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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작 에코 뮤지컬 ‘그린피플’... 10일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순천시 창작 뮤지컬 ‘그린피플’이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린피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바라며 기획됐으며 지난 3월 작품 선정을 시작했다. 순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순천시립예술단 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대본 집필, 작사, 작곡, 안무 등을 거쳐 8개월여 만에 무대에 오르는 창작 에코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가까운 미래 지구의 기후변화로 대형 식물원에 갇혀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나무와 꽃들이 자신의 씨앗을 오염된 지구를 벗어나 먼 우주 생명의 공간으로 보낼 기회를 얻기 위해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플라잉 데이에서 경연을 펼치며 발생하는 사건을 그렸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그린피플’속 이야기는 순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제일의 생태도시를 완성해 일류 순천 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순천 시민들의 노력과 닮아있는 작품”이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그린피플’공연을 놓치지 않고 관람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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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 시민의 날’에 전국 지자체 참여 잇따라(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전국 30여 개 지자체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 시민의 날’행사에 참가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민의 날’은 내년 정원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순천시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조직위는 지난 9월부터 유치 활동을 펼쳐 19개 지자체의 참가를 확정 지었고, 11개 지자체의 참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전남도 내 시․군의 참여는 물론이고 지방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전국 46개 지자체의 상당수도 참가 희망 의사를 밝힌 상태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시민의 날’행사로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내 정원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으로 정원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3정원박람회와 정원에 관심을 가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시민의 날을 지속 유치하겠다.”라며 “전국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풍성한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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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금 전달식 가져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이 1천만 원,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전(前)장천동장과 이광수 후원자가 1천만 원, 알파조경(대표 정철우)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청암대학교 호텔항공과 손민영 교수가 5백만 원, ㈜에스알이엔지(대표 박성훈)가 5백만 원, 풍미통닭(대표 박세근)이 3백만 원, ㈜맥스코리아(대표 이석헌)가 3백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순천시산림조합은 지금까지 4천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에서도 2022년 3분기 모금액인 1억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특히,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이광수 후원자는 생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의금 1천만 원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적인 애도기간에도 지역의 인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후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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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 대표 영화제인 ‘남도 영화제’ 내년 개최지로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전남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남도 영화제’의 내년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내년도 개최지 선정에 순천시가 전남영상위원회 등 영화 전문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대형 영화제를 개최한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 전남을 비롯한 광주·영남지역의 영화 마니아층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 열릴 남도 영화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폐막식, 야외 상영 등을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실내 상영관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영화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가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만큼 숙박업소·음식점 할인 등의 행사로 영화제를 찾은 영화인들이 순천에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 열릴 남도 영화제를 통해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도민과 영‧호남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유일무이한 영화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도 영화제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체류형 영화제라는 설정으로 전남도 22개 시군이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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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사서 대상으로 데이비드 랭크스 강연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1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랭크스(R.David Lankes)의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사전 접수를 했으며, 전라도를 넘어 경상도와 수도권에 있는 사서들까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인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는 『The New Librarianship Field Guide』, 『Expect More』등 도서관 관련 저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또 참고사서에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인 미국도서관협회(ALA)의 2021 이사도어 길버트 머지(lasdore Gilbert Mudge)를 수상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서관 계 유명 인사다. 랭크스 교수는 미래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강연 후 실무와 연관된 구체적인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강의 통역은 국내 도서관학의 권위자인 前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이자, 前 국제정보대학협의회 의장을 역임하였던 오삼균 교수가 맡았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해외 유명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전국 도서관 종사자들과 도서관의 가치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도서관의 발전에 대해 의논하는 것에 앞장서고 도서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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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4억 8천만 원 사전 구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지난달 31일 광주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4억 8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주요 임원과 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한 데 이어, 2023정원박람회 주거래은행이자 후원사로 선정됐다. 입장권 대량 사전구매뿐 아니라 앞서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위치한 광주은행 정원을 새롭게 리뉴얼 하고 전라권을 포함한 수도권 등 140여 개소의 영업점을 활용해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의 파트너로서 광주은행의 열성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박람회 흥행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정원박람회의 인연이 깊은 만큼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입장권 구입·판매를 비롯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입장권의 최대 20%를 할인하는 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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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천․순천햇살로타리클럽, 순천시 남제동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순천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오광묵)과 순천햇살로타리클럽(회장 이기정)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순천시 남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연계로 선정된 가정은 노후된 집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에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로 씽크대가 오래되어 사용하기 불편하고, 도배·장판도 변색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위험에 노출된 지붕과 전기, 도배, 장판 등의 수리와 주방 씽크대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침대, 이불 등의 생활용품도 후원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신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수리 비용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큰 도움을 받아 살 수 있게 됐다.”라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순천로터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과 남제동 직원들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종채 남제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동순천로타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적인 후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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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로타리클럽,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채규원)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에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청각장애 어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로 구성된 취약계층으로 아직도 건물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으로 위생과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회원들은 실내 세탁실에 변기를 설치하고 정화조 및 오수 공사까지 완료해 모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또 같은 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 세대 4가구를 선정해 오래되고 축축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채규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업체 대표 및 전문 직종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에도 상사면 기동마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의 주택을 재건축해 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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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범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21일(월)부터 1개월간 순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200명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책 이용은 컴퓨터로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의 전자도서관 메뉴를 통해 ‘밀리의 서재 뷰어’를 설치해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으로 이용하거나 모바일로 ‘밀리의 서재 어플’을 설치한 후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토대로 구독형 전자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내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구독형 전자책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독서욕구를 만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11월 1일(화)부터 시작이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061-749-6987)로 문의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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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유치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8일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건립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청년문화센터 건립대상지 공모에 순천시는 풍덕동 어울림센터 건립부지 내 여유 부지를 신청했고,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세 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심사 과정에서 ▲전남도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전통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접근성 우수 ▲관내 순천대를 비롯한 4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 접근성 우수 ▲건립 예정부지 인근 순천만국가정원, 저류지 정원, 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는 등 청년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최적의 입지로 호평받았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점포, 창업공간, 교육장, 예술 창작실, 공연장 등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구축하고,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 컨설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2023년 초에 청년문화센터 건물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후 2023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에 건물을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가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청년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