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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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피해자는 국민보험사기란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 또는 내용에 관해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타인의 사고 등을 유도해 사고를 발생시킨 후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타는 보험사기의 범죄는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보험사기 유형으로는 자신이 이미 진단받은 병명을 숨긴 후 보험을 가입하는 사기의 보험계약 체결, 고의적으로 사고를 조작해 부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보험사고의 고의적 유발행위, 사고피해를 과장하는 수법으로 과도하게 보험금을 수령 하는 행위 등 각양각색의 보험사기 범행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의 보험사기 형태를 보면 폭력조직, 병원, 의원, 정비업체, 운전기사 등 고위험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 개입된 전문적인 보험사기단이 출현을 하는 등 점차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으며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다른 강력범죄와 혼합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보험사기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직접적으로 돈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 피해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궁극적으로 보험료 인상을 통해 보험계약자에게 그대로 피해가 전가되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만약 주변이나 자신이 이러한 보험사기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당했다면 그 즉시 보험사기 방지센터나 국번 없이 1332, 112로 신고를 하여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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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사발령(2023. 7.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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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광양시 성호2차 아파트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발생” 관련본지가 지난 2023.05.25. 15:01분 등록한 “광양시 성호2차 아파트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발생” 제호의 가사에 대해 사실 확인 결과 오류가 있어 이를 정정합나다. 기사 내용 중 승강기 안에서는 213동 3호기 같은 동 호수와 승강기 번호를 알 수 없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비상벨 바로 밑에 동별 승강기 번호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승강기에 갇힌 주민이 너무 당황하고 흥분하여 비상벨과 승강기 고유번호에 시선을 빼앗겨 그 아래 있는 동별 승강비 번호를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서 이를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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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흔히 TV나 영화 속에서 자동차가 사고 직후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장면이 뇌리에 깊이 박혀서 불이 붙은 차량은 곧 폭발한다는 걱정에 돕고 싶지만 혹여나 나 또한 다칠까봐 멀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부터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는 극적인 효과를 위한 연출된 장면일 뿐 실제로는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자동차 화재 건수는 아주 드물다. 현실에서의 차량은 거의 폭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실험에서 증명된 바에 따르면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가 차량 내부 승차공간으로 확산되기 까지는 약 5~1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고려할 때 자동차 사고 시 올바른 대처요령에서 우선적으로 전제가 돼야 하는 것은 인명의 구조다. 그 다음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한다.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는 겉보기에 똑같아 보이지만 본체용기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의 잦은 움직임과 진동을 감안해 내용물이 새거나 금가거나 파손 또는 현저한 변형이 생기지 않아야 하는 진동시험을 거친다. 자동차에는 일반 분말소화기보다 더욱 적합하므로 만일에 대비해 비치하기 바란다. 차량용 소화기의 사용시간은 짧다. 2kg 미만의 작은 소화기는 사용 시간이 불과 수 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목표물을 잘 조준해서 사용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일단 겁먹지 말아야 한다. 둘째, 안전한 곳에 차를 정차시키도록 한다. 셋째, 모든 탑승자들이 차에서 나와 위험을 벗어나도록 한다. 넷째, 가까운 곳에 소화기가 있다면 보닛에 틈을 살짝만 벌린 후 그 틈으로 짧게(10-12초정도만) 분사해 불을 끄도록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보닛을 갑작스럽게 크게 들면 다량의 공기가 유입하면서 화재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틈을 아주 살짝만 벌려야 한다. 작은 차량용 소화기로는 10-12초 정도만 분사해 불을 끌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야 한다. 이때 바람의 방향을 주의하며 결코 맞바람을 두고 분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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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광양 어린이놀이 한마당’ 큰 감동 선사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5일 5일 호우주의보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으며, 행사 당일도 궂은 날씨가 예상되었지만 행사를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들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광양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약 2,0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16명), 전남소방본부 119인명구조견 훈련 시범, 줄넘기 달인 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되었고, 52개의 체험놀이부스 등을 운영하였는데 이 중에서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찰, 소방, 병영, 병원 직업체험과 20개의 실내외 에어바운스, 감동득템존, 무료 먹거리 부스는 동심을 사로잡아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광양청매실농원,광양시새마을금고, 광주은행, 광양농협, 원예농협, 동광양농협, LF스퀘어광양점, 보육사, 신금산단협의회, 중앙이엠씨, ㈜창조, 우리들요양원, (주)우리아이식판 등 많은 지역 기업·단체의 뜻깊은 후원을 받아 마련한 전남드래곤즈 사인볼, 학용품세트, 장난감 등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여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광양의 보물이자 큰 자랑이다.”