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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여행 팸투어 참가자 모집(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방정원과 순천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정원관광 콘텐츠인 ‘순천정원여행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팀별 4인 이하로 제한되며, 개발된 여행코스를 자율 선택하여 개별적으로 탐방하게 된다. 코스는 순천만습지 선상투어, 국가정원 관람을 포함하여 ▲도심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일본식정원, 기독교정원, 한옥정원 등 정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낙안민속촌 등 도심 외곽에 조성된 중규모의 정원관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는 2017년부터 개인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정원관광으로 연계하고자 ‘개방정원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37곳이 지정됐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순천정원여행 팸투어를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과 숙박, 먹거리 등을 연계한 체류형 정원여행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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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매곡서한이다음아파트’ 제8호 금연아파트 지정순천시(시장 허석)는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 신매곡서한이다음아파트를 순천시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 시 세대주 확인 절차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신매곡서한이다음아파트는 세대주 52% 동의를 얻어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순천시는 해당 아파트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판과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12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자연스럽게 금연 분위기가 조성 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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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월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당초 2022년 폐지 예정이었으나 빈곤 사각지대 해소, 기존 수급자 보장 강화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간 확산으로 석 달 앞당겨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차액 지급으로 보충급여 방식이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 1억 고소득 또는 고재산(9억)의 경우는 제외된다. 순천시는 건강보험 소액납부자 3,550가구 우편발송, SNS, 현수막·포스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로 선제적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 생계급여 대상자는 2020년 12월 4,700가구(6,050명), 2021년 7월 5,350가구(6,750명)로 작년대비 가구원수 12% 증가했으며, 금번 부양의무자 폐지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노인가구 빈곤문제 등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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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지구에 ‘신혼부부 반값 임대아파트’ 행복주택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순천 조곡지구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복주택사업은 조곡동 204-2번지 일원 3,118㎡ 부지에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아파트 약 14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2022년 상반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5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설 인·허가 등을 지원하게 되고, LH는 설계·시공, 주택공급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복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원도심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H와 소통과 협력으로 원활한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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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지원금 전달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복지 사각지대 3가구를 발굴하여 지원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삼산동 통장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한 후, 통장 43명이 여름철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고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찾아 그동안 모은 회비를 전달하게 되었다. 허계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통장 모두의 마음을 담아 크진 않지만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좌선 삼산동장은 “지난 3월에도 권분운동으로 생필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도와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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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도시 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 및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실천 활동 등에 필요한 중요정책을 심의하는 ‘순천시 생태도시 위원회’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생태도시 위원회는 ‘순천시 생태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순천시민의 각종 실천활동을 지원하는 시장 직속의 상설 협의기구다. 생태도시 위원회는 ▲생태도시 종합계획의 수립, ▲예산·결산 및 감사 승인, ▲연도별 범시민 참여 실천사업의 선정 및 추진, ▲시민참여 공모사업 심의, ▲환경행정 현안 공론화 제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청소년(만24세 이하) 10명, 마을공동체 활동가 20명, 시민사회단체·학계·기업인 40명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생태·환경분야에 관심과 지식, 경험 등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순천시 기획예산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응모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서류전형을 거쳐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 생태도시 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들을 펼쳐 생태의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증진시키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수도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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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제조업 혁신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 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3억 1천만원의 예산으로 2021년 스마트 공장 17곳(기초 14, 고도화 3) 구축을 목표로 2022년까지 총 75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체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센서 구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 수준은 생산정보 디지털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정책과 함께 스마트 공장 보급 정책도 질적 고도화로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구축 수준을 나눠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조 현장 자동화 등으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제조혁신 환경 토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순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15여 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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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디지털 시정 홍보 나서순천시(시장 허석)가 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홍보 전략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 1층 로비에 AI 자율주행로봇‘Cruzr(크루즈)’를 도입했다. 로봇은 스스로 움직이며 시정을 홍보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AI 학습으로 위치안내 등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발열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발견한 경우에는 경고가 울리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탑재돼 있다. 순천시가 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디지털 시정 홍보를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각 부서와 협력해 내실 있는 시정 홍보 사항을 정리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과 관련한 홍보 내용도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AI 자율주행 로봇의 도입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만잡월드 내 4차 산업혁명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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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 ‘웨비나’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8월 31일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으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양방향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터넷상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세미나를 의미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모색하기 위해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웨비나는 ‘30년 순천만 보전 역사, 세계유산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 순천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큰뒷부리도요새의 위대한 비행’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가 ‘한국 갯벌의 가치’에 대하여 강연을 한다. 이어서 1세션 ‘30년 순천만 보전의 역사를 기억하다’, 2세션 ‘유네스코 도시, 순천의 미래를 그리다’의 주제발표, 그리고 3세션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와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웨비나가 끝나면 노을이 아름다운 와온해변(해룡면 소재)에서 18시 50분부터 ‘순천만 갯벌 음악회’가 시작된다. 갯벌 음악회는 싱어송라이터 박성훈 총감독 주도하에 ‘순천만이 품고 있는 순천의 역사’,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평화를 향한 생태도시 순천의 걸음’ 등을 노래한다. 이야기 손님으로 허석 순천시장, 곽재구 시인, 황윤 감독을 초대하여 순천만의 미래, 더 나아가 한국갯벌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오프닝 공연은 순천만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안초등학교 합창단’이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을 노래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30년간 순천만과 공존을 선택한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순천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갯벌을 지켜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웨비나에서 논의한 의제는 순천만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보전을 위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어, 행사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순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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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사전대비에 총력순천시(시장 허석)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에 대비해 지난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부터 남해안에 상륙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23일 임채영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기능별 13개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태풍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유사 태풍의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태풍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태풍은 매년 오는 것으로 그에 따른 대처매뉴얼도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나, 21일 많은 비가 내린 후 맞이하는 태풍인 점을 고려하면 조금의 방심도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중점 관리사항을 미리 살펴서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득이 재산 피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인명피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상습침수지구,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차도, 세월교 등을 미리 통제하고 조금의 위험성이 있으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실시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4일 0시에 순천에 최근접하여 시간당 50㎜, 누적 최대 400㎜이상의 강한 비와 20㎧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