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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 수료식순천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0년 시민대학이 27일 시청 별관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2010년 순천시민대학에는 2개대학 11과정 510명이 참여 과정별 출석률 80%이상 참여한 263명이 수료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순천시민대학은 올해는 200여 명의 시민이 생태유아교육교사, 미니정원사, 약용식물 관리 해설사 과정 등에 참여했다. 또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서포터즈 비전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순천학, 순천스토리텔러 과정 등 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은 각 분야에서 자원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생태적 소양 함양을 위해 생태 전문가 과정인 '생태환경대학' 과정을 증편하여 시민을 위한 생태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올해 추진한 순천시민대학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생태환경 관련 자원봉사자를 다수 양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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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맞춤형 이동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지난 12월 23일 진월면사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광양보건대학교 문희 교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은 관내 경로당 및 산업장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과 질병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성인병 기초건강체크는 물론 체크 결과 건강위험자는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시보건지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65세이상 어르신 및 산업장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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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순천농업협동조합과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 맺어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27일, 순천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광하)과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순천농업협동조합 간의 협약은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에 순천대학교는 앞으로 농업, 금융, 식품 유관학과 학생중에서 인성과 리더십, 어학 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우수인재로 양성하고, 우수인재 중에서 순천농업협동조합의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순천농업협동조합은 순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순천농업협동조합 조합원 자녀 약간 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순천대학교에서 추천한 우수인재 약간 명을 매년 신입사원 채용절차에 따라 채용하기로 했다. 또 순천농업협동조합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 실습을 적극 장려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 자료 및 정보의 공유, 연구 협력을 통한 신기술 및 신경영 기법 개발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10월 14일 (주)포스코와의 인재양성협약,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11월 11일 소모그룹, 19일 동원그룹과의 인재양성 협약에 이어 12월에는 보해양조(주), (주)부영, 하림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와 인재양성 협약을 맺음으로써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대 임상규총장은 “우리대학과의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은 기관과 기업에서는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채용함으로써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등 양자 간 상호 win-win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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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러브 페스티벌' 따뜻한 크리스마스순천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족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드림 러브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에 도움을 준 후원자 및 연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드림댄스 봉사단의 댄스를 비롯해 직접 꾸민 마술쇼, 동화구연 등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으며 삐에로 빈의 공연, 매직쇼 등 이벤트 행사로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교눈높이 팔마교육국(지국장 박태영), 인쇄나라다컴(대표 이갑주)를 비롯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안경, 후원금 등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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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시장 시정운영 압도적 지지순천시가 2010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 새해 설계를 위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최근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시민 여론 조사를 실시 했다. 23일, 조태훈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여론 조사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전략 목표 성과, 향후 중점적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등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는 것. 먼저 민선4기부터 대한민국생태수도 전략으로 추진한 시정 성과에 대해 72.5%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향후 역점을 둘 분야 역시 환경보존과 친환경도시 개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게다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에 관한 질문에서는 74.8%가 찬성했고 반대는 18.5%에 그쳤다. 또 81.4%는 정원박람회 개최가 지역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답했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뽑았다. 현안 사업중 화물자동차 차고지 건설에 대해 시민의 66.7%가 모른다고 답했고 차고지 추진 방법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가 29.3%, 부분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가 31.8%로 약간 높게 나왔다. 학생 무상 급식에 관한 질문에서는 83.7%가 전면 무상급식에 찬성했고 재원부담에 있어서는 정부, 전남도, 교육청, 순천시 모두가 공동 부담해야 한다가 77.9%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 5기 재임 시장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서 76.8%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3.1%로 나타나 여전히 시민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순천시가 지난 21일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하여 순천시 거주 19세이상 성인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인구 구성비를 고려하여 전화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oint이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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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워크숍순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다문화사회 순천’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순천시에서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영상물로 발표하고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기관, 단체와 모범 다문화 가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 지난 7월 구성된 ‘짱뚱이와 두루미 합창단’(순천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아시아 각국의 전통 생활용품 전시회, 가족사랑 카드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도우미, 결혼 이주 여성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톡톡 선생님을 비롯한 결연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단체 등 연계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한글교육, 아동교육 등 다양한 연계사업 지원으로 순천에 거주하는 620세대의 다문화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단체간 상호 정보 공유로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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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작문 교실 인기 짱!