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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순천시는 지역의 예술 감상교육과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춤추는 놀이터’, ‘클래식 놀이터’는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80명을 모집해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8월 7일까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화예술과 친구되기’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해 8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되며, 8월 24일까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술지식과 관람예절을 배움으로써 좋은 관객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기에 문화예술 교육들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밝은 에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회관(061-749-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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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시재생으로 탄생한 사회적경제 조직 성과 확산순천시의 문화재생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와 함께 주민주도형 사회적경제 조직과 청년문화기획단의 육성이 지속가능한 순천형 도시재생 성공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6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2018 문화예술지원사」에서 순천시 사회적경제 조직인 ㈜앨리스, 청년문화기획자협의체 힘쎈아이 등 7개 단체가 중앙정부 등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12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도시재생 연계 사회적 경제조직은 도시재생대학,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등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동기를 마련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 컨설팅 및 창업 기반 조성 등 역량을 강화해 왔다. 설립 이후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자생력을 갖춘 경제적 재생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창작예술촌의 2018년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바 있는 문화예술 사회적경제조직 ㈜앨리스는 공간연계형 창작활동 지원사업에서 ‘만화?웹툰 레지던시 기억을 담다’가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많은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4월 창작예술촌 내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국제 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에서 ‘동북아시아 over the boundary’가 선정되었다. 국내외 순회 교류전과 순천의 지역성을 담은 기획 초대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토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는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해 도시재생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힘쎈학교를 수료한 청년문화기획자 단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교육 수료생들이 모여 지난 2월 설립한 청년문화기획자협의체 힘쎈아이는 전남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구축사업에서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061(공유길)’이 선정되어 전남지역의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청년단체인 420투게더와 바나나는 청년예술가 공연지원 사업과 청소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각각 선정되었다. 420투게더는 올해 순천 청년챌린지숍 공모에도 선정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대회에서 순천 창작예술촌이 주민참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앨리스가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사업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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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꿈다락 토요 문화학교”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광양시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 프로그램』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작년 중마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2년 연속 22백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올 해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문학에 숨겨진 보물찾기」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문학에 접목시킨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시를 찾아, 나를 찾아’라는 주제로, ‘꿈이 자라는 생각나무’라는 주제의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13회씩 운영된다. 광양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초등 고학년, 오후에는 초등 저학년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문학을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풀어내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을 가진 꿈다락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생활과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를 통한 즐거움을 깨우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문의: 광양시립중앙도서관(http://lib.gwangyang.go.kr / ☎797-2539)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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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예술회관, 올해도 다채로운 문예행사 준비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시민 행복’에 두고 민선 6기 살림을 꾸려오고 있는 광양시가 새해에도 15만 4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예행사를 추진한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교실과 공연, 영화 상영,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예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공연은 1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뮤지컬과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모두 15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중 10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그리고 영화는 드라마와 코미디, 애니메이션, 액션 등 총 12편을 상영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기획 전시회는 서양화와 생활도자기, 사진, 한국화를 비롯해 모두 4회를 준비했는데 더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정서를 함양하면서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국비 지원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과 영화 상영, 각종 전시회 일정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art)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SMS를 통해 미리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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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 운영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이 공동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가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운영된다.올해는 청소년 영화 만들기 교육<시네마 人 순천>과 청소년 사진교육<포(Photo)앤(and)톡(Talk)>으로 총 2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먼저 청소년 영화 만들기 교육 <시네마 人 순천>은 문학 분야를 미디어 매체와 결합해 영상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교육으로 총 20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된 결과물은 여수MBC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방영할 예정이다.청소년 사진교육 <포(Photo)앤(and)톡(Talk)>은 1기와 2기 각각 1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는데 관심사를 통한 주제 찾기, 이미지를 통한 기사 쓰기, 촬영사진 기법 및 실습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 중 배출된 결과물은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한 순천 인근 마을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는 출사(봉사활동 점수 인정)를 통해 사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미디어에 관심 있는 중1~고3 사이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일까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scmedia.or.kr 또는 전화 061-811-0219(미디어교육팀)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창의력을 제고시키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를 통해 청소년에게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비판력을 심어주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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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예술회관 토요문화학교 발표회관내 초등학생들의 주말 여가 선용과 함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운영해 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12월 9일 저녁 광양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에서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음악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참석한 관람객들로부터 연이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기능 중심에서 탈피해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감상 위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을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응모해 가져온 프로그램이다. 광양문화예술회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해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해 온 한국음악협회광양시지부(지부장 김이레)에서는 그동안 ‘공연장으로 놀러가기’라는 주제로 음악의 기초, 호흡과 발성법, 연기와 표현력, 공연 관람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편, 이날 공연은 토요문화학교 꿈나무들의 공연 후 광양평생교육관의 ‘아띠합창단’(아띠=친한 친구)이 같은 무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져 어린이와 어머니, 관람객이 함께 음악을 나누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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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립도서관 시책사업 국비 지원 늘어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문예회관과 시립도서관의 시책사업에 지원된 국·도비 지원 금액이 작년에 55백만원이었으나 올해는 각종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14건에 15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시립중마도서관의 LED 조명 교체사업비까지 합치면 총 197백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작년보다 약 3.6배가 늘어난 규모다. 우선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매주 토요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끼를 키워주기 위해 열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비로 국비 37백만원을 확보해 한창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국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문예회관 하드웨어 컨설팅 등에서 국비 49백원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예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교도서관과 마을도서관 조성사업,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공공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강연,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 독서 진흥사업에도 5건에 64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 같은 의존재원 확보는 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가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응모와 지원 신청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시민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책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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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호평 속 마무리순천대학교 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2기가 지난 7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회,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하여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순천대박물관은 2014년 2기의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한국인의 일생의례와 통합예술치유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9주간 진행되는 통합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출산의례, 출생의례, 첫 생일의례 등 탄생을 통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경험하고, 공부와 놀이, 과거시험과 세상으로 나아가기, 성인식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경험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14년 2기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5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순천대박물관에서 운영되었다. 참여대상은 순천 및 여수지역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총 21명의 학생이 이를 수료하였다. 26일은 수료학생들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수료식과 함께 수업 중 만들었던 작품들로 어린이작품전시회 개막식을 1층 홀에서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해보며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가 되어보았다.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8월 8일까지 순천대박물관 1층 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설정란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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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순천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회?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한국인의 일생의례와 통합예술치유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2012년 국립민속박물관?2013년 온양민속박물관의 운영 및 검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으로 교우관계가 구체화되고 또래 친구들을 형성하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출산의례, 출생의례, 첫 생일의례 등 탄생을 통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고, 공부와 놀이?과거시험과 세상으로 나아가기?성인식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경험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순천대박물관에서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순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6명이다. 최인선 박물관장은 “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순천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최산하 ☎ 750-5042)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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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토요문화학교 운영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주말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와 예술을 기능교육 중심에서 탈피하여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감상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는 5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선 4월 2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강사 소개, 유의사항을 알리는 토요문화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8개월 여정의 출발을 시작했다. 광양문화예술회관과 한국음악협회광양시지부(지부장 김이레)가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운영하는 토요문화학교는 앞으로 ‘공연장으로 놀러가기’라는 주제로 음악의 기초, 호흡과 발성법, 연기와 표현력, 공연 관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한국음악협회광양시지부 김이레 지부장은 “토요문화학교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이끄는 시책으로 이번 과정이 문예교육프로그램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