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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 우수식재료 학교급식 지원으로 양질의 먹거리 제공 실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우수식재료(친환경, Non-GMO)지원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총 16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지원은 분야별로 ▲무상급식 식품비 75억원 ▲친환경식재료 74억원 ▲Non-GMO(비유전자변형) 가공품 12억원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 316곳에 지원해 4만 3천여 명이 혜택 받는다. 시는 23억 자체예산을 추가로 마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일수 40일 추가 ▲급식 단가 400원 상향 ▲고등학교 석식쌀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힘을 쏟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 공급업체, 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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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제6대 우광일 회장 취임식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2월 20일(화) 14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영배 광양시의장, 반재경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라남도 협의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시형 순천세무서장,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렬 포스코광양제철소장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우광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와 취임영상 상영, 회장 취임사, 축사, 기탁식, 비전선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탁식은 광양상공회의소의 2,500만원 기탁과 우광일 회장 사재출연인 드림 리프트 승합차(4,700만원 상당) 전달과 함께 추가로 5,000만원의 장학금 및 후원금 기탁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먼저, 광양상공회의소가 광양만상공인회, 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에 총 2,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우광일 회장 사재출연 기부는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에 4,700만원 상당의 드림 리프트 승합차 전달을 시작으로, (재)백운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 (재)광영장학회와 (재)태인장학회에 각각 장학금 500만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을 기탁하였다. 또한, “혁신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내일,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라는 광양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비전을 참석자 전원과 힘차게 함께 선포하였다. 이날 취임사에서 우광일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전임 회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요한 시기에 광양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광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유관기관 및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해 그동안 구상해온 4가지 목표를 제시하였는데 “첫째, 소통을 확대하고, 둘째,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셋째, 신산업 육성과 기업의 투자유치에 앞장설 것, 그리고 넷째, 광양상공회의소 회관건립에 힘쓰겠다” 고 다짐하였다. 우회장은 “지금까지 모두의 성원과 협조 속에서 광양시 경제발전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가 역할을 다 할수 있었다. 이제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업과 함께 더 큰 꿈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리며, 광양상공회의소가 나아갈 방향과 사업들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질책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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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000만원 기탁(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일(화)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에서 우광일 제6대 회장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우광일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광양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에서 기업에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우리 지역의 보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4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신생아 육아도서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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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0만원으로 지원 확대광양시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으로 작년 대비 5만 원 증액된 2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 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부모 등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며, 지급 대상자 여부 확인 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가입 후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신청한 다음 달 15일까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간 내 미신청자는 5월부터 11월 29일까지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의회동 4층) 및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입학축하금 지급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 첫 시작을 축하함은 물론, 조금이나마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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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 지원 계획 발표광양시는 2024년에도 장애인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에 종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市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체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316명을 대상으로 31억 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광양시를 비롯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등 6곳의 수행기관에서 실시하는 ▲관공서 및 장애인시설 사무보조(일반형, 39명) ▲지역사회 환경정리, 장애인전용주차 계도 등(복지일자리, 243명)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자 안마서비스(시각장애인 특화형, 10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전남형, 12명) ▲복지인적안전망 및 드림카페 바리스타(광양형, 12명) 등의 사업에 선택 참여한다. 특히, ‘광양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드림카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광양시 자체 신규 직무로 오는 3월부터 시행하고, 일자리는 전년 대비 43명, 4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2년) 240명, 23억 원 → (’23년) 273명, 27억 원 → (‘24년) 316명, 31억 원 ◆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운영을 통한 민간기업 취업 지원 민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의 경우 광양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취업상담부터 고용유지 사후관리까지 일련의 직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 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수행기관으로써 본 사업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 총 54명의 장애인이 민간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작년 4월 개소한 중마장애인복지관의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사업현장에 훈련지원인과 함께 현장훈련(first jpb) 후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의 57.7%(26명 중 15명, ’23. 12월말 기준)가 취업에 성공했다. ◆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중마동 지역에도 설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광양읍에 이어 중마동에도 설치한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직무관련 적응능력 과 기능향상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근로자의 7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채용해 급여를 받고 일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며, 현재 광양읍 ’서산나래‘ 1개소가 운영 중이다. 