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지난 28일 오전 7시 가야산 상공에서 촬영한 동광양시 전경 광양시 가야산 상공 북쪽 전경 / 사진=베스트디자인 손응식 광양시 가야산 상공 서쪽 전경 / 사진=베스트디자인 손응식 광양시 가야산 상공 남쪽 전경 / 사진= 베스트디자인 손응식
정현복 광양시장 송 년 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누구도 겪지 못했던 세계적인 위기 속에 유례없이 길었...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에 대한 직업적 차별 방지를 위해 발의한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직업군의 세대를 같이 한다는 이유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던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도 수당을 지급을 할 수 있도록 제외대상에서 삭제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을...
광양원예농업협동조합(이하 광양원협)의 일부 대의원이 제출한 상임이사해임(안)을 두고 내홍에 휩싸였다. 상임이사해임안을 살펴보면, 광양원협 상임이사가 대부분 전년의 사업계획을 베끼는 수준으로 전문경영인의 역할이 부족하고 방만경영을 하고있다는 내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에 빠진 상황에 직원들 급여는 동결시켜놓고 비상임조합장 기본실비를 63%나 인상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비상임조합장 연봉은 7천 900만원에서 1억 560만원(관리성과급 포함)으로 인상됐다. 이 안건의 의결...
여론조사의 문항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점을 제시한 유튜브 영상이라 옮겨 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광양지역 원예농민 역시 깊은 침체기에 빠졌다. 지역 원예농가는 학교급식 납품부터 막히면서 판매 단가하락으로 인해 난방비, 인건비 맞추기도 어려운 여건이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양원예농협이 조합장 임금을 인상해 조합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 물의를 빚고 있다. 조합장 연봉(판공비 별도)은 약 7천 900만 원을 1억 2000만 원으로 인상한 것이다. 금액보다는 이사회 의결 과정이 더욱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총회 안건은 의결방법을 질의한 후 비밀투표, 공개투표를 결정해야 하는데...
국내 폐기물 시장은 높은 이익률,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재무 안정성이 높아 글로벌 사모펀드 및 외국 거대 자본의 과점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자본이 더욱 열악한 지방에서는 쉽게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과거 맥쿼리 같은 글로벌 자금이 지정폐기물 매립장이나 소각장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적인 사업에 뛰어든 것은 처리 가격상승이 계속됐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는 지정폐기물 처리 및 종합재활용업에도 외국 자본의 과점화가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환경법의 사각지...
순천발 7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발생했다. 밀접 접촉자가 광양고등학교에 근무했고 확진자는 광양농협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10일 하루는 전교생이 등교하지 않은 원격수업을 결정 했다. 광양고등학교장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런데 정작 광양시 보건당국과 광양농협에서는 아무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광양농협에서는 이 사실을 지금까지 숨기고 있다는 제보다. 초기 차단에 실패할 경우 광양읍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