순천시는 지난 21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1년 동안 한글을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한글작문교실 학습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글 작문교실은 현재 66개 마을 69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글솜씨 우수작 표창과 최우수 작품 낭독 및 마을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고시조 외우기, 노래 등의 발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솜씨 우수작은 한글 교실을 운영중인 마을별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감 및 편지쓰기 대회’를 초?중?고급 부문으로 개최 총 응시자 306명에 대해 국어 교사와 한글작문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4명의 평가에 의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고급 부문 최우수상 대상자인 조곡동 권정자씨는 ‘한글 작문 교실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배우게 됐다’며 내 안의 보석을 꺼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글로 옮겼다. 이에 김선순 실무자는 “한글 작문교실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상 생활의 불편 요인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한글 작문교실은 개인, 사회적 환경으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5인 이상의 배움 희망자가 있으면 한글 강사를 선정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효상 평생학습과장은 “작문교실 수료자는 한글 교실 수학기간 3년 이상 경과하고 출석율 75% 이상 참여자로 총 370명이 수료했다.”고 말 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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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행복 나눔행사 ‘성황’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아동 2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술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목한 정을 나누었다. 아이 돌보미 사업은 지난 2008년에 시작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일시적이지만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 돌보미를 파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내년에는 전남에서 제일 많은 예산을 확보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2010년 전국 아이돌보미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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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순천시 의회 회기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는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2010년 경인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11년도 본예산 의결 등 1년 중 가장 중요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21일, 본회의에서는 최미희 의원이 발의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 촉구 건의안, 김석 의원이 발의한 조곡교에서 조곡삼거리 일방통행 도로 개통 촉구안, 주윤식의원이 발의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의결 채택하였다. 이에 최미희 의원은 차별이 되어 버린 학교 무상급식 대상에 동(洞) 지역 학교는 제외라는 현행 학교급식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친환경학교 무상급식과 관련된 예산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석의원은 순천시가 조성중인 장대공원 2단계 사업 추진 중 한전 지중화 사업을 이유로 폐쇄 조치한 조곡교에서 조곡삼거리 일방통행 도로를 조속히 개통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촉구안을 의결 했다. 또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발의한 주윤식 의원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국비지원계획 수립 및 국비지원 확대를 건의 했다. 또한 2011년도 예산안 의결에 이어, 올해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 했다. 2010년 제4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7,908억 9천9백만원으로 그중 일반회계는 6,223억9천8백만원, 특별회계는 1,685억52만원이 편성 했다. 주요 삭감내역으로는 순천만 자연생태관 등 벽면 녹화 사업외 7건에 대해 10억 3,600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사유로는 사전 절차 미이행과 공모 등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 선정을 다시 해야 하는 사례가 있었고, 정원박람회 관련해서는 조직위 구성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후에 편성 할 것을 권고하고 삭감했다. 하지만 자원순환센터 건설 관련 사업은 처리 방식 선정에 대해 시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우려하는 바는 크지만 국비 반납을 막고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 했다. 또한 2011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78억원이 감소된, 총규모 6,415억원을 의결 했다. 특히 자원순환센터 건설관련 사업은 장소, 사업 투자방식, 전처리 시설 등 처리방식 선정에 대하여 시민 및 시민단체 등의 우려하는 바가 커서 추후 우려에 대한 부분을 해소한 후에 결정하고자 해당사업 대부분을 삭감 했다. 더욱이 정원박람회 관련 일반운영비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동의 할 수 없어 대부분 삭감하고, 시기적으로 필요한 홍보 영상물 제작비 8천5백만원을 비롯한 필수 경비 부분에 대해서는 5억3,670만원을 의결 했다. 이외 에도 예산의 목적과 부합되지 못한 낭비성, 1회성이거나 방만한 사업이라 판단되는 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 후 추진하도록 하기위해 삭감하면서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지적 사항이나 시정요구 사항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정 조치하고, 예산안 설명과 관련해서 해당 상임위나 의원들에게 사전 충분한 설명을 해줄 것을 권고 했다. 이어 열린 일반안건 심의로는 순천화상경마장 개장저지 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및 행정사무조사 기간을 내년도 6.30일 까지 연장하여 활동하기로 의결 했다. 이에 대해 정병휘 의장은 “의회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는 점을 각별히 인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번 예산에서 삭감된 재원은 내년도 친환경 무상급식과 벼경영 안정대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서민의 민생안정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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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민선5기 임기 기간동안 20,000 개(상용) 지역 일자리 창출 - <(좌)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우)정석우 광양시 산단개발추진단장> 광양시는 지난 12월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지역 일자리 정책」경진대회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행안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 협의회장 간 지역고용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협약(MOU) 체결식도 가졌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임기중 추진 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 지원을 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5기 임기(2010 7.~ 2014. 6) 동안 20,000개(상용)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내실운영,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해소 ,맞춤형 기능훈련 강화, 일자리 추진 협력체계 구축으로 고용률을 2009년 59.4%에서 2014년까지 65.5%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김 민 재 기자>