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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 순천시 왕조2동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여경재)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쌀·라면이 담긴 꾸러미 세트를 순천시 왕조2동에 전달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는 매년 전남도 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연탄봉사 및 물품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경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물품(쌀·라면) 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왕조2동장은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배려를 베풀어 준 대한방사선사협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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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협의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천시, 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버스·택시운송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줄이기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대중교통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순천시 교통안전협의체’는 민·관·경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역맞춤형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기관·단체 간의 협업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하여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기관이 전체협의회에서 논의된 정책방안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걷고, 자전거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쉬운 순천을 만들어 성공적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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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3 학생 대상 찾아가는 노동상담 교육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노동상담소 출장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출장 교육에는 청암고등학교, 매산여자고등학교 등 2개교 학생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질의 및 응답을 주고받으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노동상담소는 예비 사회인의 길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청구, 사업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피해와 예방 방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노동법 및 근로기준법에 대해 설명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노동상담소 출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노동상담소는 출장 교육뿐만 아니라 순천시민 및 지역 근로자들을 위해 노무상담 및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기준 258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근로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노동상담소는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순천시 근로복지문화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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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천외서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 밤 행사 개최재경순천 외서향우회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재경순천외서향우회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순천향우회 김석진 회장(겸임 외서향우회), 외서면장, 외서면주민자치회장, 향우회 회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순천외서향우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재경순천외서향우회 발전을 이끌어 온 김석진 회장의 뒤를 이어 이종진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진 신임회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재경순천외서향우회는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서지역 단체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고향의 정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 외에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지와 염원을 담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재경순천향우회 회장인 김석진 회장은 순천의 지역발전 초석이 될 박람회 개최 개막식에 맞춰 재경순천향우회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외서향우회가 선도적으로 박람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고향사랑기부금, 출향인사 인증제 등 향우회를 위한 시정제도 안내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해, 향우회와 지역민 모두가 고향의 정취를 기억하고 서로를 보듬고 소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하는 귀중한 시간임을 되새겼다. 한편, 박병두 외서면장은 “그동안 재경순천외서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어 주신 김석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종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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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조례호수공원, 연말 맞아 대형 트리 불 밝혀연말을 앞두고 순천시 왕조1동 조례호수공원에 대형 성탄 트리가 설치돼 28일 저녁,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순천시 왕조1동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움츠러든 연말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조례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볼거리를 제공해 기쁨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조례호수공원의 성탄 트리는 2009년 공원 개장 이후 처음 설치되는 것으로, 순천 트리마제와 순천신협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대형 트리 점등을 계기로 음악분수, 둘레길 등 하절기 중심의 즐길 거리에 더해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더해져 조례호수공원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순천시 왕조1동 관계자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이번 트리 점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소통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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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 순천시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원 기부순천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26일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25회 사랑나누기’행사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순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봉사자 2명 시상 및 결의문 낭독과 200만원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청소년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장금자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질서캠페인·환경서포터즈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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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대학교 스마트팜 실습장 구축 국비 4억4천만원 확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0년 ICT기반 첨단 유리온실 실습장, 교육시설 및 축사 개보수 구축 지원 국비 4억 4천만 원 확보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과 실험․실습 기반이 갖추어진 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시설과 장비확충, 개보수를 위한 실습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전국 농업계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 선정은 공모신청,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순천대학교는 부속 실습장 내 온실과 ICT 기반 스마트팜을 활용한 실습중심의 스마트팜 교육 및 첨단농업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디지털 농업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촌(스마트팜)으로 출퇴근하는 억대 연봉 청년 육성’을 위해 순천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실무형 스마트팜 지역 인재 육성 및 성공적인 스마트팜 청년 창업농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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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뭄대책본부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가뭄 극복을 위한 ‘순천시 가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시 가뭄대책본부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농업용수반, 농산물대책반, 생활용수대책반, 공업용수대책반으로 5개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8일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수준이며, 주요 수원인 상사댐 담수율이 평년대비 67%인 37.2%로 가뭄 경계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뭄극복을 위해 그간 주암댐관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저수지 유지보수, 한해장비 점점 및 구입 등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농작물 가뭄 극복을 위해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의 제한 급수는 하지 않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 등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내 산단 내 공업용수 부족을 대비해 지속적인 점검 및 대체 수원 등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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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200세대에게 맞춤형 꾸러미 지원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취약계층 200세대를 방문해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연동 통장협의회 및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8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 100세대는 영양죽과 파스, 장애인 21세대는 기저귀와 물티슈, 청·장년 50세대는 생필품과 식료품, 한부모 29세대는 냄비·프라이팬 세트로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무지개의 여러 빛깔처럼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구의 특성 및 욕구에 맞춰 취약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돕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덕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대상자들에게 닿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행정과 주민이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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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서울 양천구 김장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 운영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양천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남도 김치의 맛과 순천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홍보했다. 서울 양천공원에서 이틀간 열린‘2022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전국 24개 시군에 34개 업체가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었다. 이번 장터에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즉석에서 버무려 판매하는 김장김치와 과일, 곡류 등 양질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해 장터를 찾는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희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직거래 장터를 기다렸다며 찾아온 단골들이 있어 더욱 힘이 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며 “이번 장터에서 내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전국에서 참여한 지자체와 단체에 홍보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2003년 순천시와 양천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