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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약사회, 우수 약사 양성 협약 체결순천대와 순천,여수, 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시 약사회가 우수약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약사회는 앞으로 순천대 약학대 학생들의 실무실습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한 실습교육기관 선정과 학생평가,프로그램 개발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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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무료보급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8일 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중 200여세대를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주거시설 중 소방시설이 미비한 주택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보급기간 동안 순천소방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병행해 주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해 거주자의 화재대응력 강화에도 주력하였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보급사업이 주택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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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숙박 등 지정업소 간담회순천시가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지정업소 306개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정원박람회 공식지정업소는 순천을 포함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보성 지역의 업소들로 숙박 162, 음식 134, 쇼핑 7, 여행사 3개소 등 총 306개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지정업소 지정증 및 지정패 전달식과 함께 외국인 및 단체관람객 확보를 위해 타 자치단체를 포함한 고급숙박 시설인 호텔, 콘도, 리조트 등 14개 업체 대표와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그라드 관광호텔 대표 이재억 외 305명의 대표자는 부당요금 근절, 친절?청결한 숙박·음식·쇼핑 문화 정착과 친절한 서비스 실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2013공식지정업소는 4차에 걸쳐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29일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정업소에 대하여는 지정현판, 지정매트, 공공요금 지원과 홍보책자발간 및 숙박예약 시스템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정업소로 선정된 306개소는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공식지정업소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서비스 친절교육, 위생 지도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 동 안 특별상황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184일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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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365 청소년 가족건강캠프‘채소과일365 가족건강365 청소년 가족건강캠프’가 9일부터 1박2일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청소년 가족건강캠프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의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이 펼쳐진다. 이번 청소년 가족건강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가해, 첫째 날에는 채소와 과일을 퀴즈로 배우는 ‘채소과일 골든벨’과 레크레이션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오색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킹버스 체험, 오색꼬마김밥만들기, 오색과일슬러시만들기, 오색꿈단지만들기, 오색야채카나페만들기 등 5가지 체험활동이 열린다. 이번 체험활동은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에게 다섯가지 컬러푸드를 소개하고 직접 음식을 체험함으로써 채소와 과일섭취를 촉진하고 건강한 가족환경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가족의 소통과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부모자년관계 개선 가족소통놀이치료’ 등의 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족건강365운동본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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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119 이송도우미’ 활용하세요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는 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구조?구급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몸이 불편한 수험생의 시험 응시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내 가족처럼 도움주는 119이송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또 사고 발생에 대비해 ‘수능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청?한전?경찰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이외에도 수능일인 8일 아침부터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지각할 염려가 있는 수험생을 위해 119를 통해 긴급 이송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에는 입원환자 등 10명을 이송한 바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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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이곳만은 꼭 알아두세요2012년 임자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차가워진 날씨와 두터워진 행인의 외투에서 이제 겨울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수있다 하지만 매년 이맘 때 쯤이면 달갑지 않은 소식이 우리를 안타깝게 만든다. 바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은 연기에 의한 질식사고가 대부분으로 사망자는 출입구 쪽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상구를 이용하지 못하고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이며, 평소 비상구에 대한 인식을 했더라면 인명피해는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비상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통로와 계단주변에 맥주박스, 청소도구, 세탁기 등 많은 양의 물건을 쌓아 피난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해야 하고, 시민들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비상구 등 피난경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인 것이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에서는「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등 비상구 관리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 정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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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종합체육대회 순천교육지원청 6연패...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재)은 지난달 31일~ 2일까지 나주시 등 11개 시?군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겸 제4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 순천시 대표로 초?중학교 운동부 육성팀 17개 종목 301명이 출전하여 6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최강의 야구전통 명문교로 날개 짓 하고 있는 『순천남산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팀을 창단하여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동명초의 육상에서는 6학년 조영민 선수가 중등부로 처녀출전하여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변을 일으켰으며, 순천남산초와 순천풍덕중학교의 양궁 대표팀은 금12, 은13, 동5개를 획득하며 여전히 전남최강으로 독주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순천교육지원청 박문재 교육장은 “스포츠를 통해 따뜻한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은 물론, 선수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고 우정을 나눌 줄 아는 우수한 유망선수가 다수 발굴되어 체육인재로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선수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 체육청소년지원팀 관계자는 “오늘날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형태의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공부하는 학생선수상 정립과 일반학생의 체육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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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창출” 앞장선 순천상공회의소순천상공회의소(회장 : 송영수)가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나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5일, 서기호 상공회의소 실무자는 “청암대학교에서 조충훈 시장과 강명운 청암대학교 총장, 탁인석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 등 컨소시엄 참여기관 관계자와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포럼”을 개최했다.“는 것. 이번 포럼은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이슈를 발굴해 지역민에게 고용정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게다가 강명운 청암대학교 총장의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청년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순천시 양동의 정원박람회 기획운영본부장의 특강, 전문가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토론자로 참석한 순천시 김선재 경제통상과장과 순천대학교 장흥훈 교수, 순천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강희순 팀장, 청암대학교 김한석 교수, 전남테크노파크 이재일 실장, 한국종합예술학교 평생교육원 서동균 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본인의 적성과 능력이 맞는 분야에 적어도 10년간 근무하고 특정기술을 습득해 그 분야 전문가라는 인정을 받아야만 안정적인 보수도 보장받게 된다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휴석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지역기업인에게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줄 것을 수시로 요청하고 있으며,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사업인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청년잡스쿨, 그리고 청년인턴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 했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과 보다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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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만들기 체험 신청하세요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11일 야외 초가마당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 전통 장류문화(醬類文化)의 기본 재료인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가족단위로 50가족 2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전화나 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자 성명, 참가자 수, 연락처 등을 알려주면 된다.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는 농업박물관이 전통식품의 유래와 장류 제조 과정 등 옛 농경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전통 된장 명인을 초청해 현장에서 교육과 시연을 통해 직접 메주를 만들어보는 행사다. 초가마당에 설치한 가마솥에 불을 지펴 메주콩을 삶고 삶은 콩을 꺼내 절구에 찧은 다음 메주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메주는 초가 온돌방에 볏짚을 깔고 그 위에 배열해 겉 말림과 재우기가 끝나면 햇볕에 정성껏 말려 보관해뒀다가 내년 봄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 때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한편 농업박물관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메주 만들기 체험 이외에 떡메치기를 통한 ‘인절미 만들어 먹기’와 ‘고구마 구워먹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치를 계획이다. 고구마 구워먹기는 메주콩 삶기와 떡쌀을 찔 때 나오는 숯불에 구워먹는 것으로 고구마와 호일 등은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인절미의 주재료인 찹쌀은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농업박물관이 ‘벼 한살이 체험행사’를 통해 직접 재배 수확한 것이어서 매우 의미 있는 먹을거리다. 문의) 전남도농업박물관 061-462-2796~9, 팩스 061-462-2795, 이메일mh3812@korea.kr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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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85% “정원박람회 지역 발전한다.”순천시민 다섯명 중 네명은 내년에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향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가 10월 초 시민 9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정원 박람회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순천시의 환경과 교육, 문화 등 생활 전반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55%로 나타나, '만족하지 않는다' 5.9%를 크게 앞섰다. 시민들은 민선5기 시정운영의 성과로 '문화와 관광'을, 가장 미흡한 분야는 '지역경제'를 각각 꼽았다. 순천시는 이 같은 시민의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박람회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