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 향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통장단은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세대에 영양에 균형 잡힌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유지를 돕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으로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장애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음식을 만들기가 힘들어 간장, 고추장에만 밥을 먹었는데, 여러분들이 맛...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보건소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 등을 오는 4월 25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순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 시민 선제적 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신체·적성) 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24를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2022년 제2회 임시회 회의를 개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의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4차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시는 산업·경제·일자리 전문가와 대학, 관계부서, 기업인 등 현장의 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5년(2022년 ~ 2026년) 단위의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대내외 산업·경제현황(정책)분석, 순천 지...
순천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순천시와 청년들이 통장을 개설해 1:1매칭 사업으로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청년이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25명의 청년들이 목돈마련 지원을 받고 있다. ‘순천청년희망통장’은 공고일 기준 만19세이상~만39세이하,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20%이...
순천시는 전용주거지역 및 일반주거지역에서 너비 20미터 이상의 도로에 접한 대지 상호간에 건축하는 건축물은 일조권 적용을 받지 않고 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한다. 이번 규제완화는 20미터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정북방향 일조권 적용시 계단식 건축물이 형성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해당 도로 입지상 상업용 건축물이 주로 건축되어 있어 주거용 건축물의 정북방향 일조 적용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감안했다. 건축법 규정에는 전용주거지역 및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건축하는 건축물의 높이가 9미터(3층 정도) 이하인 경우...
순천시 가곡동에 승용·버스 등 수소충전이 가능한 복합형 액화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이다. 완주 수소충전소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해일로하이드로젠(주)이 선정되어, 국비 42억원·민간 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으로 가곡동 LPG충전소 내 부지에 2023년 11월에 완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한다. 충전용량은 시간 당 120kg으로, 시간 당 승용 24대 이상, 버스 6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순천시는 지난 2021...
순천시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역현안이 국정과제 핵심사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선에 대비해 순천시 신성장 동력 발굴 용역을 통해 굵직한 메가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였고, 이후 정책 반영을 위해 정당 관계자 및 정치권과 소통하며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을 위해 인수위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순천시가 새 정부에 건의한 지역발전 현안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순천 시범사업 ▲전라선...
재선에 도전에 나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철도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와 손잡고 협력을 약속했다. 순천은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최근 전라선 고속철도사업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 종사자가 많은 도시여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본부장 이행섭) 회의실에서 ‘철도의 공공적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와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 이행섭 본부장이...
순천시는 최근 일어난 개 리트리버 학대 의심사건에 대해 지난 12일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견주로부터 분리·격리 조치했다. 구조된 리트리버/사진=동물자유연대 견주로부터 격리된 리트리버는 혈액검사, CT촬영 등 전문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진단결과에 따라 치료기간 등을 감안하여 동물보호법에 따라 일정기간 격리 행정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리트리버가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동물보호법에 따라 견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는 지난 12일부터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밥차 봉사단 회원 20여명과 (사)순천시자율방법연합회 여성자율방범대 소속 봉사자들이 합심하여 밑반찬 3종세트 200개를 제작하는 등 올해 첫 밥차 운영을 개시했다.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매월 2·4주차 화요일에 밑반찬 3종 세트와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250여명의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