市는 보호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작업장을 마동 1212-2번지 일원에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호작업장이 완공되면 중증장애인 포함 40명(개소당 20명)의 장애인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는 물론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애인 바리스타의 직장 ’드림카페‘ 확충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일자리 ’드림카페‘를 2026년에는 5호점까지 늘린다. ※ (’15년/1개소) 광양시청점 → (‘24년/2개소) 성황수영장점, 커뮤니티센터점 → (’25년/1개소) 광양읍주민자치센터점 → (‘26년/1개소) 미정 2015년에 개점한 1호점(광양시청 내)의 성공적인 정착을 모델 삼아 성황수영장(3월)과 커뮤니티센터(9월)에 각각 개점한다. 드림카페는 임대료 부담이 없는 공공청사 내에 바리스타 직무를 이수한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창업형의 특성상 이후에는 재정적 지원이 없어 근로 장애인의 주인의식과 자립 의지, 운영기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개소당 4명 이상의 바리스타가 시간제로 근무하기 때문에 바리스타 직무를 이수하고도 취업할 곳이 없는 장애인 바리스타 20여 명에게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더불어, 발달장애인(18세~64세)이 바리스타와 같은 직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격증당 15만원의 취득비용도 지원한다.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전담 취업상담 창구 운영 우리 시 18세 이상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7,796명)중 95.8%(7,469명)를 차지한다. 오는 4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커뮤니티센터 8층) 내 장애인을 전담하는 취업상담 창구를 열어 구직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지원 상담업무를 시작한다. 센터 내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전 연령 및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센터가 입주해 있어 협업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직업과 관련된 교육․훈련기관 및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와 직접 연계로 장애인 취업률에 힘쓸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라남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현장감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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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390명 근무 시작여수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 390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까지 정보화,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가꾸기 등 99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진행되고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여수시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6일 시청 문화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에게 임무과 역할 안내 등 직무교육을 비롯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며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중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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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 신청 접수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 신청자를 오는 3월 4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은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순천시 일원에 1,500㎡ 이상 규모의 스마트온실(생육환경제어, 자동원격 관리시스템 설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억 원(지방비 70%, 자부담 30%)으로 개소당 최대 4억씩 2개소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시에 실 거주하는 만 18세 ~ 만 45세 이내의 청년농업인으로 사전에 스마트농업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토지를 소유하거나 12년 이상 장기임대 계약을 체결한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은 토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스마트팜추진TF팀(061-749-8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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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멍냥시민학교’ 강좌 3월 개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반려동물문화센터(역전길 50, 조곡동)에서 반려동물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산책교육, 행동 교정을 받을 수 있는 ‘멍냥시민학교’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멍냥시민학교’는 총 3학기로 구성해 계절별로 1학기(3~5월), 2학기(6~8월), 3학기(9~11월)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 프로그램 정규강좌로 펫티켓 확산과 건강한 산책을 위한 <반려동물 산책교실>, 소중한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을 개설했다.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를 만족시켜줄 내용을 담았다. 강좌 참여는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누리집(scanimal.kr)’에서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물자원과 반려산업팀(061-749-4467)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힘써, 반려문화 선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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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462명이 신청해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0명으로 총 220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 연령에 따라 3~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에 따른 시급과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16개 사업장에 투입되며, 참여자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소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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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 지역 소멸 해결책 신산업 미래성장동력 정책 제시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국회 상임위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공개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아이부터 노인 세대까지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 광양만권 수소산업융복합 플랫폼 구축, 곡성구례 장수벨트 신산업 육성 등 우리 지역에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지역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지방 소멸이라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어 대도시로 떠나고 그 결과 출생 인구는 줄어들고 노인인구만 늘어나는 기형적인 인구 구조로 결국 지방이 사라지는 악순환이 문제”라며 “당장 우리 지역구만해도 순천광양 대비 곡성구례는 노령인구 비율이 무척 높아 소멸 위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굳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 결혼과 출산, 육아, 돌봄 등 삶의 모든 단계를 우리 지역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등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생활인 거 증대를 위한 정책을 반드시 함께 시행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지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먹고 사는 문제,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 누구나 원하는 만큼 일하고 지역이 사람을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드는 것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미래성장 신산업동력 사업으로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차전지기회발전특구는 신규로 들어오는 기업에 대하여 각종 세금 혜택과 투자촉진 보조금, 주택특별 공급, 교육기회 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동호안 지역은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예정이며, 포스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 발전에 최적의 위치를 갖추고 있다. 세풍산단은 곧바로 기업이 들어와 착공이 가능하고 율촌산단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오면 광양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인구 유입 및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과 인프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예비후보는 “신산업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서 국회에 갔을 때 농림어업이나 광양항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광양 국가산단과 기업 유치,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의 동력을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스마트항만과 데이터센터 구축, 뉴미디어 산업 등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35년 넘는 민주당 경험으로 쌓은 인맥을 활용하여 당·정·청을 연결하여 우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