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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구급대원과 순천여성의용소방대원은 최근 순천대학교내 순천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하는 재능개발축제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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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한다.전라남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강강술래’를 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하기 위해 전남도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전남도 내 생활체육지도자 1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통문화인 강강술래를 현대적으로 활용한 지도자 교육을 이수했다.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009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 수행에 따라 개발한 군무 형식의 생활체육콘텐츠다. 전통 강강술래의 소리 및 춤동작을 현대화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전신운동 효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 등 다양한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은 전남생활체육회에 등록된 전문 강사들로 앞으로 도내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300여 곳에서 청소년, 어르신, 일반인 대상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강강술래가 온 국민의 생활체육, 여가활동, 스포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 및 일반인 대상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는 전남지역 전통문화 원형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교육 콘텐츠”라며 “이번 교육을 비롯해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강강술래’가 대중화되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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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하트 세이버 주인공이 될 수 있다.위급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멈춰버린 환자가 기적같이 소생하여 병원으로 이송,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시민들이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처럼 위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이웃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5분의 기적이다. 소방서에서 5분이란 매우 중요하다. 화재현장에선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고 구조구급현장에선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여기서 5분의 기적이란 바로 심폐소생술(CPR)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방법으로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구급대원처럼 전문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관심만 갖고 5분만 투자하면 5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국 각 소방서에서 현장사례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이 배울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응급처치법도 배울 수 있다. 이와 같은 교육을 바탕으로 심장이 멈춰 죽음의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하면 하트세이버가 수여된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한 사람, 즉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구조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여러분들도 이젠 5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가족과 이웃의 안전책임자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자.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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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박물관·순천교육지원청, 창의적체험활동 5,000명 돌파순천대박물관(관장 강성호)과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재)이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박물관견학을 통한 우리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의 체험학생수가 12월 14일 5,000명을 넘어섰다. ‘박물관견학을 통한 우리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은 순천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되는 대규모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9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사항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역사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과 국립순천대박물관이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현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순천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답사프로그램, 그리고 박물관 특별 기획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왔다. 14일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삼산중학교 학생 300여명을 기점으로 목표수치였던 5,000명을 돌파했으며, 12월 말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강성호 순천대 박물관장은 “시교육청 담당자 및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재 순천교육장도 “목표인원수인 5,000명을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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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입점 논란관련 '특위' 구성14일, 순천시의회(의장 김대희)가 미국계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순천 입점 논란 등을 조사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제171회 정레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 (신대조사특위)에 참여할 위원 9명을 선임하고, 특위 위원장에 김석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광양만경제자유구청 배후단지 신대지구에는 최근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문제와 외국인학교 설립, 대학병원 유치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불거져 순천시만 아니라 전남동부권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석 위원장은 “신대지구 건축허가와 대형마트 영업신고 처리 업무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로 이원화돼 있어 지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닌만큼 의회 차원에서 27만 시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어 ‘코스트코 입점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상호 연계해 주민 편익 차원에서 활동하기로 결의하고, 앞으로 신대 입주민들에게 복지, 교육, 청소 등 각 분야별로 행정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위 위원은 김석, 이복남, 임종기, 남정옥, 유종완, 허유인, 서정진, 오행숙, 김인곤 의원 등 9명이다. 한편 신대지구의 건축허가는 광양경제청이 갖고 있고, 대형마트 영업 승인 업무는 순천시가 각각 맡아 처리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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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2동 경로당,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등 따뜻한 정을 전달왕조2동(동장 최 용)에서는 유관기관단체 및 직능단체회원 그리고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왕조2동은 순천의 교육ㆍ의료ㆍ뷰티의 중심지역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겹고 행복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왕조2동민들의 뜻을 모아 주민들이 기부한 기부금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소중한 성금으로 김장김치 800kg, 순천만 청정쌀(10kg) 14포대, 라면26박스를 14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20세대를 선정하여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고 전달했다. 왕조2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문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을 지키고 사랑하는 애향심 고취 등 시민 의식개혁 운동도 중점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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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에 따른 구급대원 교육훈련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주암119지역대에서는 13일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척추손상, 의식장애에 따른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척추를 고정한 채 기도를 유지하는 방법, 척추성 쇼크에 대한 처치법, 척추고정판 사용요령,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척추손상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 사고, 추락, 스키 등 스포츠 활동 등으로 발생하며 척추가 다치거나 위치가 바뀌면 신경손상이 동반되어 영구적인 신경마비가 발생하거나 사망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외상사고 초기에 척추손상 여부를 의심하고, 적절한 척추고정을 시행함으로써 척추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척추손상의 증상이나 징후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척추고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러한 응급처치가 효율적으로 시행되면 척추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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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대한민국 공로 봉사 대상” 수상박석호 푸른봉사회장이 (사)한국교육문화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통일부·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서울시·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후원으로 8일, 서울교총 4층 대강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로 봉사상은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발달장애아의 교육과 후원 사업을 통해 복지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는 한국교육문화원이 봉사체험의 기쁨과 보람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우수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 육성 지원해 범시민적 봉사의 물결을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박석호회장은 지난 1970년 증학교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장애인. 소년가장 독거노인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여년간 봉사를 해 왓다. 박씨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슈퍼에서 쌀과 연탄을 배달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 소년가장과 독거노인등을 랄게 되엇는데, 고작 중학생이엇던 그는 추운겨울 끼니도 제때 챙겨 먹지 못했던 친구들과 노인들의 어려운삶을 접하면서 한가지 큰 결심을 하게 된것인데, 자신이 받던 용돈을 모아 이들에게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나 홀로 봉사활동을 펼쳣던것, 그의 남모를 봉사활동은 주변에 행복 바아러스가 됐고, 이를 알게된 부모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현재 무료배식봉사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학습봉사 소년가장에 매월 생필품지원및 햇살장애인주간보호센타를 찾아 지적장애인무료학습봉사 전국장애인체전봉사 서해안기름유출 제거봉사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봉사를 해왓다. 현재까지 40여년간 남을 위해 봉사를 해온 박회장은 약 18,000여시간의 사회봉사를 했으며,여러 사회단체 활동을 통하여 에너지절약 자전거타기운동을 전개하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했다.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 돈이 없어 학원에 가지못하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학습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푸른봉사회 회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소년가장을 매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장애인시설을 찾아 무료학습봉사를 하는등 묵묵히 더불어 사는데 사회봉사를 40여년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이 인정되어,공적 심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민국 공로봉사상에 선정된 것이라고 덧 붙였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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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와 순천향대 상호협력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과 약학대학생 실무실습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순천대 약학대학(학장 김훈)은 지난 10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회의실에서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병원 약국 과정’ 실무실습교육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병원 약국 과정’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정기적인 평가 및 분석, 학생평가 및 관리감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훈 약학대학장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실무실습교육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약학대학생 실무실습과 전문인력 약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경호 병원장은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우리 병원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대 약학대학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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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부모님 전상서』기획공연순천시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자식들이 세상 모든 부모님께 올리는 사랑의 편지 악극 “부모님 전상서”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2일 최정임 실무 계장은 “이번 공연은 핵가족화 및 바쁜 현대생활로 인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효” 사상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과거 부모님들 세대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 인기 배우 전원주를 비롯해 홍순창, 박선주, 기주봉, 장희진 등 TV에서 활동한 배우들이 펼치는 주옥같은 앙상블로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화려한 춤과 노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 등 우리의 정서와 멋이 듬뿍 담긴 토종 신토불이 악극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과 눈물, 진한 향수를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 30%, 20인 이상 단체 20%, 65세 이상 50% 할인혜택을 드린다. 공연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순천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