며, “밝고 명랑하게 자라면서 부모님께서는 아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런 일정 변경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0명의 행사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알찬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 행사가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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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로 순천 이사천에서 가시측범잠자리 발견가시측범잠자리가 순천 이사천에서 (유)서남해환경센터 환경탐사단의 카메라에 잡혔다. 수컷의 몸은 배 31mm, 뒷날개 26mm이다. 얼굴은 검고, 앞이마, 뒷이마, 윗입술은 노란색이다. 날개 가슴의 어깨 앞부분은 대부분 검고, 넓은 세로줄이 깃무늬에 이어진다. 날개는 투명하다. 배마디는 검고, 제1~7배마디 등 면 중앙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다. 제9배마디 뒷가장자리 중앙에 뚜렷한 돌기가 있다. 제10배마디는 상대적으로 짧다. 부생식기는 상대적으로 크고 강인하다. 상부속기는 뒤쪽으로 벌어져 있고, 바깥 가장자리 기부와 등 쪽 말단부에 2개의 가시가 있다. 암컷이 몸은 수컷보다 좀 더 크다. 일반적인 형태와 무늬는 수컷과 유사하다. 배 길이 31~32mm, 뒷날개 길이 26~28mm이다. 겹눈은 파란 풀색이다. 날개가슴 옆의 검은 줄무늬는 쇠측범잠자리와 닮아 서로 구별하기 어려우나 배마디 위에 노란 점무늬가 있어 다르다. 2배마디의 부생식기가 밖으로 크게 튀어나오고, 10배마디의 길이가 9배마디의 1/2이다. 이보다 짧은 검정측범잠자리와 구별된다 한편 가시측범잠자리는 경기도와 경상남북도일원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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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한 나눔냉장고’ 소라면․쌍봉동 추가 운영끼니 해결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나눔냉장고’가 소라면․쌍봉동에 추가돼 12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소라면사무소와 쌍봉동주민센터에서 ‘행복한 나눔냉장고’ 개소식이 열렸다. ‘행복한 나눔냉장고’는 ‘같이 나누면 행복해지는 같이의 가치’의 슬로건으로 주민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이용함으로써 자발적 기부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작년에 이어 한화솔루션(주)에서 후원금 35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으며, 소라면에서 자체 발굴한 7개 기부업체는 소라면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한화솔루션(주) 권기영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눔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나눔냉장고를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신 기부참여 업체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개소의 행복한 나눔냉장고를 통한 후원은 397건에 8400여만 원이며 이용자는 3만3천여 명이다. 특히 2020년 전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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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정양육아동 1700여명 일제조사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 말까지 가정양육대상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은 1702명에 달한다. 이에 해당 아동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복지기동대 등 지역복지자원과 협조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아동의 소재·안전 조사 및 학대의심, 주 양육자 등을 직접 확인한다. 조사결과 위기아동에게 양육환경 개선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학대신고 조치까지 취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전수조사인 만큼 복지업무 담당자와 이·통장단 등은 내실 있는 조사가 이뤄지도록 힘써달라”며 “이번조사가 아동복지 정책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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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황금동 염포마을, 산지개발행위로 몸살광양시 황금동 염포마을에 임야를 헤집어 벌목과 토목공사를 하는 과정이 거칠어 몸살을 앓고 있다. 우선 도로에 안전망이 없어 공사현장서 토석이 도로에까지 굴러떨어지고 있다. 안전요원도 없다. 산 중턱에 굴삭기와 덤프트럭만 작업 중이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인근 도로는 양쪽 차선이 토사로 인해 난장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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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청년내일채움공제」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피해근)은 전남 동부권의 인력부족이 심각한 5∼50인 미만 제조·건설업종에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해 순천고용복지+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2년 근속 시 청년(400만원), 기업(400만원), 정부(400만원)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 1,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청년들에겐 목돈 마련과 함께 경력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는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숙련된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는 전남 동부권의 신규가입자 272명(전국 2만명)을 지원하며, 청년유입이 적은 분야에 청년들의 취업을 늘려 인력난 해소와 부담 합리화를 통해 더욱 필요한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대적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소규모(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종에 신규 취업한 청년과 기업이며, 적립구조 및 지급방식은 2년간 청년·기업·정부가 각각 400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하여 총 1,200만원을 만기 시에 청년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타 부처 자산형성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간 동시 가입을 허용한다. 신규청년도약계좌는 금융위원회에서 6월 출시 예정이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에서 5월 출시 예정이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12만개소, 57만명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여수고용노동지청의 경우 ‘22년도 493개소, 815명에게 적립지원을 하였다.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이 경력을 형성하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터의 버팀목이면서 동시에 기초자금을 마련하는 등 삶의 디딤돌 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청년과 기업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