와 유지보수를 잘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든 상상놀이터(꿈트리 놀이터)를 찾았다. 정 시장은 어린이들이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놀이터에서 화장실이 멀다’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근처에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우산공원 내 조성된 이균영 문학동산을 둘러본 후 광양아이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광양아이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방과 후 혼자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돌봄+놀이+체험)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이번에 개소된 덕례수시아, 용강(창덕1차), 진등(송보5차) 3곳을 포함해 현재 10곳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3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키움센터, 어린이보육재단, 백운장학회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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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광양로타리클럽(회장 박종명)은 지난 5일(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광양읍·봉강면·옥룡면 3개 지역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박종명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칫 무관심해질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사랑의 집짓기 6호 준공식을 갖고 옥룡면 내천마을 장애인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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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개발 실증센터’ 구축광양시는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 그동안 지속적으로 산업부에 건의해 온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예산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33억 원(국비100, 지방비113, 민자20)의 규모로 명당3산단에 추진되며, 사업내용은 EV·ESS 폐배터리 팩·모듈 자동화 해체분리 장비구축, 친환경재활용 공정 표준·인증 및 재활용 소재 성능평가 기반 등을 구축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은 2025년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122억 달러(약 1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리튬이차전지 재활용은 표준화된 평가나 재활용 기준이 없어 재활용하려는 기업이나 연구소들은 현재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활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포스코케미칼이 광양 양극재 공장 생산용량을 연간 3만 톤에서 3·4단계 준공 후에는 6만 톤까지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친환경 재활용 기술개발 실증센터’를 통해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글로벌 학회 및 세미나 유치를 통해 광양시를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기술개발, 실증, 친환경 재활용 기술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주의 EV, ESS 재사용센터와 연계 국내 최초 재사용-재활용을 일원화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리튬이차전지의 시장성장성과 국내기업의 시장점유율을 고려할 경우 지역의 연관 산업의 성장을 통해 2030년까지 100개 기업 유치와 지역 내 약 1천 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은 기초단계로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개발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광양의 미래를 여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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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추가 지원광양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녹색 도시 실현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추가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원 차량은 전기승용(초소형 포함) 109대, 전기화물(소형) 94대로 출고 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660만 원, 전기초소형 840만 원, 전기화물(소형) 2,6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https://www.ev.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관내 법인·기업이며, 개인은 1대, 법인·기업은 3대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을 받은 자는 2년 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고, 추후 차량 폐차 시 배터리를 시에 반납해야 한다. 손장일 기후환경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전기차 구매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내연기관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함으로써 저렴한 유지비는 물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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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광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진행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주요시책 개선사항, 예산절감 방안, 시민생활 불편 사례 등의 개선책을 요구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2021 예산안 심사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감사에서 총무위원회(위원장 최대원)는 대규모 시비 부담이 수반되는 각종 공모‧시상 사업은 신청 단계부터 의회와 소통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인구늘리기 정책은 인구영향 검토제를 내실있게 실행해 줄 것, 정보통신 고도화 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적인 시정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력확충 및 직제 신설할 것을 요청, 광양 마리나사업‧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민기)는 코로나19와 관련 열화상카메라, 살균소독제 등 긴급 추진 사업이라도 시민의 안전과 연계된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적정한 제품을 선정할 것, 각종 도로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이 연차적으로 완료된 후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특별회계 운영시 세밀한 추계를 통해 내부거래를 최소활 할 것과 공용주차장 부지선정 시 주차장 수급실태와 수요조사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각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개선을 집행기관에 요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12월 7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1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의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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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6호 보금자리’ 준공식광양로타리클럽(회장 박종명)은 옥룡면 장애가구를 위해 지난 10월 5일 ‘사랑의 집짓기 6호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해 12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재 도의원과 우광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지역 주민, 광양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 후원업체 등이 참석해 사랑의 집짓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대상가구는 옥룡면 소재 뇌병변 장애 가구로 노후화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약 14평에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기존 주거를 철거하고 방 2개, 부엌, 실내 화장실 등을 갖춘 주거로 새롭게 신축했다. 광양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회비와 재단본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5년부터 5가구에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랑의 집짓기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박종명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가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광양로타리클럽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실천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로타리클럽은 초야의 봉사정신을 실현하고자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전달과 장애인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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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설치 운영광양시가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전라남도와 함께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을 실시하여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통신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17개 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총 294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된 장소는 시내버스 정류장 85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 기타 공공장소 17개소다. 또한 올 연말까지 중마장애인종합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백학동 기억샘터 등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공공시설 2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와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해 접속하면 된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시는 와이파이 확대 설치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노후 와이파이 품질 개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의 정보통신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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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익명의 독지가 2년째 라면 100박스 기부광양시 광영동은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광영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연락해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후원 의사를 전했으며, 지난 11월 30일 관내 마트를 통해 라면 100박스가 광영동주민센터로 배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까지 2년째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2년째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분께 존경과 깊은 감사드린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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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운행광양시가 오는 12월 3일부터 중마동 지역 순환노선(1000번, 1001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6대 중 2대를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로 교체하여 운행한다.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운행은 전라남도에서 나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도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버스는 204kwh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12km를 운행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요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도입은 국비, 도비, 시비와 운수회사 자부담을 통해 운영되며, 시는 내년까지 총 10대를 시내버스 노선 운행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는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차량 유지비용을 절감하여 운수회사의 경영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