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순신대교 주탑 내부 호이스트 전경 실질적인 높이는 273m로 여겨진다. /사진=작은뉴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계에서는 5위이다. 사진제공=조갑부 작가 사진제공=조갑부 작가 대교의 길이는 1545m로 이순신 장군의 탄생년도인 1545년에 맞춰 세워졌다. 주탑의 높이는 270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높이이고 철근 콘크리트 ...
광양시에는 107개의 위원회가 있다. 위원회는 공직자와 시의원 그리고 887명의 시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887명은 ‘위촉직 위원’이라 불리우며 시장이 위촉 하는 위원을 말한다. 이들은 내용상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자의 역할이나 시장이 자문 협의 심의 등을 필요로 하는 사무를 본다. 각종위원회의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마디로 각종위원회의 위촉 위원은 시민을 대표하고 시 행정을 자문하고 방향을 설정한는 광범위한 결정권을 가졌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다. 그런데 이들이 시장의 선거 조...
한국농어촌공사 발주 사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1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 발주 사업현장인 부산 강서구 ‘대흥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 현장 작업자가 옥상작업 중 8.4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경고’ 를 받았으나, 올해에만 농어촌공사 발주현장에서 4명이 사고로 더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관리에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030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2020년도 조직 개편과 함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중장기 비전 달성 및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의 2본부, 4실, 9부, 1사업소를 2본부, 1단, 7실, 6부, 1지사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연하면서도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 역량강화, 조직 운영 전문화, 전략적 환경 대응 등 세 가지 방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정부 뉴딜 정...
(주)부영주택이 65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 중인 현장에서 관리 부실로 인한 안전불감증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오후. 건설현장 중 광양중학교와 광양하이텍고등학교는 물론 광양북초등학교, 목성아파트가 맞닿은 곳에서 대형 타워크레인이 인도를 넘어 도로위 상공을 회전하며 작업하는 광경이 포착됐다. 22일 오후 목성지구 부영주택 현장에서 작업 중인 타워크레인, 인도를 넘어 도로 상공에 까지 회전하고 있다./사진=작은뉴스 이곳은 ...
전남 여수시 율촌산단에 위치한 현대아이에프씨(주)는 공장소음이 심각하다는 민원이 수차례 제기된 업체이다. 율촌산단에 위치한 현대아이에프씨(주) 전경 결국 2019년 12월 공장소음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측정되어 관계기관으로부터 소음 개선명령을 받은 바 있다. 현대아이에프씨(주)는 개선명령에 따른 소음방지 저감 시설 ‘이행완료’ 보고서를 광양경제청에 4일 제출했다. 이에 광양경제청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25일 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최근 시중에 떠도는 청사별관 증축반대 전단지와 관련해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정확한 사실에 기초해 반박하고 나섰다. 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여수시 청사별관 증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했고, 여수시의회 제204회 임시회에서도 강재헌 의원 10분 발언으로 알려졌다. 전단지 내용에 따르면 “구 여수청사 되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구)여수권 전‧현직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6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3여통합 합...
인구 15만의 광양시에는 공동주택이 무려 523동 41,357세대(2019년 12월 기준)에 이른다. 과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원도심 공동화 현상과 함께 도시가 무질서하게 나뉘는 스프롤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산업화가 정점을 이룬 1980~90년대의 개발논리로 도시를 설계했다는 지적과 함께 도시스프롤현상은 결국 미래비용을 수반한다는 점이 민선7기 정현복 시정에 대한 평이다. 도시개발사업이나 아파트의 인허가는 시청의 여러 실과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시의 입장에서는 인허가와 준공에 있어 갑으로서의 권한을...
독일의총리‘앙겔라메르켈’은지난3월코로나19에세계인구의70%가감염될수있다고전망했다. 메르켈에게서김대중전대통령이IMF외한위기를극복하는과정에있어전국민에게알리는눈물의메시지가떠오른다. 진영과계급을넘어온국민의역량을하나로묶어국가부도를극복해낸사례이다. 인기영합주의가팽배한작금의한국정치와전체주의성향이짙은일본아베나트럼프와는큰대비를이룬다. 요즘정부여당이즐겨쓰는말투는엄중엄밀엄단등이다. 하여간엄함을무지하게즐겨쓴다. 그러나스스로에게는엄하지않은정치가민을고통과절망으로밀어넣고있다는원망이앞선다. 일각에서는케케묵은진영논리,페이스북...
지난 7일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을 단행했고 오는 목요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총파업을 강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동네의원이 문을 닫을 상황에 임박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증원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조선일보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비대면 진료)도입, 접약 급여화 등을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측은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며 의협과는 계속 대화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