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가 지난 14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236건을 선정하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 관리하고 그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공개한 209건에서 종료사업 등 41건을 제외하고 신규사업 68건을 추가 발굴하여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연향뜰 도시개발 사업, 공공형 기숙사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순천시는 전라남도가 개최한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과 10일 고흥군 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전남 22개 시·군 세정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한 발표과제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연찬회에서 순천시 세정과 김두홍 주무관은 ‘지입차량의 효율적 세원관리 방안(내 꺼인 듯 내 꺼 아닌 화물 자동차)’을 발표해 지방세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올해 전국 지방...
순천시가 순천만의 갈대를 주제로 대금 창작곡인 ‘순천만 갈대소리’를 제작했다. ‘순천만 갈대소리’는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인 원장현 명인이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명인은 순천만에 해가 뜨고 갈대가 바람결에 춤추는 모습과 노을이 내려앉은 모습을 청아한 대금 소리로 담아냈다. 이번 창작곡은 대금의 음색을 결정짓는 청(淸)으로 사용되는 순천만의 갈대를 홍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청(淸)은 갈대의 속껍질로 대금의 청공에 붙여 울림을 내는 중요한 재료로 순천만의 갈대청은 질이 좋기로 대금 연주가에게 잘 알려져 있...
순천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만드는 공연축제인 ‘장천노랑극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인 장천·남제동의 2022년 상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개 단체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전통춤으로 나눠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난 7일 장천 노랑극장에서 주민에게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맞은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졌다. 장천노랑극장 페스티벌은 이날 공연...
순천시는 영유아 가정양육 부모의 단시간 일시보육 부담 경감을 위해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율산길 27)에서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만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가 재취업을 위한 교육, 병원 방문, 단시간 근로, 기타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다. 보육전문요원 2명이 각 1개반씩 총 2개반의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양육수당 대상자에...
순천시는 전 시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매달 실시하는 이벤트는 환경퀴즈 맞히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6월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캔 밟기’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사용한 알루미늄캔이나 플로깅을 통해 수집한 캔을 올바른 방법으로 찌그러트린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캔의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
순천시는 귀향·귀촌, 은퇴자가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정착하는 순천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애니메이션은 약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순천의 시조인 흑두루미 캐릭터가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쉽게 소개하며 순천으로의 이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에 뭐있지’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순천드림정원 조성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귀향인 맞춤 시책을 안내하고, 인구·관광지·흑두루미 3多 종합세트 홍보와 함께 2022년 순천시 생애·분...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순천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아트스튜디오’에서 2022년 두 번째 기획전으로 전라도 지역의 도자기, 천연염색, 조각,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조명하는 ‘흙의 노래, 바람의 빛깔’전을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10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소반장 김춘식 선생,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선생, 도예가 김기현, 김광길, 노근진, 양계승, 조용규, 조각보작가 소병진, 조각가 김기범, 배재성 작가가 참여하고 천염연색, 조각, 나주반, 조각보 등 총 23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공...
순천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응모해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사업이 확정되어, 광역지원기금 9억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농산어촌 유학생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16개 군(郡) 인구감소 지정 지역이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인구감소 지정 지역은 아니지만 시(市) 단위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순천시의 교육 특화와 귀농귀촌 유입, 농촌 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농촌으로 분산하기 위한 대안과 현실성 있는 투자 계획을 적극...
순천시는 매실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매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까지 ‘청년 매실 융복합 농업전문가 육성교육’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에 걸쳐 기초원예학, 농장관리, 농업경영, 매실가공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현장 학습 등을 병행한 내용으로 전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매실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귀농인 등으로, 교육희망자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