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소재 참한솔교육농장(대표 조영식)에서 지난 2일 열린 ‘제4회 알콩달콩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촌교육농장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콩을 가공한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을 널리 알리고자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두부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두부쿠기 만들기는 직접 모양을 만들어 오븐에 구워 내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체험상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행사장 방문객 모두에게 흡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
순천시가 오는 5일까지 인구30만 자족도시 만들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국민신문고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는 것.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등급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고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순천시는 지난 1995년 승주군과 통합으로 인구 251,316명에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28만을 바라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48명이, 올해는 9월 현재 1,721명이 늘었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기획담당(조홍균) 한해광 기자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은 1일부터 풍덕동, 덕연동, 장천동 거주 소외된 계층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발품 파는 복지, 도시락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주 2회), 대상 어르신들께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이 많다."고 했다. 때문에 "우리 복지관은 이처럼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시락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취재팀은 지난달 31일 상내리 와온 마을을 찾았다. 이곳 와온은 순천 해룡에서 여수로가는 바닷길 863번 도로를 타고 가다 와온길 바닷가 길로 접어들어 조금가면 오른편으로 용화사 오르막길이 보이고, 이 길을 따라서 갯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와온은 1685년경 신씨가 터를 잡았다고 전한다. 우리말 이름이 ‘눈데미’ 도는 누운데미다. 또한 이름 따라 온천을 연상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곳에 온천에 투자 했다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여수와 경계에 놓여있고 순천만의 시작 마을인 셈이다. 이 마을은 주민들은 바다를 통...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교류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2013년 국토해양부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인 ‘영호남 문화예술교류 공연’ 일환으로 열린 ‘아라리요’ 공연이 전남 화순(10월14일), 서울(10월 24일)에 이어 경북 구미(10월 31일)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저녁 7시30분 경북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아라리요’ 마지막 공연에는 경북지역 주민 등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해 전남·경북도립국악단원들이 선보인 무대에...
순천만 갯벌습지보전조례 청구를 위한 『순천만 지키기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지난 30일 조례호수공원에 시민캠프를 만들어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순천만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뿔난 시민들이순천만갯벌 습지보전조례를 주민발의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한목소리로 냈다. 시민회의는 조례제정 이유로 방문객의 증가와 해안쓰레기 방치, 연안유입수계의 오염 등으로 갯벌생산성이 70% 이상 줄고 종 다양성도 급감하고 있으나 시는 생태관광의 원칙을 무시한 관광실적 쌓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시민회의 경과보고(이복남 시의원)와...
순천시민들이 순천만 보전을 위해 주민발의로 조례제정 추진에 나섰다. 30일, 순천만 지키기 시민회의는 “순천만 보전을 위한 주민발의 조례제정을 위해 시민들이 이날부터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는 것. 시민회의는 조례제정 이유로 방문객의 증가와 해안쓰레기 방치, 유입수계의 오염 등으로 갯벌생산성이 70% 이상 줄고 종다양성도 감소하고 있으나 시는 생태관광의 원칙을 무시한 관광실적 쌓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갯벌생산성 감소는 청정갯벌의 상징 짱뚱어의 상업적 어획의 단절을 가져왔고 참꼬막은 12개 마을 중 9개 마을이 ...
순천시는 행정업무에 대한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로 각종 비리 사전 예방 및 청렴한 시정을 추진코자 지난 8월부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 추진하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공무원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 및 비리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수단과 절차를 통해 상시 확인,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함으로써 행정능률을 향상시키는 수단이다. 먼저, “청백-e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사용 중인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인사, 새올 등 5대 지방행정정보 시스템을 서로 연계하여 업무...
취재팀은 지난 28일 농주리 노월 마을을 찾았다. 이곳 노월은 순천 해룡에서 여수로가는 바닷길 863번 도로를 타고 가다 와온길로 접어들어 조금가면 오른편으로 앵무산 자락인 듯한 산세와 알맞게 길쭉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 중간쯤에 마을 회관이 있다. 이 앵무산 자락을 휘어감고 마을 앞뜰을 조금 나가면 바다가 보인다. 노월은 조씨가1990년대에 마을앞 바다를 메워 5㏊ 농지를 만든 뒤로 마을 앞까지 배가 드나들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 그러나 그 옛날의 바다를 품어 안고 지금까지 어촌계가 유지되어오고 있는 곳이...
순천시 토지정보과는 25~27일까지 동천일원에서 열리는 ‘순천만갈대축제’ 현장에서 2014년부터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홍보에 나선다. 25일 윤보현 실무 계장은 "이번 홍보는 내년 1월부터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 주소’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는 것. 홍보는 갈대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도로명 주소 적어보기, 도로명 주소 안내 및 표기방법 기타 홍보물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각 가정에 도로명 주소 안내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